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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23일 美출장… 신규투자 챙길듯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23일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정 부회장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 시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신규 투자 문제 등도 챙겨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3일 미국을 찾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유엔을 방문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기간과 일부 겹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또 미국에서 직접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수입차 고율관세 부과 문제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입장을 설명하고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차량 운반선 사고와 관련해 24명의 인명 전원을 구조한 미국 해안경비대 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19-09-23 03:00:00
벤츠코리아, ‘제2회 기브앤 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 개최…1200명 참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벤츠 기브앤 바이크는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즐기는 이색 자전거 라이딩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벤츠코리아는 업계 리더이자 신뢰를 주는 파트너로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이번 제2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열렸다. 120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로 벤츠 AMG 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길이 사이클 경기를 펼치며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새롭게 마련된 비경쟁 러닝 프로그램인 ‘서킷런(CircuitRun)’에서는 200여명이 참가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서킷을 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밖에2019-09-22 22:51:00
지프 랭글러,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조사받는다피아트클라이슬러(FCA) 그룹 지프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랭글러가 프레임과 주요 장치를 연결하는 용접 상태 불량과 이로 인한 조향 불만 신고 쇄도로 인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일 지프 랭글러 프레임 용접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직 이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없다. 다만 용접 불량으로 주행중 운전대가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18년~2019년 사이 생산 판매된 약 27만여대의 랭글러 모델이다. 한편 지프 랭글러는 2018년 9월에도 프레임 용접 불량으로 1만8000여대를 리콜한 바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2 18:17:00
벤츠 코리아, 제2회 ‘기브앤 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 개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2회 ‘기브앤 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약 1200명의 참가자들은 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사이클 경기를 펼치며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또한 새롭게 마련된 비경쟁 러닝 프로그램인 서킷런을 통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동차 레이싱 서킷을 직접 달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기브앤 바이크의 참가비와 행사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5400만 원 이상이다. 해당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22 18:16:00
볼보자동차코리아, XC60 D5 연비 정정 및 경제적 보상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판매중인 XC60 D5 AWD 모델의 연비를 자발적으로 시정하고, 기존 판매된 총 3553대를 대상으로 최대 129만8748원을 보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체 검증 과정에서 공인 연비 시험을 위해 제출되는 자료 내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연비를 정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XC60 D5 AWD의 연비는 기존 복합 연비 12.9km/l(도심 11.7/고속 14.8)에서 11.7km/l(도심 10.4/고속 13.8)로 변경됐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0월 21일부터 자동차 관리법 제 31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 41조, 제 43조 규정에 의거해 5년치(연평균 2만 km)에 해당하는 유류비 차액과 심리적 불편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차종은 18년 및 19년 식 XC60 D5 AWD 차종 총 3553대이며 보상 신청은 10월 21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해당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을 비롯해 과거에 보유한 적이 있는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2019-09-22 18:15:00
생각보다 더 거대한 콜로라도…美 영화에서나 봤던 그차“저 사람들은 왜 이런 차(픽업트럭)를 탈까?” 미국 헐리우드 영화가 익숙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봤을 생각이다. 복잡하고 화려한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국내 소비자들로서는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픽업트럭이 낯설기만 했을 것이다. 다만 최근 들어 레저용 차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SUV이 대안이 될 만한 ‘픽업트럭’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낯섦을 조금씩 걷어냈고, 한국지엠(GM)이 마르고닳도록 얘기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에 상륙했다. 최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시승행사에서 콜로라도를 만나봤다. 클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거대했다. 전장은 5415㎜에 이르는데다가 전폭(1830㎜)과 전고(1885㎜), 휠베이스(3258㎜)도 압도적이다. 크기론 어디서 뒤처지지 않는 대형SUV 현대차 펠리세이드의 전장(4930㎜), 전폭(19202019-09-22 14:11:00
