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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우디 Q8’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은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는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여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블록 비대칭 패턴과 특수 컴파운드를 통해 겨울철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18 10:36:00
폭스바겐,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말까지 전국 36개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 순정 액세서리 특별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9 폭스바겐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마이 폭스바겐 앱을 가입한 후 차량을 등록한 고객들은 엔진오일을 최대 40% 할인된 9만9000원에 교체할 수 있다(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공임, 부가세 모두 포함, 단 페이톤, 투아렉은 정상 가에서 30% 할인). 또한 티구안, 투아렉 등 폭스바겐 SUV 고객은 루프 박스와 루프바 패키지를 30% 할인해준다. 블랙 팁 스포일러와 립 프로텍트, 다이나믹 휠 캡 등 스타일링 액세서리도 해당되는 차량에 따라 30% 할인해준다(장착 공임 비용은 할인 제외).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18 10:34:00
3만유로 저가 전기차 뒤엔 獨정부 맞춤형 보조금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의 공개 행사를 하루 앞둔 9일 밤(현지 시간). 대부분의 차량이 장막에 덮여 있던 행사장 한 곳에 세계 각국의 취재진 수백 명이 몰려들었다.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인 독일 폭스바겐이 첫 양산형 전기차 ‘ID. 3’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ID. 3 소개에 직접 나선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폭스바겐은 전기차를 틈새시장에서 주류로 끌어올려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3만 유로’ 전기차 출시에는 독일 정부가 한몫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ID. 3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메인시장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전기차 전용인 ‘MEB 플랫폼’을 활용해 ID. 3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앞으로 전기차를 대량, 다품종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은 ID. 3의 소비자가격을 전략적으로 3만 유로(약 3900만 원)대로 낮췄다.2019-09-18 03:00:00
- ‘정비사들의 기술 올림픽’ 볼보트럭 비스타 개최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2019∼2020 볼보 인터내셔널 서비스 트레이닝 어워드(비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는 2년마다 전 세계의 볼보 정비사들이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1957년부터 시작된 비스타는 초창기엔 볼보그룹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정비사들만 참가했다. 그러다 2007년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친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가 됐다. 비스타는 이론 시험과 더불어 고장 난 차량을 주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정비를 마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2019∼2020 비스타는 9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올해는 5000개 팀에서 2만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18 비스타 결승전에서는 총 40개 팀이 진출했으며 한국 대표로 참가한 ‘써니’ 팀은 스피릿 상을 수상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09-18 03:00:00
- 한국닛산, 세단 ‘뉴 맥시마’ 국내 판매 돌입한국닛산이 세단인 ‘8세대 뉴 맥시마’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시마의 신규 부분 변경 모델 출시는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뉴 맥시마는 ‘플래티넘’ 단일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580만 원이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 닛산이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인피니티 브랜드를 포함한 닛산의 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량은 115대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6월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닛산은 7월 6세대 알티마 시승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한국닛산은 당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철수설 불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맥시마 출시는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9-18 03:00:00
제로백 2.8초… 5분 충전에 100km 질주독일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셰가 첫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공개했다. 포르셰의 ‘911’ ‘박스터’ ‘카이맨’ 등 최고급 스포츠카의 전통을 전기차로 발전시킨 첫 작품이다. 포르셰는 4일 캐나다 토론토, 독일 베를린, 중국 푸저우 등 3개 주요 시장에서 첫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을 선보였다.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리버 블루메 포르셰 이사회 회장은 “타이칸은 70년 이상 전 세계를 매료시켜온 포르셰의 성공적인 유산을 미래와 연결시키는 중요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칸을 공식 선보이기 직전인 지난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타이칸 글로벌 테크놀로지 워크숍’에 참석한 기자는 타이칸 라인업 중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를 볼 수 있었다. 포르셰 DNA를 반영한 깔끔한 외양의 타이칸의 전면은 윤곽이 뚜렷한 윙과 함께 더욱 넓고 평평해 보였다. 차체의 실루엣은 후면 방향으로 경사진 각도로 스포티함2019-09-18 03:00:00
LG화학 “배터리 기술 빼간 SK이노, 압수수색은 정당”전기차 배터리 관련 인력·기술 유출 여부를 놓고 SK이노베이션과 소송 중인 LG화학이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도를 넘는 인력 빼가기와 핵심기술·영업비밀 유출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국제범죄수사대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은 이날 오전부터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과 대전 대덕기술원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유출 혐의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된 절차다. LG화학은 해당 내용으로 지난 4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소한 바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도 ITC에 LG화학과 LG전자 등을 특허침해 혐의로 제소해 맞소송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LG화학은 입장문을 내고 “불과 2년만에 100명에 가까운 인력을 채용하는 등 경쟁사(SK이노베이션)의 도를 넘은 인력 빼가기 과정에서 핵심기술과 영업비2019-09-17 16:31:00
