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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이통3사, LG 스마트폰 ‘V50S 씽큐’ 예약판매 外■ 이통3사, LG 스마트폰 ‘V50S 씽큐’ 예약판매 이동통신 3사가 11일 출시되는 LG전자 5세대(5G) 통신 스마트폰 ‘V50S 씽큐(ThinQ)’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과 KT는 4∼10일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에 한정해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현대차, 6개 차종 3∼10% 할인판매 ■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6개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3∼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그랜저가 정상가 대비 10%, 쏘나타 7%, 싼타페 5% 등으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2019-10-02 03:00:00
볼보, 부분 변경한 3세대 SUV ‘XC90’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C90은 2002년 볼보가 처음 출시한 SUV다. 2015년 2세대 모델이 나왔고 4년 만에 신형을 내놓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에 따라 최소 8030만 원에서 최고 1억37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브라이트 실버’와 ‘데님 블루’ 등 총 5가지다. 디젤과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3세대 XC90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고객이 4인승과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인승 모델은 뒷좌석에 마사지, 열선, 통풍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능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좌석에 탄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볼보는 3세대 XC90의 외부 전면 라디에이터(냉각기) 그릴의 크기를 키워 더 웅장한 느낌을 내도록 했고, 차량 내부는2019-10-02 03:00:00
현대극장에 오세요, 추억을 선물합니다전북 전주 한옥마을에는 ‘현대극장’이라는 간판을 단 팝업스토어가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해 1980년대의 영화관을 콘셉트로 만든 공간이다. 3층 건물인 현대극장의 1층에는 80년대를 배경으로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인 ‘쏘나타’ 1세대, 2세대 모델과 올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8세대)를 함께 전시했다. 30년 넘게 이어온 국내 대표 중형 세단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게 한 것이다. 한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현대차 ‘포니’도 전시돼 있다. 특히 1층 일부를 추억의 ‘로라장’ 콘셉트로 꾸미고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도 등장해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재현했다. 복고 의상 대여와 사진 촬영 등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있다. 2층에는 ‘투캅스’와 ‘로보트태권V’ 등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다. 2층 ‘추억의 매점’에서는 과거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던 봉봉, 다방커피, 아폴로, 쫄쫄이 등의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퀴즈를2019-10-02 03:00:00
판매 살아난 기아차·르노삼성… 한국GM 노조 파업에 ‘휘청’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내수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K7와 셀토스 등 신차효과가 두드러진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QM6의 판매 호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GM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노조 파업 여파로 내수 판매가 30%나 빠졌다. 수출은 5개사 모두 부진에 허덕였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9월 총 66만2949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11만2407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2.1% 증가, 해외 판매(55만542대)는 3.1%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그랜저 등 주력 모델들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내수 시장에서 고전했다. 해외 판매는 이번에도 신흥 시장에서 발목이 잡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2019년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2019-10-01 19:22:00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레고 테크닉 컬렉션 출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조립식 완구 업체 ‘레고’와 협력해 지난달 선보인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레고 테크닉 컬렉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고 테크닉 디펜더 컬렉션은 1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디펜더는 지난달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이번 레고 테크닉 버전은 데뷔를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실제 디펜더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2573개 피스로 구성된 레고 테크닉 디펜더는 차량 고유의 실루엣과 강력한 오프로드 능력이 결합됐다. 레고 테크닉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20mm, 200mm, 높이는 220mm다. 차체 패널과 림, 3개의 디퍼런셜이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 독립형 서스펜션, 작동이 가능한 윈치 등 다양한 실물 요소들이 정교하게 구현됐다.또한 보닛 아래에 장착된 6기통 엔진은 피스톤이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저단과 고단 기어비 전환을 위한 레버가 적용됐다. 특히 변속기는 역대 레고 테크닉 변속 장치 중 가장 정교하게 디자인2019-10-01 18:46:00
“신차 K7·셀토스·모하비 질주”…기아차, 9월 판매 17.3%↑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2005대, 해외 19만1643대 등 총 23만364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7.3% 늘었다. 차종별로는 올해 부분변경을 거친 K7이 6176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3개월 연속 브랜드 월 판매량 1위를 이어갔다. 다음으로는 최신 모델인 셀토스가 6109대로 뒤를 이었다. 셀토스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두 달 연속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모닝은 4333대로 꾸준한 실적이 유지됐다. 이어 카니발 3854대, 쏘렌토 3743대, K3 3239대, K5 2599대, 레이 1968대, 모하비 1754대, 스포티지 1745대, 니로(전기차 포함) 1414대, K9 700대, 스토닉 406대, 스팅어 264대, 쏘울 176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3304대가 팔렸다. 특히 지난달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2019-10-01 17:24:00
