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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실시금호타이어가 29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지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성료한 ‘굴링픽(굴링+올림픽, 폐타이어를 이용한 예술 놀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광주 도산초등학교 및 선운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30 09:44: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레이싱 가족’ 김재현, ASA6000 클래스 첫 우승■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아버지가 스폰서, 형은 감독 결승서 38분57초141로 골인 “6라운드 아쉬움 씻어 기쁘다” “이번에야말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목표는 시즌 챔피언이다.” 올해 창단한 신생팀 ‘볼가스 레이싱(VOLLGAS RACING)’의 김재현(24)이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6000 클래스에서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ASA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김재현은 38분57초141(3.045km, 30랩)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움(시상대) 상단에 올랐다. 13살 때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한 김재현은 2014 시즌 CJ슈퍼레이스 ‘제네시스 20클래스’에서 전체 7라운드 경기 중 5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재능이 뛰어난 드라이버다.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2019-09-30 05:45:00
2억9700만 원…맥라렌 GT 국내 공개최고속도 326km/L, 제로백 3.2초 맥라렌이 슈퍼카의 성능과 그랜드 투어러의 럭셔리함과 편의성을 더한 ‘맥라렌 GT’를 27일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SG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속도는 326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2초, 200km/h까지는 9.0초면 도달한다. 경량의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은 1466kg에 불과하다.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에 맞는 정교한 드라이빙 성능 구현을 위한 최적화 과정도 거쳤다. 유럽 기준으로 5500rpm에서 65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630Nm)를 발휘하는데 완만하게 상승하는 토크 커브를 구현해 전 영역대에 걸쳐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운동 성능도 발군이다. 최첨단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해 각각의 서스펜션이 주행 상황에 따라 독립적 혹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옵티멀 컨트롤 씨어리2019-09-29 18:17:00
이노션, 현대차그룹 ‘조용한 택시’ 광고로 금상 3개 수상이노션 월드와이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9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현대차그룹 브랜드 캠페인 ‘조용한 택시’가 금상 3개를 포함해 본상 5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씨가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현대차그룹 기술 덕분에 안전하게 택시를 운행하는 사연을 영상으로 담아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9 18:15:00
1월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 의무 부착인데…진행률 57% 불과내년 1월부터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이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최고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여전히 6만여대 차량은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말 현재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의무장착 해야 하는 차량은 총 15만989대 중 57%인 8만5580대만 해당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부착 차량은 6만5409대에 달한다. 차종별로는 승합차가 4만8955대 가운데 59%인 2만7618대가 부착했으며, 화물과 특수차량은 10만2034대 가운데 57%인 5만7309대가 부착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전체 5093대 가운데 3445대가 부착해 총 68%의 장착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Δ경북 65%(1만1353대 중 7352대) Δ전남 63%(1만1761대 중 7376대) Δ대전 62%(3905대 중 2406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2019-09-29 14:06:00
기아차,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에 ‘스팅어’ 후원황의조,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에 ‘스팅어’ 후원-24일 후원식 갖고 스팅어 차량 1대 전달 기아자동차가 프랑스 프로 축구리그에서 활약중인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 선수에서 차량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 황의조 선수가 운영하게 될 스팅어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량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돼 황 선수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게 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황의조 선수는 “매 경기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들2019-09-29 12:41:00
좁은 주차장 탓 주차사고↑…후진안전장치 달면 62% 줄어차량이 후진할 때 장애물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장치인 ‘후진 자동비상 제동장치(R-AEB·Reverse-Autonomous Emergency Braking)’를 달면 후진 주차사고 62%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29일 미국 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보험개발원의 자체 시험 결과에서도 R-AEB는 충돌 물체·속도·충돌 위치 등을 고려한 후진주차 사고 시나리오 26개 중 20개 유형(76.9%)에서 예방효과가 있었다. 나머지 6개는 보행자 인식, 선회와 사선주차 등이었다. 그럼에도 국산차는 2018년까지 R-AEB를 장착한 모델이 없었고, 올해 7월부터 중대형 2개 모델에 선택 또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기 시작했다. 수입차는 일부사의 중대형 고급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2013년), 영국(2014년), 일본(2016년) 등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4~7년 먼저 R-AEB 장착 차량이 보급된2019-09-29 12:32:00
