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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 현대차 찾아가는 서비스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를 합성한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의 쏠라티를 개조한 ‘반려견 헌혈카’의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2019-09-24 03:00:00
현대차, 자율주행 S/W 기업 ‘앱티브’에 2.4조 통 큰 투자자율주행 선도기업 앱티브와 합작 조인트 벤츠 설립 2.4조는 현대차그룹 역대 투자 중 최대액 자율주행 추격자에서 개척자로, 게임체인저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社’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를 설립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추격자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베팅한 금액은 무려 2조4000억 원이다. 연산 30만대 규모의 해외 공장 건설에 1조 원이 투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완성차 공장 2개를 건설하고도 남는 금액을 투자한 셈이다. ● 현대차, 자율주행 글로벌 톱 티어 위상 노린다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빌리티 업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핵심 혁신 기술로 꼽히고 있다. 업계의 다양한 ‘합종연횡’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수의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의 합작회사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모델은 이례적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2019-09-23 19:42:00
현대차그룹, 세계 최고 자율주행 기술 공동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나서면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이하 JV)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업계에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의 JV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모델은 이례적이다. 단순 협업의 틀을 넘어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최적의 공동개발 방식을 택한 현대차그룹의 ‘정공법’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IT 기업이 주축이 된 자율주행 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과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 자율주행 기술 전문 JV 설립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인간중심에 기반하는 완벽한 ‘이동의 자유’를 실현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신설 합작법인은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2019-09-23 18:31:00
- 자율주행차에 2조 투자…정의선의 ‘게임 체인저’ 될까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앞에서 이끄는 ‘톱 플레이어’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20억 달러(약 2조3910억 원)를 미국 유력 자율주행 기업에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이 기업에 투자한 규모로는 역대 최대로 미래차 시장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부품 및 SW 기업인 앱티브와 미국에 합작회사를 세운다고 밝혔다.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내년 중 설립할 예정이다. 신설 법인은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봇택시 사업자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용 SW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하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직접 투자금 16억 달러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 지적재산권 공유 등 4억 달러 가치 등 총 20억 달러를 출자한다. 연산 30만2019-09-23 18:22:0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자율주행 사상최대 투자 2조4000억 원…美 합작사 설립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사상 최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한화로만 2조4000억원가량(20억달러)이다. 미국 자율주행 전문업체 앱티브와 조인트벤처(JV)를 맺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미래차 개발에 총력전을 다하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의 통큰 결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엡티브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의 합작회사 설립은 업계에선 이례적인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앱티브의 고도화된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게 되고, 추후 설립 인허가, 관계당국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앱티브는 인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2019-09-23 18:17: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서 ‘브랜드 스튜디오’ 오픈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2층에서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총 면적 374㎡(약 113평) 규모로 조성됐다. 영국 브랜드 특유의 헤리티지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쇼핑 문화를 도입하고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쇼룸과 라이프스타일 존, 고객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전시된 차를 살펴볼 수 있다. 차량 상담과 시승 서비스도 제공된다. 재규어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I-페이스를 비롯해 플래그십 세단 XJ와 재규어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등 주요 차종이 스튜디오 쇼룸에 전시된다. 라이프스타일 존에는 각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판매되며 미디어 월과 차종별 외장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신차 계약자 100명에게 70만2019-09-23 17:13:00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정비 가능한 ‘구로천왕서비스센터’ 오픈…서울 서남부 최대 규모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서남부 지역 최대 규모를 갖춘 ‘구로천왕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딜러사 마이스터모터스가 담당한다. 이번에 문을 연 구로천왕서비스센터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광명로 등이 인접해 소비자 접근이 용이하다. 연면적 총 4572㎡, 지하 3층~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는 고객라운지 및 고객접수실이 마련됐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최신 정비 시설이 배치됐다. 4층부터 6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돼 주차부터 접수 및 정비대기까지 소비자가 여유롭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구로천왕서비스센터는 총 7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하루 최대 35대가량 차량 정비가 가능한 규모다. 여기에 향후 도입 예정인 전기차 정비를 위한 설비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브랜드 전기차 정비 특성화 센터로 지정됐다. 센2019-09-23 16:37:00
고속도로 타이어 안전 점검 결과 ‘46%가 관리 필요’자동차 운행에서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은 타이어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들의 타이어 관리 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타이어는 휴가기간인 7월 고속도로 안전 점검 캠페인 기간 중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중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눈으로 점검이 불가능한 공기압 과다나 부족 상태인 타이어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3%,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7%를 차지했다.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만 잘 체크해도 타이어 문제로 인한 사고 비율을 3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는 셈이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2019-09-23 16:01:00
BMW코리아, 자동차 부문 신규 딜러사 모집BMW코리아는 자동차 부문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사업 분야는 BMW 자동차 부문 신차와 애프터 세일즈, 중고차 사업 등으로 지역은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도 남부 2개 지역이다. 사업자는 BMW 자동차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어야한다. 모집 대상은 BMW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법인은 다음달 18일까지 사업의향서(소정양식),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법인소개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이 기재된 필요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BMW코리아는 이후 별도 안내될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신규 공식 딜러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BMW 공식 딜러 모집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센터와 딜러 개발 담당자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9-23 15:02:00