르노삼성, 9월 내수 16.4%↑…QM6 ‘4048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817대, 수출 7391대 등 총 1만520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면서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내수 판매는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UV 판매량이 크게 개선됐다. 가솔린부터 디젤, LPG 버전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완성된 QM6는 4048대로 신차효과를 넘어선 실적을 이어갔다. 작년에 비해 60.3% 성장한 수치다. 소형 SUV QM3는 855대로 판매대수가 작년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다. 반면 세단 라인업은 모델 노후화에 따라 부진을 면치 못했다. 중형 세단 SM6는 979대를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1000대 벽’이 깨졌다. SM5와 SM7은 각각 270대, 258대씩 팔렸다. SM3는 155대를 기록했다. 수입 판매되는 소형 해치백 르노 클리오는 558대, 상용차 마스터는 506대가 판매2019-10-01 16:44:00
현대차, 9월 내수·수출 동반 부진… 그랜저 판매 -35.9%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그랜저 등 주력 모델들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내수 시장에서 고전했다. 해외 판매는 이번에도 신흥 시장에서 발목이 잡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2019년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만 23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5%,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및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한 5만13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쏘나타(LF 1799대, 하이브리드 모델 1312대 포함)가 715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161대 포함) 4814대, 아반떼 4900대 등2019-10-01 15:56:00
쌍용차, 코란도 상승세에도 지난달 판매 저조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7275대, 수출 3050대 등 포함해 총 1만3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코란도가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력시장의 경쟁심화로 판매가 지난해 대비 5.4% 줄었다. 그러나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 54.3% 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쌍용차는 예병태 대표가 코란도 론칭이 시작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2019-10-01 15:16:00
한국GM, 9월 판매 ‘뚝’…내수·수출 위기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놓고 노동조합과 갈등이 불거진 한국지엠(GM)의 9월 판매량이 40% 가까이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한국지엠은 미국에서 들여오는 쉐보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내수 5171대, 수출 1만6222대 등 총 2만13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와 수출이 각각 30.4%, 40.8%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도 38.6% 줄었다. 승용 모델은 볼트EV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판매량이 모두 감소했다. 스파크가 총 2743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긴 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13.1% 감소한 수치다. 말리부(73.7%↓), 트랙스(16.5%↓), 이쿼녹스(20.5%↓)도 부진했다. 8월과 달리 수출도 부진했다. 지난 8월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5.3% 증가했으나 9월 들어 주춤했다. 다만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국내2019-10-01 14:55:00
볼보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XC90 출시볼보자동차코리는 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모델인 신형 XC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과 디테일이 추가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디자인 변화는 전면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라디에이터 그릴 프레임 사이즈를 확대하고 측면 윈도우 및 하부 도어 몰딩과 조화를 이루는 수직 크롬 바를 통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또한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 범퍼, 통합형 루프레일, 새로운 디자인의 듀얼 테일 파이프, 다이아몬드 컷 휠(20/21인치)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모던함을 더했다. 실내는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 마감에 나뭇결이 살아있는 천연 리니어 월넛 소재를 전 트림으로 확장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도 넓다. D5 디젤(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kg·m), T6 가솔린(최대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40.8kg·m),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총 405마력 /가솔린 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2019-10-01 14:30:00
“기아차 등 대기업 4곳이 300억원 투자”…스타트업 ‘코드42’ 주목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코드42(CODE42.ai)’는 1일 기아자동차와 SK, LG, CJ 등으로부터 총 3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150억 원을 투입해 이번 투자를 이끈다. 투자 협약식은 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박일평 LG전자 사장, 임경묵 CJ주식회사 부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부사장, 송창현 코드42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브원빌딩에서 이뤄졌다. 이번 투자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유례없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비전 있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주요 투자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초기 투자인 시드(seed) 단계 이후 이뤄지는 첫 번째 본격 투자 단계인 ‘프리-A라운드(pre-A round)’로 국내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더라도 규모가 높은 수준이라고 코드42 측은 강조했다.투자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 업체의 특화된 핵심역량을 활용2019-10-01 14:01:00
르노삼성,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SM6 최대 498만원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중형세단 SM6 구매자에게는 최대 250만 원 상당 구입비(용품, 보증연장 중 선택)를 지원하며 현금 200만 원 할인 혜택을 고를 수도 있다. 여기에 48만 원 상당 틴팅(전·측·후면)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TCe)을 선택한 소비자에게는 200만 원, GDe 일부 트림(LE, RE, 프리미에르)은 7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모든 혜택을 합치면 최대 498만 원 규모다. 중형 SUV 모델인 QM6의 경우 최대 100만 원 상당 구입비 또는 현금 50만 원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SM6와 마찬가지로 틴팅이 무상이다. GDe 모델 구매자에게는 유류비 70만 원이 지급된다. QM3와 르노 클리오 구매자를 위한 혜택도 운영된다. 현금 구입 시 4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모든 소비자에게는 전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T2C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QM3 LE 트림을 선택한 구2019-10-01 12:55:00
