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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위탁생산 끝나자… 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량 25% 감축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의 시간당 완성차 생산량을 기존보다 25% 줄이면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차량 판매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외부 위탁 생산 물량까지 계약이 종료되면서 공장 가동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르노삼성 안팎에서는 내년 하반기(7∼12월)에나 생산량이 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르노삼성은 7일 시간당 생산량을 기존 60대에서 45대로 줄이는 생산물량 조절에 들어갔다. 부산공장의 생산직 직원 1800여 명이 오전, 오후 2개조로 나눠 일평균 960대까지 생산했던 물량을 720대로 줄이는 방식이다. 르노삼성이 생산량을 줄인 것은 일본 닛산이 2014년 9월부터 부산공장에 맡겼던 북미 수출용 차량인 ‘로그’의 생산이 지난달 말로 종료된 탓이다. 이미 닛산은 르노삼성 노조의 부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3월에 기존에 위탁한 8만 대 물량을 6만 대로 줄였다. 로그가 부산공장에서 차지하는 생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단일 차종 중에 가장2019-10-08 03:00:00
- 타다 “내년 1만대로 증차”… 국토부 “부적절”승합차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운영사 VCNC가 7일 타다 출시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까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차량 운행 대수를 1만 대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택시 감차 추이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에게 운송사업 허가를 내주려 했던 국토교통부는 “그간의 논의를 허무는 부적절한 조치”라며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박재욱 VCNC 대표는 1만 대 목표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면 몇 대가 필요한지 계산해 나온 수치”라며 “서비스 확장 지역은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차량 300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급격히 규모를 키워 왔다. 7일 현재 VCNC는 서울과 인천의 35개 자치구와 경기 14개 시에서 차량 1400대를 운행하고 있다. 가입 회원 수는 125만 명에 이른다. 사업 영역도 장애인을 위한 ‘타다 어시스턴트’나 고급 택시인 ‘타다 프리미엄’ 등으로 확장했다. 하지만 타다가 1만 대2019-10-08 03:0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부천 전시장 오픈…내년 3월 서비스센터 운영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경기도 소재 부천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 서부와 서울 강서권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시장으로 운영은 공식 딜러사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한다. 해당 전시장은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 IC와 인접한 춘의역 사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부천 지역은 물론 서울 강서 지역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했다. 전시장 3층에는 서비스센터가 갖춰져 판매부터 정비 및 부품 교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센터는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면적 약 1875m² 규모에 지상 1~3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에는 최대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 대기실에는 바리스타 바(Bar)가 마련돼 고객이 커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도 이뤄진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2019-10-07 18:38:00
벤틀리 “친환경 럭셔리車 브랜드 탈바꿈”…英 본사·공장 탄소중립인증 획득벤틀리모터스는 7일 영국 크루(Crewe) 지역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이 탄소중립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중 지속가능성이 가장 우수한 업체로 입증 받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부여받았다. 글로벌 인증 기준인 PAS2060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받은 것이다. 벤틀리모터스에 따르면 본사와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는 100% 공장 내 설치된 솔라 패널과 친환경 전기로 인정받은 공급원을 통해 공급받는다. 벤틀리 크루 본사와 공장에서는 올해 초 솔라패널 1만장을 활용한 영국 최대 규모 주차장이 건설됐다. 이 주차장의 전력생산 능력은 2.7메가와트(MW)에 달한다. 공장 지붕에 설치된 2만815장의 솔라패널 전력생산량을 더하면 총 7.7MW 규모다. 이는 1750가구 이상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이라고 벤틀리모터스 측은 강조했다. 지난 1999년 벤틀리 공장은 영국 최초로 ISO142019-10-07 17:26:00
포르쉐센터 용산, 불꽃축제 관람·기부행사 진행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 용산스포츠오토모빌(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은 지난 5일 ‘포르쉐센터 용산’에서 소비자 160명을 초청한 가운데 불꽃축제 관람 및 기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매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포르쉐센터 용산 6층에서 진행됐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센터 구조 덕분에 초청된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소풍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준비된 케이터링 외에 소비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음식과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락실 아케이드도 마련됐으며 키즈존도 별도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에어바운스와 유아용 자동차 등을 즐겼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피크닉테이블세트를 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의 2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부행사가 이뤄졌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용산스포츠오2019-10-07 17:07:00
벤츠코리아,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창업허브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이라 대표와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벤츠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부품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벤츠코리아와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 해커톤’ 사업과 글로벌 대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스타트업 기술 브랜딩 성장 지원, 국내 유망 스타트업 대상 해외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해커톤은 자동차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를 24시간 내에 개발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실제 차량 적용 가능성을 고려해2019-10-07 16:27:00