볼보코리아, ‘헤이 플로깅’ 러닝크루 발대식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는 ‘헤이 플로깅’ 러닝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볼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개중인 플로깅(Plogging) 문화의 확산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러닝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볼보코리아는 2030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달리는 러닝크루 문화와 이를 연계해 일상 속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발대식에는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러닝크루 22팀, 약 400명이 참가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6개월에 거쳐 개별적으로 플로깅에 동참하며, 개별 SNS 채널을 통해 각 활동을 소개하는 형태로 플로깅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이들이 플로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안전한 활동을 수행할 수2019-09-23 14:46:00
교통사고 사망 30% 안전띠 미착용…“44% 뒷자석 안맨다” 도로운전에서 안전띠는 생명띠로 불린다. 그만큼 교통사고 발생시 생존 여부에 성사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23일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앞좌석의 경우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은 94%로 독일(98.6%), 호주(97%) 등과 비교해 조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56%에 불과하다. 2018년 9월 모든 도로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법제화 된 이후 많이 높아지긴 했으나 독일(99%), 호주(96%)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016년 30%에서 2017년 49%, 2018년 56%로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사망사고를 줄이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고 시 관성에 의해 창문을 뚫고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거나 차량 내부나 동승자와의 충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앞좌석(2.8배 증가)보다 뒷좌석(3.7배 증가2019-09-23 14:41:00
전운 도는 중고차 시장… ‘생계형 적합업종’은 외면, 틈 노리는 대기업국내 중고 자동차 시장에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영세한 여건 속에서 ‘제도적 공백’ 탓에 몇몇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의 참전이 예고돼서다. 영세 소상공인인 수많은 중고차 매매업체는 시장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선 제조업체가 유통 권력을 장악, 차값이 오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 중고차 매매업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이들은 “정부가 중고차 매매업을 적합업종에 지정, 대기업 진출을 규제하면 국제 통상마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입차가 자사의 브랜드 외에도 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거나 영역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국내 완성차 업체도 매매시장에 뛰어드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렌터카 사업부문을 지닌 한 유통업체는 태스크포2019-09-23 14:05:00
쌍용차, ‘오감만족’ 헬로! 가을바람 캠프 실시쌍용자동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개소 1년을 맞아 가을 맞이 쌍용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쌍용패밀리데이는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주제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1~22일 진행됐다. 쌍용차는 캠프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달고나&마시멜로 만들기를 준비했다. 또한 솜사탕 마술쇼, 그릴 소시지와 커피를 제공하는 스낵카페도 운영했다. 저녁에는 혼성 버스킹밴드 스프링스 공연도 있었다. 쌍용차는 지난해 가을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개장하고 1년 동안 운영해 왔다.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최대 2배 넓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 및 주말에 관계 없이 연중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개장 후 지난 1년 동안 총 2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매월 1회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지정해2019-09-23 11:04:00
고속도로 주행 타이어 점검해보니… 46% 관리 필요 상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7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 중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중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외관 상 점검이 불가능한 공기압 과다나 부족상태 타이어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타이어 13%, 마모 과다 타이어가 7%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며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이어 홈 깊이가 마모한계선(1.6mm) 이하로 마모가 진행되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 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할 경우 홈 깊이 1.6mm인 타이2019-09-23 10:49:00
현대차그룹, 중국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 시에 ‘크래들 베이징’을 공식 개소하고, 중국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래들 베이징은 미국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의 ‘현대 크래들 TLV(텔 아비브)’, 독일의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다섯 번째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다.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통해 중국 현지 ICT 대기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피터 양크래들 베이징 사무소장은 “정보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술(DT) 시대’로 전환해감에 따라 크래들 베이징은 중국 현지 혁신 네트워크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구축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크래들 베이징은 전 세계에 중국으로부터 발원한 혁신 솔루션을 공유하는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라고2019-09-23 10:42:00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런칭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폴란드 등의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공혈견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쏠라티를 개조해 제작된 헌혈카에 채혈ㆍ분석실 및 최신장비 등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헌혈에 참여한 반려견에게는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다양한 반려용품을 지급한다. 반려견 헌혈카의 자세한 전국 순회 일정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3 10:04: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쇼핑 문화 공간이다. 쇼룸, 라이프 스타일 존, 고객 라운지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와 플레그십 세단 XJ,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의 차량이 전시된다.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브리티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월 및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한 자체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차량 선택의 편의를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3 10:02: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180마력의 1.6터보…‘달리는 맛’ 제대로네!■ 현대차 1.6 터보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디자인 굿 최대토크 27kgf·m…더 강해져 복합연비도 2.0 가솔린보다 향상 현대차가 3월 말 출시한 8세대 쏘나타가 4년 만에 연10만대 판매 클럽 가입(8월까지 5만4534대 판매)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SUV가 대세인 상황에서 중형 세단이 과연 통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호평을 받으며 8월에만 8393 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판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일 쏘나타 1.6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를 내놓았다. 센슈어스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별칭)이다. 2.0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분석했다. ● 차별화된 디자인 8세대 쏘나타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구현한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중형 세단의 부활을 이끌어냈다. 쏘나타 센슈2019-09-23 05:45:00
기름값 이달들어 상승세 이어가22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5.6원 상승한 1529.1원을 기록했다. 기름값은 이달 들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2019-09-23 03:00:00
- 車 ‘국내 베스트셀러 10위’ 현대-기아 싹쓸이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 차종이 현대·기아자동차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쌍용차와 르노삼성, 한국GM 등 나머지 3개사가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한국GM 등은 노사 문제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판매 순위 10위 안에는 현대차가 6개, 기아차가 4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소형 상용차인 현대차 포터(7만422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0.6% 늘었다. 2위는 현대차 그랜저(6만5091대)다. 그랜저는 2017년 13만2080대, 2018년 11만3101대로 2년 연속 10만 대를 넘기는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 다음 순위도 현대차의 쏘나타(6만4755대)로 나타났다. 쏘나타는 올 3월 8세대 신모델이 나오면서 5월에 1만3376대가 팔렸고 7, 8월에도 8000대 이상 판매됐다. 현대차 싼타페(5만8339대), 기아차 카니발(4만4134대), 현대차 아반떼(4만2505대)가2019-09-2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