차알못 기자, 만 31.9세에 운전면허를 따다[지민구 기자의 초보운전 생존기]<1>끝까지 안 따고 버텼습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때부터, 대학 새내기, 군 입대 전후, 취업 전후 등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외면했습니다. 만 18세가 넘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취득한다는 운전면허! 저는 당당하게 14년 넘게 따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귀찮았습니다. 운전면허 딸 시간에 다른 취미 생활이나 공부를 하는 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언가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은 아니어서 문제겠지요.) 또 생각보다 많은 돈을 들여야 한다는 점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스 메트로 워킹(이른바 BMW)에 익숙했기에 운전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고, 면허를 취득하는 것을 아주 번거롭게 여겼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도 의외로 많더군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도 5월 공개 석상에서 “아들(대학생)은 운전면허도 딸 생각을 안 합니다”라고 수줍게(?) 가정사를 고백했었지요. 그러다 올해 1월. 마침내 저의 ‘노 라이센스’ 삶을 포기해야2019-09-22 14:00:00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4050세대가 주목하는 이유는?지난해 기준 4050세대는 1698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 경제력을 갖춰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제품 소비를 주저하지 않는 4050세대들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가와 캠핑·낚시 취미생활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이에 맞춰 각종 아웃도어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찾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 대형 SUV는 3만890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38% 증가했다. 완성차 업계에서 대형 SUV 차종이 쏟아져나오는 것도 이같은 4050세대의 수요 때문이다. 쌍용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한 2020년형 G4 렉스턴은 안전함과 편안함, 고급스러움으로 4050세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2020년형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으며,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다. 그에 맞춰 범퍼 디자2019-09-22 09:01:00
벤츠코리아, 키자니아 부산서 ‘EQ 피트 스탑’ 오픈…미래차 직업 체험 운영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전기차 콘셉트가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EQ 피트 스탑’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벤츠 EQ 피트 스탑에는 ‘전기차 충전 체험’과 포뮬러 E 레이스의 피트 크루(정비 요원, Pit Crew)를 체험할 수 있는 ‘피트 스탑(Pit Stop)’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실제 EQ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직접 충전해 볼 수 있고 순수 전기차 레이싱인 포뮬러 E 레이스의 피트 크루가 돼 기술자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약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는 피트 스탑 정비 과정은 아이들에게 친환경 모터스포츠와 색다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지난 19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된 개설 기념식에는 최영환 벤츠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와 유재진 스타자동차(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회장, 이두영 한성모터스(공식 딜러) 대표, 최성금 키자니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2019-09-20 19:26:00
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마케팅 전개…“잠재고객 브랜드 체험 강화”기아자동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유럽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이번 시즌은 본선 조별리그가 지난 19일 시작했다. 대회는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치게 되며 2020년 5월 27일 폴란드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세비야FC, 아인트호벤 등 국내에 잘 알려진 빅클럽들이 대거 참가한다. 25개국에서 48개 클럽이 연말까지 본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본선을 통과한 24개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합류하는 8개팀이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매 시즌 평균 10억명이 시청하는 이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팬들이 주인공이 될2019-09-20 17:57:00
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연비·성능 다 잡았다”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선보였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처음 탑재됐다. 먼저 출시된 쏘나타 2.0보다 성능과 연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일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고성능 버전에 해당되는 이 모델의 펫네임은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해졌다. 외관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기존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를 줬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유광 블랙 컬러로 이뤄진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릴 하단 에어인테이크홀은 공력을 고려해 설계된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룬다. 양쪽 측면에는 에어덕트가 마련됐다. 후면부는 범퍼 하단 디자인이 새로워졌고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추가됐다. 사이드미러는 블랙 유광으로 이뤄졌다.파워트레인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Continuously Variabl2019-09-20 16:35:00
스포츠 세단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가격 2489만~3367만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와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을 활용,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도 탑재됐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로 현대차 최초로 쏘나타 센슈2019-09-20 10:52:00
불매운동에 무더기 리콜까지…수렁에 빠진 일본차 한·일 경제 갈등에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대부분의 일본차 브랜드들이 부진한 판매 성적을 받아든 가운데,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작 결함으로 인한 리콜과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으면서 일본차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이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 결함을 확인하고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혼다와 토요타, 기아자동차가 제작한 4개 차종 4만6920대는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44억원이 부과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토요타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브레이크 관련 결함이 발견됐다. 제동 장치 결함으로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안전성 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토요타 ‘캠리’ 등 2개 차종 6536대에서는 조수석 승객 감지 시스템 설정 오류가 발견됐다. 에어백이 작동해야 될 상황에서 조수석에 있2019-09-20 10:49:00