기흥인터내셔널, ‘2019 맥라렌 트랙데이’ 개최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서울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19 맥라렌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맥라렌 단독으로 국내에서 개최한 트랙데이는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까지는 기흥인터내셔널의 모든 영국 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맥라렌 트랙데이로 프로그램을 변경해 최적화된 트랙 드라이빙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720S 스파이더 및 쿠페, 600LT 스파이더 및 쿠페, 570S 스파이더 등 총 5개 차종이 동원됐다. 차종별로 프로 레이서 및 전문 인스트럭터가 배정돼 차종 특성에 맞춰 드라이버 스킬 향상을 위한 1:1 레슨을 병행했다. 트랙데이 프로그램은 기본 드라이빙 교육 외에 데이터 로깅, 슬라럼, 짐카나, 오픈 게이트, 나이트 택시 등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로깅은 맥라렌의 퍼포먼스가 최상으로 발휘되는 트랙 드라이빙을 위해 도입했다. 실제 주행 중 RPM 수치, 엔진 오일 온도 등을 기록한 로그 파일 분석을 통해 운전 습관과 차량 상2019-10-07 16:15:00
MINI, 에버랜드서 60주년 행사 개최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미니(이하 MINI)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축제를 개최한다. MINI는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및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내달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MINI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MINI 팬들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 및 랩업 세션인 MINI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MINI 유나이티드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다. MINI로부터 개별적으로 인증코드를 받은 MINI 팬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29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 티켓은 4만9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후드티, 그리고 MIN2019-10-07 12:04:00
현대차, 2023년까지 대한축구협회 파트너십 연장현대자동차가 대한축구협회와 2023년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한다. 현대차는 7일 파주 NFC(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에서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시작한 현대차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23년까지 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 특히 현대차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대표팀 관련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선수 소집 시 파주 NFC입소 장면, 경기 전 다짐 및 각오 인터뷰 등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공식 파트너로서 확대된 지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2019-10-07 11:53:00
현대차-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 개발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공동 착수한다. 현대차와 두산퓨얼셀, 울산테크노파크는 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에 대한 실증과 분산발전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을 추진한다. 공동으로 실증을 진행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현대차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 인산형 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타입이다. 시스템이 구축될 울산테크노파크가 인프라 공사와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이번 두산퓨얼셀과의 협력을 계기로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활성화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분산발전 산업 육성 ▲수소 산업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은 필요한 시기에 즉시 출력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풍력2019-10-07 11:45:00
르노삼성자동차,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 도입전자계약서 서명으로 보안과 고객 편의성 강화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 ‘e-베스트’는 기존에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적극적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자동차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적극적2019-10-07 10:10:00
한국타이어, 포르쉐 신형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포르쉐 3세대 카이엔에 ‘벤투스 S1 에보 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카이엔은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초고성능 SUV의 개념을 정립한 모델이다. 3세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6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SUV다.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타이어는 이번 카이엔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최상의 핸들링과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은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트레드(타이어 접촉2019-10-07 10:01:00
현대차, 국내 최고 권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개최10월 17~19일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등서 열려 현대차그룹, 35년간 한국양궁협회 아낌없는 지원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양궁 축제의 장’ 마련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양궁 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를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현대차그룹은 이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양궁대회 2019’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및 KNN 센텀광장에서 열린다. 2016년 창설된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겨루는 한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다. 현대차그룹은 양궁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대회 후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2019-10-07 09:50:00
FCA 코리아, 2019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FCA 코리아가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전 차종을 대상으로 7일 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시스템, 캐빈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차량 상태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 순정부품 15%, 타이어 10%,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20 % 등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서비스 구매 금액(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20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FCA 애프터서비스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07 09:45:00
