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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알린다자율주행과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밑그림을 넘어 색이 입혀지고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단계까지 왔다. 미래 자동차 산업이 실제 눈앞에 펼쳐지기 직전이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이 같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로 꼽힌다. 전면 전동화는 물론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해 차근차근 걸음을 옮겨 나가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마련한 ‘새로운 시작, 더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 전시에서는 본사 폴크스바겐그룹의 변화와 비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전시 공간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JCC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마련됐다. 사선과 노출 콘크리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전시 성격과 딱 맞아 떨어졌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폴스바겐그룹은 2050년2019-09-26 18:07:00
기아차, 전국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반사카드·보행지도 깃발 배포기아자동차가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중앙회, 한국자원봉사문화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식 기아차 기업전략실장과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천경숙 녹색어머니회 회장, 이순동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 ‘그린라이트 키즈’를 추진하게 된다. 기아차는 교통안전 반사카드와 깃발을 배포하고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한다.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 보행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기아차는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중심으로 20만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카드를 달아줄 계획이다.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반사카드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초등학생들이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해준다. 반사카드는 기아차 대표 캐릭터 ‘엔지(Enzy)’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교통안전 반사카드2019-09-26 17:26:00
현대차 후원 혁신 콘텐츠 축제 ‘제로원데이 2019’ 개최…“상상력, 경계를 허물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O01NE)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제로원데이 2019’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행사로 열린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모든 것의 무경계(Borderless in Everything)’을 테마로 평평한 세계(Flat World)와 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진 공간과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메인 테마는 예술과 기술, 산업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 질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계 없는 만남과 협업으2019-09-26 15:06: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퓨처 모빌리티 전시 개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진화가 가져올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다양한 특수효과와 콘텐츠로 표현한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 전시를 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JCC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E-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폭스바겐그룹의 변화에 맞춰, 모빌리티의 진화가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져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2019-09-26 13:29:00
현대차, 스위스서 친환경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엑시언트’ 기반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현대자동차가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에너지(H2E, H2 Energy)’와 함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연 것이다. 합작법인 출범식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스위스 괴스겐(Gösgen)에 위치한 알픽(Alpiq)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과 롤프 후버(Rolf Huber) H2E 회장,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관계자, 스위스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현대차는 작년 9월 H2E2019-09-26 12:52:00
현대차-스위스 ‘H2E’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출범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2025년까지 수소전기 대형트럭 1600대 공급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대형 트럭을 앞세워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는 2018년 9월 H2E와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확대를 위해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오는 2025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스위스 지역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대형트2019-09-26 10:29:00
대형차 인기에 주차장 큰일났네…3대 넣을 자리에 2대만#.지어진 지 20년을 갓 넘긴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밤마다 주차전쟁을 벌인다. 중형 세단을 타다 올 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바꾼 후 상황은 더욱 심해졌다. 이른바 ‘문 콕’을 할까 여간 조심스러운 게 아니다. 더 힘든 점은 나란히 주차된 차량 사이로 문을 열고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좁은 주차 공간 탓이다. 옆 차에 문 콕 사고를 내지 않으면서 편안한 하차를 위해 요즘은 아예 이중주차(평행주차)를 하고 있다. 대형 SUV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주차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크다. 차체는 커졌는데 주차 공간은 예전 그대로라 문 콕 사고를 비롯한 주차 시비가 비일비재하다. 예전같으면 세단 3대가 주차할 수 있던 공간이 지금은 대형 SUV 2대 밖에 수용하지 못한다. 대형 SUV 소유주뿐만 아니라 협소해진 주차공간을 사용해야 하는 아파트 이웃들의 불만도 늘어가고 있다. ‘대형 SUV를 몰려면 미국으로 이민 가야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문제는 국내 대형 SUV 수요가2019-09-26 07:04:00
- 무디스 “앱티브 합작 현대차그룹, 신용도 긍정적”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기술 업체 앱티브(APTIV)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당초 우려와 달리 기존 협력사들도 수혜를 보게 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부품 및 SW 기업인 앱티브와 미국에 합작회사를 세운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봇택시 사업자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용 SW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계획 발표 후 합작사와의 경쟁으로 인해 현대모비스, 만도 등 기존 협력사들의 활로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25일 증권가에서는 대부분 경쟁범위가 겹치지 않아 오히려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합작사는 자율주행 플랫폼 구성요소 중 SW만 개발하고, 개발 범위도 자율주행 4단계(고도자율주행), 5단계(완전자율주행)로 한정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율주행 관련 1차 부품사들은 센서 등 인지2019-09-26 03:00:00
GM 군산공장 인수한 명신, 2021년부터 연간 5만대 전기차 생산키로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엠에스오토텍이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퓨처모빌리티의 전기차 ‘바이톤’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엠에스오토텍의 계열사인 ㈜명신은 25일 오후 전북 군산공장에서 퓨처모빌리티와 2021년부터 군산공장에서 연간 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명신이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첫 차는 바이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엠바이트(M-BYTE)’다. 최근 폐막한 제68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양산차가 공개된 엠바이트는 운전석 앞에서 조수석 앞까지를 가로지르는 형태의 대형 스크린과 카메라 센싱, 동작 제어 기술 등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중국 텐센트 등의 투자로 2015년 설립돼 중국의 테슬라라고도 불리는 전기차 기업퓨처모빌리티는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 난징시에서 연간 30만 대 생산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본격적인 바이톤 전기차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차 생산을 위해 한2019-09-25 16:35:00
랜드로버코리아, 내달 자라섬재즈페스티벌서 ‘패밀리데이’ 캠핑 행사 개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 달 경기도 가평 소재 자라섬에서 가족 캠핑 행사인 ‘2019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와 연계해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은 랜드로버 보유자 가족 100팀을 초청해 1박 2일간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디스커버리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오토캠핑과 재즈페스티벌 공연 관람, 전용 VIP 라운지, 오프로드 구조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오너스 컨시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을 선정한다. 오토캠핑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토캠핑은 개인이 보유한 차를 활용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재즈페스티벌 관람권과 랜드로버 전용 부대행사 이용권, 랜드로버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캠핑존 내에는 온 가족이 즐길2019-09-25 16:17:00
