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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49만원에 제네시스 바꿔탄다… 구독 프로그램 7개월 연장매월 149만 원에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구독형 프로그램이 연장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 초까지 7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현대캐피탈 ‘딜카’와 중소 렌터카 회사들과 손잡고 출시한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 브랜드 라인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구독형 프로그램은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본인이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특히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월 구독료에는 각종 세금이나 보험,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49만 원 구독료를 내면 G70와 G80, G80스포츠 3개 모델 중에서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게 마련됐다. 또한 3개 모델 외에도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 G90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시승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10월 11일부터는 기존 구독 고객들의 의2019-10-03 11:07:00
LPG차 규제 완화 후 3개월…디젤차의 새로운 대안될까지난 3월 일반 소비자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를 살 수 있게 된 이후 차량 판매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디젤 차량보다 가성비가 좋고 환경오염 영향도 적은 LPG 차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3일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판매된 LPG 차량은 1만279대로, 규제 폐지 전인 1월(7572대)과 2월(7006대)보다 3000여대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은 다른 달도 마찬가지다. 올해 2분기 월평균 LPG 차 판매 대수는 1만1219대로 규제 폐지 전인 1분기 월평균 판매 대수(8229대)보다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LPG 차의 판매점유율도 1분기 6.8%에서 2분기 8.5%로 상승했다. 가장 빨리 일반용 LPG차 판매를 시작한 르노삼성은 규제 폐지 전보다 LPG 차 판매대수가 1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르노삼성은 지난달 QM6 판매량(2만9662대)의 62.2%가 LPG 차량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QM6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2019-10-03 07:01:00
- ‘글로벌 100대 車부품사’에 中기업 7곳… 한국 추월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중국이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과 경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일 발표한 ‘2018년 세계 100대 부품업체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얀펑, BHAP, CITIC 등 7개사가 100대 부품업체에 선정됐다. 매출액 기준 100대 부품업체 수로 세계 4위에 오른 것이다. 중국은 2011년에 처음으로 세계 100대 부품업체 중 1개사가 포함된 이후 2013년 2개사, 2016년 6개사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부품업체의 약진은 중국의 자동차 생산 확대에 따른 부품업체의 대형화와 기술 추격의 가속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업체들이 100대 부품업체에 포함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 2017년 7개사에서 현대파워텍(57위)과 현대다이모스(59위)가 합병해 현대트랜시스로 출범함에 따라 6개사로 줄어 세계 5위가 됐다. 한국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가 7위로 가장 높았고 현대위아(36위), 현대트랜시스(38위), 한온시스템2019-10-03 03:00:00
- 르노삼성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부산서 글로벌 물량 전체 만든다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 담당 업체 동신모텍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첫선을 보인 트위지는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트위지는 콤팩트한 차체로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하다. 에어백 등 안전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가정용 220V(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5∼80km다.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그동안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됐다. 10월부터는 내수와 수출 물량 모두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생산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 부지와 함께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을 맡는다. 동신모텍은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2019-10-03 03:00:00
- 제네시스, 부산영화제 후원… G70∼G90 100대 의전車로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가 열리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네시스는 전 라인업 차종(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2019년 한국 영화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단독으로 후원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차량 시승 등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퀘어’를 만들어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최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꼽히고 있어 제네시스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2019-10-03 03:00:00
- 성장 꺾인 중국 車시장, 일본 車만 질주중국 승용차 시장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중국 내에서 일본 자동차만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일 발표한 ‘일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전략’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내에서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1165만2491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등이 이유다. 같은 기간 유럽과 한국 브랜드 차량 판매는 각각 전년 대비 8.3%, 13.5% 줄어들었다. 중국 현지 브랜드의 판매량도 20.9% 급감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4%가량 증가한 260만7281대가 팔렸다. 일본 차는 2010년 중국 승용차 시장의 19.1%를 차지했으나,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6.2%까지 낮아졌다. 구형 모델을 그대로 들여와 소비자에게 외면받았고 2012년 중일 간 영유권 갈등으로 판매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회복세에 들어가 올해 1∼7월 22.4%로 반등했다.2019-10-03 03:00:00
- 현대차, 카자흐에 구급차 ‘쏠라티’ 625대 공급 계약현대자동차가 ‘쏠라티’를 앞세워 글로벌 미니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와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 앞에서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구급용 쏠라티는 실내 공간이 넓고 편의 장치가 다양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공급함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차량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대2019-10-03 03:00:00
- ‘서울노동청 점거’ 현대기아차 노조원 13명 연행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전국금속노조 산하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지회 노조원들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2층에서 농성 중이던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13명을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이들은 고용부 장관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전날 낮 12시 20분경부터 농성을 시작했다. 조합원들은 남대문서와 동대문, 은평서 등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노조원들은 지난해 경기고용노동지청이 기아차 화성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1670명에 대해 불법파견이라는 결론을 내고 기아차 대표이사를 검찰에 송치해 놓고도 이 중 860명만 직접고용하라고 기아차 측에 시정 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의 농성을 벌였다. 1일 농성 도중 서울고용노동청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던 노조원들을 경찰이 막아서는 과정에서 양측 간 충돌이 발생해 건물 1층 현관문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2일 경찰이 노조2019-10-03 03:00:00
쉐보레 볼트EV, ‘한국품질만족지수’ 전기차 부문 1위한국GM은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 부문 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기차 부문 평가는 쉐보레 볼트EV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와 기아자동차 니로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등 최근 2년 이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반영됐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종합 72.8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볼트EV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2019-10-02 18:47:00