현대차,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진행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헌혈 관련 소개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폴란드 등의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공혈견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건국대 부속동물병원,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23일 온라인 상에 바이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반려견 헌혈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 쏠라티를 개조해 제작된 헌혈카는 채혈실 및 최신장비 등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헌혈에 참여한 반려견에게는 건강 검진을2019-09-20 09:06:00
- [간추린 뉴스]도요타-닛산 등 37개 차종 9272대 리콜 外■ 도요타-닛산 등 37개 차종 9272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도요타, 닛산, 벤츠 등에서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요타는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으로 브레이크 이상 현상이 발견됐고, 캠리 등 2개 차종 6536대에서는 조수석 에어백 시스템의 오류가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銀, 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대기업 모임인 다이아몬드클럽 회원사와 ‘대기업-우리은행 상생지원’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 이후 제품 양산까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2019-09-20 03:00:00
쌍용차, 과장급 이상 안식년제…‘비상경영 체제’ 일환10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쌍용자동차가 내달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순환휴직을 실시한다. 비용 절감차원에서 영동물류센터 등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하고, 조직 개편에도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르면 20일 이 같은 내용의 자구노력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쌍용차 노사는 우선 일부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에 대해 안식년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근속 25년차 이상 부장급에서 과장급 사이가 될 전망이다. 기간은 기본 6개월로 당사자가 원하면 6개월 추가 휴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순환휴직 기간에는 기존 월 급여의 70%가량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쌍용차는 영동물류센터 등 3곳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서울사무소 역시 서울 외곽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통신비 지원 등 각종 직원 복지혜택도 축소된다. 현재 153개인 팀 수도 20~30%가량 축소해 몸집을 줄이기로 했다. 쌍용차 노사는 임원 추가 감축 등의 논2019-09-19 22:06:00
볼보 XC60과 300km, 그리고 S60…[동아네찻집-브랜드 뽀개기①]# 동아네찻집 車 팀장의 브랜드 뽀개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세단을 중고로 사서 폐차할 때까지 탔습니다. 지난해엔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신차로 사서 타고 있습니다. 10만km 넘게 운전했지만 필요에 따라 차를 몰았을 뿐, ‘드라이빙 감성’까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타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자동차 담당 기자로서 점점 더 궁금해지긴 합니다. 저 차는 왜 저렇게 비쌀까. 이번에 적용했다는 그 기능, 정말 쓸만할까. 저 브랜드 차는 정말 남다를까. 모든 차를 다 타보긴 힘듭니다. 하지만 각자 철학을 얘기하는 완성차 ‘브랜드’ 자체는 차례로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차알못’ 자동차팀장의 브랜드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를 타온 ‘평범한 아빠’가 각 브랜드의 대표 차종을 통해 느껴본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이야기입니다.# 볼보(XC60) 브랜드 시승 3줄 요약 브랜드2019-09-19 16:51:00
혼다 어코드·토요타 렉서스 등 5만6192대 리콜…과징금도 부과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이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조치된다. 혼다, 토요타, 기아차가 제작한 4개 차종 4만6920대는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44억원도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안전위험이 발견된 자동차 5만6192대를 리콜조치하고, 이 중 4만6920대는 과징금 44억원도 부과 조치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00h를 비롯한 8개 차종 1207대는 제동장치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들 차량을 우선 리콜 조치하되, 시정률 등을 지켜본 뒤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캠리를 비롯한 2개 차종 6536대는 조수석 에어백이 적절하게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프리우스C 124대는 내부 기판 납땜 불량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해 차량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 차량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2019-09-19 15:26:00
한불모터스, 신형 ‘푸조 508’ 강남 팝업스토어 운영한불모터스가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뉴 푸조 508 및 뉴 푸조 508 SW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와 주말 시승행사는 뉴 푸조 508 라인업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내부, 역동적인 성능 등 뉴 푸조 508과 SW만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전시 모델은 뉴 푸조 508 GT와 뉴 푸조 508 SW로 에서 영업사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현장 계약 고객에게 뉴 푸조 508 카드지갑 킷과 매그넘인파리 사진전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8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말동안 전국 시승행사도 열린다. 뉴 푸조 508 및 뉴 푸조 508 SW 모델을 대상으로 21~22일까지 전국 푸조2019-09-19 11:37:00
르노삼성,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전기차 ‘트위지’ 전시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스를 마련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모델로 꼽힌다. 그동안 국내에서 수입 방식으로 판매됐지만 다음 달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판매가 이뤄진다. 생산 물량 일부는 해외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작은 크기로 인해 좁은 골목길 주행에 용이하고 일반차량 한 대 주차공간에 최대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해 복잡한 도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에 들아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안2019-09-19 1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