벤츠코리아,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금 5억원 전달…아동·청소년 교육에 투입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에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아동,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9곳이 최종 선정돼 기금이 전달된 것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각각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된다. 벤츠코리아 청담전시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이은정 벤츠코리아 상무(사회공헌위원회 위원)와 울프 아우스프롱 한성자동차 대표,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지부장,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올해 4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기금은 1000만 원이다. 해당 기금은2019-09-25 15:58:00
르노삼성, 배려계층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활동에 참여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소비자원 주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전국 각지 소외지역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경상남도 사천시와 전라북도 완주군, 강원도 고성군, 경상북도 안동시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진행했고 지난 23일에는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이뤄진 교육 및 상담 활동에 동참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전라남도 해남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권익 증진과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의 경우 각종 오일 및 배터리, 와이퍼, 타이어2019-09-25 15:12:00
기아차, 이색 사회공헌활동 ‘나눔 바자회’ 개최…청소년·청년 자립 지원기아자동차가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립 지원에 나섰다. 기아차는 25일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에서 임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거둬들여 아동생활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친환경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기아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를 위해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8월 약 2주 동안 의류와 전자제품, 화장품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2300여점을 모았다. 또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바자회 상품 구입비용에 따른 경품 제공 ‘복불복 이벤트’, 고가 기증품 ‘수기경매 이벤트’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며 이 금액은 아동생활시설에서 퇴소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의 주거환경2019-09-25 14:30: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선정 기관 발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8월 실시된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316개 기관이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상반기 타이어나눔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하여 올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티스2019-09-25 09:56:00
韓, 美에 자동차 관세 제외·日수출규제 해결 지지 요청정부가 미국 측에 수입자동차 관세 부과 조치 계획에서 한국을 면제 대상으로 분류해 줄 것과 일본 수출규제의 조속 해결을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욕에서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그간 양국 교역·투자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분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수입 자동차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이른바 ‘자동차 232조’ 조치 발표(11월13일까지)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한국을 면제국에 포함해 줄 것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지지를 로스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로스 상무장관은 양국 간 자동차 분야 교역·투자가 호혜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미국 기업 및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사안의 조속한 해소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성 장관은 이번 방기 기간 체결한 한국의 미국산 LNG(액화천연2019-09-25 09:56:00
- SK엔카닷컴, 4분기 채용 진행SK엔카닷컴 4분기 22명 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업, 제작, 영업지원 부서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접수는 엔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SK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 자동차 금융 사업기획, 데이터 엔지니어, 온라인 사업기획, 광고 마스터, 비대면 판매 서비스 운영, 차량 촬영, 클린엔카 기획/운영 부문, 제작부는 웹/앱 서비스 기획, 백엔드(Back-end) 개발 부문, 영업지원부는 반일제 인바운드 CS 등 2개 부문이다. 이번 4분기 채용에는 특히 IT인재 모집을 위해 SK엔카가 직접 찾아가는 ‘딜리버리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백엔드 개발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엔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강남 지역에서도 면접이 가능하다.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에2019-09-25 09:25:00
현대로템 유럽서 ‘수소전기 전차’ 공개…폴란드 철도 전시회 첫 참가현대로템이 폴란드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수소전기트램 등 신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6월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수주에 성공한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을 통해 기술 우위를 점하면 유럽 트램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로템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개발한 수소전기트램은 2020년 시제품 생산이 예정됐다. 현대로템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Transport Kolejowy)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RAKO는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폴란드 최대이자 독일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철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5개국 7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1만6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전망이다. 현대로템이 TRAKO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올 6월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 납품 사업이 계기가 됐다. 바르2019-09-25 09:24:00
쌍용차 ‘2019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 개최쌍용자동차 ‘2019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인력·관리 담당 이상원 상무와 노동조합 노기상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해 4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2019-09-25 08:10:00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2024년부터 자율주행 차량 본격 양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뉴욕서 자율주행 분야 로드맵 공개 앱티브사와 자율주행 S/W 개발 뉴욕서 조인트벤처 본계약 체결 “안전·효율성 중시하는 철학 주목” 최적의 플랫폼 수소차 개발도 계속 미래 성장동력인 자율주행 분야에 2조4000억 원대 대형 투자를 결정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24년부터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양산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사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캐빈 클락 앱티브 CEO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계약 체결에 앞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에 지분투자가 아닌 직접투자, 즉 조인트벤처 설립을 한 배경에 대해 “그렇게 해야 다른 자동차회사에 공급이 가능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앱티브사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에2019-09-25 05:45:00
앱티브는 어떤 회사?…순수 자율주행 기술 ‘글로벌 3위’스타트업 인수 통해 개발 역량 UP 앱티브(APTIV)는 2017년 12월 미국의 자동차부품 업체 델파이에서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회사다. 2018년 기준 매출 15조9000억 원, 영업이익 1조6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총액 27조40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용 전기, 전자장비를 비롯해 ADAS,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커넥티드 서비스 등 전자 및 안전 관련 등 전장부품이 주력 사업으로 전체 인력은 14만3000여 명에 달한다. 최근 앱티브는 자율주행 사업을 핵심사업 분야로 정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과 2017년 자율주행 유망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오토마티카와 누토노미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 개발 역량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앱티브의 순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은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에 이어 글로벌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5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