‘불안한 시내도로’ 고령택시기사 10%만 자격유지심사 통과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의 택시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 중 90%가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유지검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49조에 따라 사업용 택시기사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65세 이상은 3년마다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으며 시야각, 반응속도, 주의력, 공간지각력 등 7개의 검사항목을 체크해 안전운전 가능여부를 확인한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택시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시행 현황에 따르면 오는 2020년 2월 12일까지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할 대상은 법인 택시운전자 1만8629명, 개인택시 운전자 6만1995명 등 총 8만624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중 지난달 말까지 자격유지검사를 받은 택시 운전자는 약 10.2% 수준인 8196명에 불과했다. 고령 택시 운전자는 10명 중 9명은 안전운전 여부를 확2019-09-29 08:45:00
죽자고 싸우는 LG화학-SK이노베이션…화해 가능할까전기차 배터리를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와 업계 등은 갈등을 봉합하고 시장에 뛰어들길 원하지만, 입장 차가 커 당장 합의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경쟁사들이 속속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서는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양사 모두가 알아야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 26일(현지시간)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과 SK이노베이션의 전지사업 미국법인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LG화학 측은 일반적인 소송 대응 절차라는 입장이다.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특허 침해로 제소했는데, 이런 경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로 맞대응하는 건 글로벌 특허소송의 트렌드라는 것이다. 다만 최근 양측 최고경영자 회동으로 잠시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 직후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이번 특허침해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이번 문제를 소송으로 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2019-09-29 08:01:00
‘위기의’ 한국GM 대리점…“노조는 기본급이라도 있지”“노동조합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우리도 부양할 가족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노조는 기본급이라도 있지만, 대리점은 기본급도 없다.” “소비자는 한번 마음을 돌리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다시 붙잡으려면 2배, 3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상생이 필요하다. 대리점에서 차를 많이 팔아야, 노조도 회사도 유지되는 것 아니겠느냐.” ‘초비상이다’. 잦은 노사 갈등으로 인해 영업 최일선에 있는 한국지엠(GM) 대리점들이 신음하고 있다. 파업부터 경영진 퇴진 운동까지 회사를 둘러싼 부정적인 이슈가 쏟아지면서, 소비자 발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어서다. 차량 판매가 급감하면서 직원 한 명 월급 챙겨주기도 빠듯한 상황이다. 노사 갈등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처럼 생산직 노조의 파업에 애꿎은 판매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파업에 공급마저 차질을 빚어질까 대리점들은 좌불안석이다. 반신반의하는 고객들을 모두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에서다. 대리점주들은 한목소리로 노사 상생을 주문했다. 생존을 위2019-09-28 08:23:00
SK엔카닷컴, 직접 진단하고 책임지는 지원센터 확대 박차SK엔카닷컴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지원센터 확대에 나선다. SK엔카닷컴은 청주엠시티 단지 광고지원센터에 이어 23일 북대구오토월드 단지에 28번째 광고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회사는 10월에 문을 여는 전주 지점과 수원오토컬렉션 지점까지 올해 30개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SK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전문 진단평가사가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보증하는 곳으로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유명 중고차 매매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단 항목에는 세부 등급, 변속기, 연식, 배기량은 물론 중고차 구입에 중요한 사고 여부, 프레임 교환 및 판금 여부,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편의장치 유무 같은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다. SK엔카는 진단 결과 오류 시 3개월 5000km 이내에 진단비 최대 20배를 보상해2019-09-27 15:02:00
슈퍼카 ‘맥라렌 GT’ 한국 데뷔… 가격 2억9000만원부터슈퍼카 ‘맥라렌 GT’가 한국에 최초로 공개됐다. 기흥인터내셔널은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 처음 대중 앞에 선보인 슈퍼카 ‘맥라렌 GT’를 소개했다. 맥라렌 GT는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MSO 스페셜 에디션 전시 등 국가별 글로벌 데뷔가 진행 중이다. 맥라렌의 프로덕트 시리즈는 현재까지 스포츠, 슈퍼, 얼티밋으로 구분했다. 맥라렌 GT 출시를 계기로 맥라렌은 새로운 프로덕트 시리즈 시작에 나섰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 25’에 따라 공개된 네 번째 모델이다. 세계 최초 ‘하이퍼-GT’ 차량인 얼티밋 시리즈 ‘스피드 테일’과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모델이기도 하다. 차체 경량화를 포함해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차체, 압도적인 파워와 성능은 물론 안락한 드라이빙까지 제공한다. 그랜드 투어러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그레이드된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가 맥라렌 GT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경량 카본 파이버 덕분에2019-09-27 14:41:00