한국토요타, 수입차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 1위한국토요타가 올해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시행한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수입차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와 렉서스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초기품질 부문, 수입차 부문 서비스 만족도 및 내구품질 등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만114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도요타, 렉서스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02 16:04:00
르노삼성,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 개최…연간 5000대 공급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부산공장에서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르노 트위지’의 세계 유일 생산기지로 거듭났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을 비롯해 트위지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 동신모텍의 임춘우 대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수입 방식으로 도입돼 지난달까지 3400대 이상 팔렸다.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대표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됐지만 이달부터는 내수와 글로벌 수출 물량이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은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을 공급하며 동신모텍이 생산을 맡는다.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2019-10-02 15:06:00
“포르쉐 파나메라 잡으러 왔다”…벤츠코리아 ‘AMG GT 4도어 쿠페’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일 세단과 스포츠카 특성이 결합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이하 AMG GT 4도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이하 AMG GT)’의 4도어 버전으로 고성능 AMG 라인업을 완성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주요 경쟁차종으로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꼽힌다. 벤츠에 따르면 AMG GT 4도어는 ‘도로 위의 레이스카(street legal racer)’ 콘셉트가 적용돼 개발됐다. 스포츠카 엔지니어링과 패스트백 디자인 설계가 적용돼 강력한 주행성능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모델로 만들어졌다. 국내 출시 모델은 5인승 ‘AMG GT43 4매틱+ 4도어’와 4인승 ‘AMG GT63 S 4매틱+ 4도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AMG GT 4도어는 스포츠카가 경주 트랙에서 발휘하는 역동적인 성능을2019-10-02 13:51:00
- 현대차, 2019 한국IR대상서 우수상 수상현대자동차가 IR(Investor relations)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IR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는 2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 지난 2월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사업경쟁력 향상, 미래대응력 강화, 경영 조직 혁신 등의 ‘중장기 경영 전략’ ▲중점 재무 전략 등 ‘경영진 목표’를 발표하며 중장기 영업이익 및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목표, 중장기 투자계획 등을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4월과 7월에는 상세 손익 분석이 반영된 경영실적 자료를 공시하며 한국,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전략을 발표해 시장의 이해도와 투2019-10-02 13:16:00
BMW코리아, ‘뉴 8시리즈’ 사전계약… 20년만에 부활한 최고급 스포츠카BMW코리아가 최고급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에 따르면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꼽힌다. BMW코리아는 국내에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신차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신형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320마력 최고출력과 69.3kg·m 최대 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새로운2019-10-02 13:06:00
시트로엥, 베이비페어서 ‘C5 에어크로스 SUV’ 패밀리카 매력 전파시트로엥이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C5 에어크로스 SUV를 알린다. 시트로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C5 에어크로스 SUV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이번 행사에서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 및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시트로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을 제공하는 대표 준중형 SUV C5 에어크로스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카시트 및 유모차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하고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크의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증정한다. 1.5 필 또는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시크 익스텐션프로픽스2 주니어2019-10-02 12:42:00
고령 운전면허 반납 작년 1만2000명…고령운전자 비율도 증가지난해 고령운전자들의 면허반납은 증가했지만 고령화로 인해 고령운전자 비율도 늘어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건수는 1만1916명에 달해 2014년 1022명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운전면허증 보유자 대비 고령자 운전면허 보유비율은 2014년 7.0%에서 2018년 9.5%로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고령자 면허반납 속도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60세 이하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2014년 대비 2018년 교통사고 빈도는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8년 3만여 건으로 2014년 대비 48.0% 증가했다. 또 2017년 65세 이상 운전자 치사율은 3.2명으로 평균치사율(1.9명)의 1.7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부산시, 서울양천구 등 여러 지2019-10-02 10:43:00
현대차, 카자흐스탄에 쏠라티 구급차 625대 공급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대량으로 수주했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알마티 시장인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이로써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며 응급 환자 수송 및 치료에 힘을 싣게 됐다. 특히 구급용 쏠라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쏠라티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02 10:23:00
제네시스,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제네시스가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 라인업 차종(G70·G80·G90) 총 100대를 주요 영화 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오는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4일 에는 2019년 한국영화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영화의 밤’를 단독으로 후원해 약 150명의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계 관계자 등이 제네시스 포토 로드와 함께 풍성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G70, G80, G90)을 전시할 계획이다.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구성해 영화제 기간(4~12일) 동안 운영한다. 제네시스 스퀘어는 영화제 공식 행사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 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 360도 영상을 촬영 및 소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존, 고객 휴2019-10-02 10:18:00
- [간추린 뉴스]LG하우시스, 신채호기념관 개보수 지원 外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의 하나로 ‘단재신채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에 위치한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유인태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 한국GM, 지난달 판매량 전년比 39% 감소 노동조합이 전면·부분파업을 이어온 한국GM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1일 지난달 완성차 판매 실적이 2만13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5171대로 같은 기간 30.4% 줄었고, 수출량은 1만6222대로 40.8% 급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것 외에도 노조의 파업이 한국GM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에 기2019-10-02 03:00:00
현대차가 찍은 ‘코드42’, 기아차-SK-LG-CJ서 300억 투자유치현대자동차 SK LG CJ그룹이 함께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대기업들이 특정 스타트업 공동 투자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첫 번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코드42는 1일 대기업 5곳으로부터 총 3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150억 원을 투자했고 SK텔레콤과 LG전자, LG유플러스, CJ가 나머지 150억 원을 출자했다. 각 사의 코드42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드42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3월 설립한 코드42는 현대자동차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4월 송 대표를 직접 만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업2019-10-0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