지프, 10월 최대 20% 할인…‘블랙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할인 공세에 나선다. FCA코리아는 10월 한 달 동안 ‘블랙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지프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전 차종이 포함된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특유의 젊은 감성이 강조된 레니게이드는 2.4 전륜구동 모델을 2790만 원에 선보인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2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은 최대 1350만 원이 할인돼 559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지프 차종을 재구매한 소비자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다기능 폴딩박스와 재활용 맞춤 디자인 에코백 등이 증정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레저 시즌을 맞아 지프 특유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2019-10-01 11:44:00
“대형 SUV 시장 공략”…볼보코리아, 상품성 개선한 ‘XC90’ 출시볼보코리아는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XC9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소비자 선택 폭이 다양해진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상품성을 개선한 XC90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XC90은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첫 SUV 모델이다. 출시 당시 브랜드 특유의 안전 철학을 기반으로 SUV 구조를 고려한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이 적용돼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5년 선보인 2세대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XC90을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은 이후 출시된 모든 신차에 반영됐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XC90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더해지고 4인승과 7인승 옵션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볼보 SPA 플랫폼을 사용하는 최상위 모델로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950mm, 1960mm, 높이는 1770mm다. 넓2019-10-01 11:24:00
현대차, 주요 차종 선착순 할인 판매… 그랜저 10%↓현대자동차가 주요 인기차종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아반떼·쏘나타·그랜저·코나·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는 1일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 별 한정 수량 약 1만8000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싼타페 3~5%이다.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 기준 아반떼 1.6 터보는 165만 원, 쏘나타 2.0 가솔린은 230만 원이 낮아진다. 그랜저의 경우 3.0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 각각 387만 원, 319만 원 등 대폭 할인된2019-10-01 09:25:00
현대차, 6종 최대 10% 할인…그랜저 387만원 깎았다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H – 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행사는 지속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Δ아반떼 5~7% Δ쏘나타 3~7% Δ그랜저 10% Δ그랜저 하이브리드 6~8% Δ코나 5~7% Δ싼타페 3~5%이다.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 기준으로 최대 할인액을 살펴보면, 아반떼 1.6 터보는 165만원, 쏘나타 2.0 가솔린은 230만원, 그랜저 3.0 가솔린은 387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1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나 1.6 디젤은 최대 171만원, 싼타페 2.2디젤은 최대 177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부 할인 금액2019-10-01 08:49:00
현대차, ‘플라잉카’ 본격 개발 나선다■ 현대차그룹, 美 NASA 출신 항공 전문가 신재원 박사 영입 ‘도심 항공’ UAM 사업부 신설 시장규모 1조5000억 달러 전망 “업계 선도하도록 최선 다할 것”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를 넘어선 종합적인 미래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원 부사장은 미 항공우주국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 설정,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가 핵심 과제다. 신재원 부사장은 “미 항공우주국에서 최첨단 항공기체2019-10-01 05:45:00
- 고용부 “기아차, 불법파견 860명 직접 고용하라”정부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해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며 기아차에 직접 고용하라고 명령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30일 기아차 화성공장 협력업체 16개사 근로자 860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 지시 명령서를 기아차에 보냈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기아차의 불법 파견과 관련해 시정 지시를 내린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정 지시는 올 7월 검찰이 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화성공장 전 공장장 A 씨 등을 불법 파견 혐의로 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사장과 A 씨는 자동차 생산 업무를 비롯해 151개 공정에 협력업체 근로자를 불법 파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기아차 사내협력사 16곳의 근로자들이 자동차 조립, 도장(塗裝) 같은 직접생산 공정에서 일한 것과 원청의 업무 지시를 받는 ‘출고 전 검사’ 등 간접생산 공정 일부에서 일한 것이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들을 기소했다. 고용부는 검찰의 이 같은 판단에 따라 해당 공정에 근무했던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 시정 지시 대상에 포함했다.2019-10-01 03:00:00
- [단독]수소차 충전 위해 100km 달려야할 판문재인 정부가 수소차를 앞세운 수소경제 활성화를 내걸었지만 충전소 추가 설치 차질로 일부 지역에서는 충전 한 번에 100km를 왕복해야 하는 등 인프라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수소차 현황 및 충전소 설치 계획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등록된 수소차는 2955대(8월 말 기준)인 반면 전국 충전소는 3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연말까지 51곳을 추가 설치해 전체 86곳으로 확충하겠다고 했지만, 안전성 문제로 일부 지역에서 사업이 보류되면서 사실상 10∼15곳 정도만 연내 추가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정부가 연내 충전소 5곳을 짓기로 했지만, 최근 강릉에서 수소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계획이 중단됐다. 현재 강원도에는 수소차 31대가 등록돼 있지만 충전소는 한 곳도 없다. 가장 가까운 경기 여주휴게소 충전소까지는 바로 인접한 원주에서 출발한다 하더라도 왕복 100km 거리가 넘는다. 수소차 146대가2019-10-0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