“軍 차세대 ‘두돈반’은 이런모습”…기아차,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 참여기아자동차가 40여 년간 축적해 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기아차는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 앞서 기아차는 우리 군이 추진한 차세대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소형전술차량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파워트레인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한국형 험비’로 불린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 원이 투입된다. 현행 2½톤(두돈반)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5톤 방탄차 신규 개발도 추진한다.기아차는 국내에서 유일한 군용차 전문업체로 장기간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중형표준차량 콘셉트 제작을 시작해 자체 연구개발2019-09-27 14:13:00
유럽 방문한 예병태 쌍용차 대표, 해외네트워크 점검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예병태 대표는 지난 17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 대표는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출시가 시작된 코란도의 현지 시장 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쌍용차가 지난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를 직접 참관해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 쌍용차 제품들을 살폈다.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1722년 완공)에서 열리는 경기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예병태 쌍용2019-09-27 09:57:00
하만 코리아, 제네시스 고객 초청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진행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고객을 초청해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 ‘듣다’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는 “렉시콘은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재현하는 기술로 음악인 및 음향 전문가에게 사랑받아왔다”며 “이번 팝 클래식 감상회에서 소개2019-09-27 09:40:00
현대차 ‘수소 사업’ 세계로…북미 수소 상용차 진출현대자동차가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으로 수소사업을 확대한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강점이 있는 현대차가 커민스사와 손 잡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미국 내 상용차업체들에 공급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19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버스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95%), 미국 대형 트럭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38%)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가 체결한 MOU에2019-09-27 09:27:00
현대차, 북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현대자동차가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관련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19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 및 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버스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95%), 미국 대형 트럭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2개의 R&D센터 및 16개의 조인트 벤처를 기반으로 시장 내 굳건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전동화, 연2019-09-27 09:26:00
스타트업과 예술의 ‘힙한’ 만남… 현대차 ‘제로원데이’“여기 스타트업 행사장 맞아? 왜 이렇게 힙(Hip·새롭고 개성이 강하다는 뜻)하지?”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옛 서비스센터에서 연 스타트업과 예술가의 협업 축제인 ‘제로원데이 2019’에 참석한 취업준비생 김모 씨(24)는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놀랐다. 그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내려 현대차가 제공하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평소라면 20분 걸릴 거리를 약 7분 만에 도착한 길이었다. 현대차는 용산역과 5호선 마포역에 협업한 스타트업 슈어모빌리티의 전동 킥보드 ‘제트(ZET)’ 등을 배치해뒀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의 지원 아래 지난해 3월 서초구 강남대로에 문을 연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제로원데이 행사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와 사업모델을 일반에 선보이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모든 것의 무경계(Borderless2019-09-27 03:00:00
제로원, 창의인재들의 대축제 ‘제로원데이’ 개최스타트업, 예술가, 대중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창의 놀이터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ZER01NE Day) 2019’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로원데이는 ‘모든 것의 무경계(Borderless in Everything)’라는 큰 테마 아래 평평한 세계(Flat World), 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등 3가지 주제로 공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자동2019-09-26 19:15:00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충돌 테스트 60주년…“안전의 기준을 바꾸다”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안전 기술 개발 선도업체로 차량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충돌 테스트’가 올해 60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충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차량 안전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벤츠는 지난 1886년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을 발명한 이후 130여 년 동안 자동차 기술 선봉장으로 다수의 혁신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안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엔지니어 ‘벨라 바레니(Béla Barényi)’를 영입한 후 1939년부터 지금까지 ‘무사고 주행(accident-free driving)’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차량 관련 분야에서만 특허 약 2500개를 취득한 바레니와 함께 벤츠는 1953년 크럼플 존, 안젠벨트, 차량 충돌 테스트, 에어백, 벨트 텐셔너 등 다양한 수동식 안전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AB2019-09-26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