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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지난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3만건…843명 사망”지난해 고령운전자에 의해 총 3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84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가 3만12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843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21만7148건의 13.8%에 해당한다. 같은 해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는 3216만108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07만650명(9.5%)이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016년(22만917건) 대비 1.7%(3769건)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2.9%(5583건) 늘어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전체적으로는 2016년 대비 지난해 11.9% 감소(4292명→3781명)했지만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22.9% 증가(759명→843명)했다. 송 의원은 “우리나라는 이2019-10-10 09:59:00
르노삼성자동차, SM6 재도약 위한 신규 캠페인 전개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재도약을 위한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트 바이백 할부 혜택으로 월 20만원대의 할부금에 SM6를 구매 할 수 있으며, 옵션 및 액세서리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TCe 모델은 20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와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SM6를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10 09:50: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을 확대하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가로 세로 5cm 의 소형 어댑터로,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주요 기능은 차량 정보 확인 기능과 주차된 차량의 위치나 근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알려주는 모빌리티 기능, 주행 기록과 주유 기록을 알려주는 통계 기능, 그리고 다음 서비스센터 방문 시기와 자주 가는 서비스센터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 기능 등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늘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10 09:48:00
대세는 ‘친환경’…전기·수소·하이브리드 車 ‘폭풍성장’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등록대수가 2017년에 비해 36% 증가하는 등 순조롭게 시장이 커지고 있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6만1733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33만9134대 대비 36.2%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차가 지난해 총 40만5084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31만3856대) 대비 29.1%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기차는 2만5108대에서 5만5756대로 122.1%, 수소차는 170대에서 893대로 425.3% 늘었다. 시도별로 나눠 살펴보면 전기차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시로, 2017년 303대에서 지난해 1334대를 기록해 340.3% 증가했다. 이어 Δ충청북도(281→1199대, 326.7%) Δ세종시(95→394대, 314.7%) Δ충청남도(336→1127대,2019-10-10 06:07:00
제네시스 ‘GV80’, 토종 럭셔리 SUV의 탄생■ 하반기 SUV 최대 기대작, 제네시스 ‘GV80’이 온다 브랜드 최초 SUV 모델 내달 출시 콘셉트카 디자인 고스란히 반영 6000만 원대 초반 가격 형성 예상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모델인 GV80 출시가 한 달(11월 출시 예정)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SUV 시장의 중심이 대형으로 옮겨가고, 프리미엄급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분위기가 GV80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원동력이다. 준대형 SUV급인 GV80의 경쟁상대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아우디 Q7 등 전통의 럭셔리 SUV 강호들이다. 그동안 국산차가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처럼 보였던 브랜드와 차종이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에서 2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신차 품질조사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먼저 출시해 호평을 받고있는 G70, G80, G90 등 세단 모델들이 보여준 가격 및 디자인 경쟁력을 고려해보면 GV80 역시 글로벌2019-10-10 05:45:00
- 현대車, 美 AI스타트업에 투자… 자율주행 ‘가속’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취임을 전후로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협업이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이다. 9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오픈 이노베이션센터인 현대크래들을 통해 4일(현지 시간) 미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인 네트라다인에 투자했다. 지난달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앱티브와 40억 달러(약 4조8000억 원) 규모의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했다. 2015년 설립된 네트라다인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송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운전자와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인식 기술로 자율주행 전반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분야다. 네트라다인이 미국에서 AI와 전문 운전자를 통해 확보한 도로 정보는 총 3억5000만 마일(약 5억6327만 km)에 이른다. 동일한 도로를2019-10-10 03:00:00