현대차그룹,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후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양궁 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10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및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한다. 지난 2016년 열린 첫 대회는 결승전에 총 1600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국내 양궁 단일 대회로는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국양궁대회 2019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및 KNN 센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대한양궁협회 주관 국내대회 랭킹포인트 누적 상위자와 2019년 국가대표 선수단 및 상비군 선수단 등 남, 여 각 76명, 총 152명이 참가하며 리커브 남, 여 개인전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상금 총액은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약 4억5000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 준우승자 5000만 원, 3위는 25002019-10-07 09:21: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소형차급 연비’ 준대형 세단의 혁명■ 압도적 연비 매력적…기아차 ‘K7 하이브리드’ 시승기 공인연비 16.2km/L 효율성 높아 가솔린 모델과 가격 차이도 작아 안전사양 강화·배터리도 평생보증 올해 6월 출시한 기아차 K7 프리미어가 현대차 그랜저를 제치고 준대형차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9월에만 617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고, 그랜저(4814대)와 비교해 28%나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가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 가장 매력적인 모델은 2.4 하이브리드다. 서울에서 가평까지 왕복 200km에 걸쳐 K7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 고속도로 실연비 19kmL 이상, 연비만으로도 매력적 8월 유류세 인하혜택이 종료된 이후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같은 등급의 차를 타면서 유류비가2019-10-07 05:45:00
“현대차 노사, 미래차 공동대응 못하면 공멸”“현대자동차 차기 노동조합 집행부와 근로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건입니다.” 올해 초 현대차 노사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고용안정위원회 산하 자문위원회 활동을 최근 마무리 지은 한 민간 전문가는 이렇게 털어놓았다. 현대차 노조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 속에서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맞닥뜨려야 하는 고용 환경 변화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열었다. 노조는 또 내년 조합원 교육에 미래차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는 계획에도 사측과 합의했다. 하지만 내년에 새로 들어설 노조 집행부가 이 같은 ‘기조’를 이어받을지 현재로선 확신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6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자문위는 4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고용안정위원회 본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고 미래의 고용 문제에 대해 제언하면서 활동을 마쳤다. 자문위는 전동화(Electrification)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필연적인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대표되는 조립2019-10-07 03:00:00
- 일본차 불매 반사이익 톡톡히 챙긴 벤츠지난달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이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불매운동과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의 어려움 속에서 벤츠가 부상한 셈이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국내 승용차 신차 판매는 11만8895대로 지난해 9월보다 8.9% 늘었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9만8691대를, 수입차는 2만204대를 팔아 각각 7.4%와 17.3%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4만982대와 3만8480대로 합쳐서 점유율 66.9%를 차지했다. 벤츠 판매량은 무려 전년 동월 대비 296.7% 늘어난 7707대(6.5%)로 3위에 올라섰다. 이어 르노삼성차(7311대), 쌍용차(7275대), 한국GM(4643대) 순이었다. BMW도 4249대를 팔아 7위에 올랐다. 벤츠의 부상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고급 세단 소비자층이 벤츠로 몰렸기 때문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6350만∼8060만 원대인 E클래스가 올해2019-10-07 03:00:00
9월 수입차 판매 2만대 돌파…일본차는 59.8% 감소9월 수입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204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1만7222대 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수입차 2만대 돌파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끌었다. 9월 한 달 동안 7707대를 판매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켰다. 2위는 BMW 4249대, 3위는 아우디 1996대다. 벤츠의 9월 판매량은 르노삼성(7311대), 쌍용차(7275대), 한국GM(4643대) 등 국산 완성차 업체보다 더 많다. 현대·기아차(시장 점유율 66.9%) 이어 국내 승용차 판매량 3위(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했다. 9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883대),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151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1210) 순이다. 한편 일본차는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두 달째 급감하고 있다. 9월 일본차 판매량은 전년 동2019-10-06 16:49:00
[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타이어 패키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고안된 토탈 솔루션 패키지 상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휠, 콘티넨탈 윈터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센서, 허브캡으로 구성된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3번의 겨울 시즌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물류센터에서 무상 호텔(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시 윈터 타이어만 교체할 경우에 비해 작업 시간과 공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0월 내 패키지를 예약 구매하고 11월 장착을 완료하면 17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순정 골프 스포츠백과 컴팩트 우산 세트 또는 로고빔 프로젝터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5만 원 상당의 차량용 무선 충전거치대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06 13: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