포르쉐 AG, 포르쉐 파나메라 10주년 기념 스폐셜 에디션 공개포르쉐 AG가 그란 투리스모 모델인 포르쉐 파나메라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파나메라 4 10주년 에디션’은 2.9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30마력(PS)을 발휘하고,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10주년 에디션’은 2.9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강력한 136마력(PS)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총 462마력(PS)의 파워를 낸다. 10주년 에디션인 만큼 디자인은 더 강렬해졌다. 새틴 글로스 화이트 골드 메탈릭 컬러의 21인치 파나메라 스포츠 디자인 휠이 장착되며, 프런트 도어에는 화이트 골드 메탈릭 ‘파나메라10’ 로고가 적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 가죽 디자인과 화이트 골드 장식 스티칭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첨단 장비도 강화했다. ‘파나메라 10주년 에디션’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본 사양인 3.6 kW 온보드 차저 대신 7.2 kW 사양을 장착한다. 또한 L2019-10-09 19:08:00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 2만5000대 판매 달성1997년 1호차 출고 이후 22년 만에 누적 판매 2만5000대 볼보트럭코리아가 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5000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에 5000호, 2012년에 1만호, 그리고 이후 3년 만인 2015년 10월에 1만 5000호 트럭을 출고했으며,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17년 6월 2만호 출고를 기록했다. 이어 22년 만인 올해 10월 2만5000호 모델을 출고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MX 덤프트럭으로, 건설작업에 적합한 최고의 건설장비 트럭으로 인정받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5000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 김혜경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김혜경씨는 “볼보트럭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볼보를 선택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2019-10-09 19:05:00
기아차, 비트 라이브 위드 셀토스 성료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토스’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비트 라이브 위드 셀토스’가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아자동차는 사전 응모를 통해 75쌍을 초청해 셀토스 미니 퀴즈 이벤트, 셀토스 포토존,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함께하는 ‘토크 & 뮤직 콘서트’를 열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즐겁고 역동적인 가치를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7월 출시 두 달 연속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에 꼽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09 19:03:00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10월 프로모션 진행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0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GLC 또는 C클래스 차량 출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코트 행거를 증정한다. 또한 10월 내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 모델을 출고하면 레이스트렉에서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성자동차 AMG 스피드웨이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C 43 4MATIC, E 53 4MATIC+, GLC 43 4MATIC, GLC 63 S 4MATIC 등이다. 트랙 체험 이벤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09 19:01:00
- [단독] 완성차 직영 서비스센터, 환경오염 물질 관리 ‘부실’완성차 업체들이 운영하는 직영 자동차 서비스센터가 환경오염 물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 점검을 해야 한다는 법령도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7월 환경부 산하의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한국GM 등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센터의 대기, 폐수, 폐기물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점검을 실시했다. 9일 본보가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한강청은 26개 점검 사업장 중 23개 곳에서 환경관련 위반 사항을 확인 했다. 이중 사업장 20곳에서 미리 신고한 대기오염물질 외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에틸벤젠 등 새로운 대기오염물질이 검출됐다. 1개 사업장은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약 3.8배 초과돼 검출되기도 했다. 폐유가 흘러나오고 있는 곳도 있었으며, 수질오염 저감시설을 5년 전에 임의로 철거 한 뒤 이를 숨긴 채 영업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2019-10-09 18:18:00
[단독]LG화학, GM과 손잡고 美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세운다LG화학이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사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GM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관련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LG화학과 GM은 배터리 원재료 구매부터 배터리 셀 생산, GM 전기차 탑재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LG화학, GM이 50 대 50으로 지분을 출자해 설립하고, 수익 역시 절반씩 나눠 갖기로 했다. ○ “10여 년간 쌓은 신뢰관계가 바탕”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원하는 GM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측은 그동안 배터리 핵심 기술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합작법인 설립에 보수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맞춰 생산라인을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데다 합2019-10-09 03:00:00
포르쉐, ‘파나메라’ 10주년 기념 모델 공개…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포르쉐는 플래그십 모델 ‘파나메라’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8일 공개했다. ‘파나메라 10주년 에디션’은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스포츠투리스모,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스포츠투리스모 등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2종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포르쉐코리아는 전했다. 파나메라 10주년 에디션은 섀시와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됐고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새틴 글로스 화이트 골드 메탈릭(White Gold Metallic) 컬러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을 장착했고 전용 로고가 프론트도어에 부착됐다. 기념 로고는 실내 트림패널과 엔트리가드에도 각인됐다. 또한 블랙 컬러 가죽과 화이트골드 스티칭으로 내부를 꾸몄다.섀시의 경우 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PASM)와 파워스티어링플러스를 포함한 어댑티브 3 챔버 에어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본사양인 3.6kW 온보드차저2019-10-08 14:22:00
케이카, 출범 1주년 맞이 후기 이벤트 진행케이카가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카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케이카 혹은 직영차와 함께 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8일 케이카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10월 1일까지 전국 직영점 혹은 홈서비스를 통해 내 차를 사거나 판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내부 심사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3명(동반 1인 참석 가능)은 오는 23일 배우 하정우와 함께 케이카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초대된다. 2등은 주유상품권 3만 원권(10명)을, 3등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기 작성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케이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대표모델 하정우와 케이카를2019-10-08 13:57:00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BMW코리아는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로 글로벌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BMW코리아는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제공한다. 선수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상금과 더불어 BMW 8시리즈, 7시리즈, X7 등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이 각각 6번홀, 13번홀, 16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증정된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 역시 다채롭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들을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갤러리 플라자 내부에는 B2019-10-08 10:52:00
한국車기자협회 선정 10월의 차는…‘벤츠 더 뉴 GLE’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10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과 편의사양 ▲상품성과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신차가 많이 출시됐던 지난달에는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와 벤츠 더 뉴 GLE,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가 10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GLE가 18.4점(25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가 적용됐으며, 더 뉴 GLE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68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2019-10-08 10:34:00
200km이상 과속차량 92%는 외제차…과속 1위 포르쉐 카이엔S 최근 3년간 시속 200km 이상 과속으로 적발된 차량의 92%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과속 차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시속 200km 이상 주행하다 단속된 차량은 63대이며 이중 5대만 국산차였다. 고정식 과속단속장비에 적발된 차량 중 가장 빠른 차량은 포르쉐의 ‘카이엔 S 디젤’으로 시속 227km로 주행하다 적발됐다. 이 외에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페라리 458’, ‘벤틀리 플라잉 스퍼’ 등 고가의 수입차가 다수 적발됐다. 김 의원은 “제한속도를 무시하는 과속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에 초고속 과속 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계류 중인 상황”이라며 “타인의 목숨을 볼모로 자신의 쾌감을 위해 달리는 무법질주 차량2019-10-08 10:24:00
볼보트럭코리아, 누적 판매 2만5000대 돌파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000호, 그리고 이후 3년만인 2015년 10월에 1만5000호 트럭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17년 6월, 2만호 출고에 이어 2019년 10월 2만5000호 모델을 출고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5000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김혜경 씨)을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MX 덤프트럭으로 건설작업에 적합한 최고의 건설장비 트럭으로 높은 생산성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날 출고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던 해2019-10-08 09:51:00
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금호타이어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이번에 수상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와 ‘엑스타 PA51’ 이다. ‘마제스티 9’은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이며,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08 05:45:00
“교통사고 현장이 ‘안전’ 높일 해답”스웨덴 스톡홀름에 거주하는 사미르 라드라 씨는 2003년 3월의 어느 날 밤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스톡홀름에서 약 640km 떨어진 도시 우메오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왕복 2차로의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웠다. 양옆으로는 숲이 우거진 도로에서 불빛이라고는 어쩌다 지나는 반대 차선의 차량 전조등뿐이었다. 조수석에 앉은 라드라 씨는 꾸벅꾸벅 졸았다. 그런 그를 깨운 건 운전대를 잡은 친구의 외마디 비명이었다.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지자 당황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 놀라서 깬 라드라 씨의 눈엔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의 전조등 불빛밖에 보이지 않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이 라드라 씨가 앉아 있던 조수석 문을 들이받은 것이다. 라드라 씨는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지만 곧 회복했다. 시속 60km로 달리던 차량이 조수석 문을 들이받았는데도 라드라 씨는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다.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인 볼보 S60 모델의 조수석 측 터진 풍선 형태의 커튼이 그를 구한 것이다. 볼보의 토2019-10-0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