- 국산·외제차 ‘납 기준치 초과’ 부품 다수…정부 조사 착수독일 회사 ‘콘티넨탈’이 공급한 국산·외제 자동차 부품 일부에 기준을 초과한 납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부품이 장착된 국내 차량만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는 콘티넨탈이 자사의 전자소자 등 부품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납 기준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 부품에 허용되는 납 기준치는 0.1%이며, 유럽연합(EU)과 동일하다. 콘티넨탈은 기준치 초과 자사 부품의 평균 납 함유량이 0.0003g 수준으로 매우 적고, 납이 완전 밀폐된 상태로 장착됐기에 환경에 직접 유출되거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고했다. 환경부는 콘티넨탈이 공급한 부품이 외국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국산 차량에도 장착돼 있다고 보고, 10월까지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 장착 세부 차종을 조사하며 연말까지 부품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2019-09-17 16:31:00
현대모비스, 대학생 대상 ‘車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300만원현대모비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반려동물 자율주행 공유 친환경 등 8가지다. 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창의성과 시장성, 실용성 등이다. 최우수상(1팀)에는 장학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9-17 16:19:00
SK이노 “LG화학, 치킨게임 하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자”전기차 배터리 관련 인력·기술 유출 여부를 놓고 LG화학과 소송 중인 SK이노베이션이 서로 ‘치킨게임’에 매달리는 대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자며 LG화학에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사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존중해달라”며 “지금까지 공식적·비공식적으로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해 왔고, 그 의지는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대화로 해결하자는 이유에 대해 현재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보면 소송보다는 협력을 해야 할 때라는 점을 들었다. 배터리 산업은 2024~2025년쯤 한국의 주력 업종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투입하는 게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이번 소송으로 중국·일본·유럽 등 다른 나라의 배터리 회사가 얻을 ‘어부지리’도 우려했다. SK 측은 “배터리 사업은 산업 태동 초기부터 ‘치킨게임’이 시작됐고, 2025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2019-09-17 15:54:00
현대모비스, 대학생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공모전에 총 8가지 분야의 세부 주제를 제시했다. 레져, 실버(고령화 운전자),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이다. 혼라이프로 대변되는 1인 가구,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캠핑, 낚시 문화 확산, 만 65세 이상의 실버운전자 증가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용품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4일까지, 상세 내용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17 14:24: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편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에 4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임을 입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19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만 편입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동차 부품 산업 내 ‘DJSI 월드’에 편입되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17 14:15:00
“獨콘티넨탈 ‘납 초과 함유’ 車부품 장착”…환경부 전수조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콘티넨탈(Continental)이 납품한 일부 부품에 납이 초과 함유된 것으로 드러나 환경당국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 부품은 국내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제조·생산한 차량에 상당수 장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콘티넨탈의 납 기준치 초과 부품과 이 부품이 장착된 전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콘티넨탈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상의 납 기준치 초과 사실을 인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자동차 부품에서 허용되는 납 허용치는 0.1%이며,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납 기준은 동일하다. 콘티넨탈은 기준치를 초과한 ‘전자소자(전류 흐름을 컨트롤하는 자동차 부품)’의 평균 납 함유량이 0.0003g 수준으로 매우 소량이며, 납이 완전 밀폐된 상태로 적용됐기에 환경에 직접 유출되거나 인체에 흡수될 위험성은 전혀 없다고 환경부에 보고한 상태다. 환경부는 콘티넨탈 측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 국립환경과2019-09-17 13:46:00
한국닛산 ‘뉴 맥시마’ 출시하며 철수설 일축철수설로 뒤숭숭한 한국닛산이 주력모델인 준 대형 세단 뉴 맥시마 출시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한국닛산은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맥시마’(New Maxima)를 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지난 2015년 10월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약 4년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다. 뉴 맥시마의 가장 큰 변화는 차량 전반에 걸쳐 ‘스포츠 세단 콘셉트’(Sport Sedan Concept)를 강조해 과감하고 날렵하게 디자인 됐다는 점이다. 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은 이전 모델 대비 더 커지고 낮게 배치됐다. 그릴 외부라인을 따라 후면 하단 범퍼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역동적인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을 구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과 세련된 느낌의 쿼드 크롬 배기 파이프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는 탑승자를 배려한 기능들을 적용했다. 3중 밀도 폼으로 설계2019-09-17 13:46:00
한국닛산, 플래그십 ‘맥시마’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출시한국닛산이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17일 출시헀다. 닛산에 따르면 이번 뉴 맥시마는 약 4년만의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이 차는 ‘스포츠 세단 콘셉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은 이전 모델 대비 더 커지고 낮게 배치돼 강인한 이미지와 안정감을 자아낸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과 세련된 느낌의 쿼드 크롬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차량 내부는 탑승자를 배려하는 설계가 적용됐다. 3중 밀도 폼으로 설계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저중력 시트 탑재는 물론, 전 좌석 열선 내장, 1열 통풍시트, 조수석 6방향 파워시트 등으로 탑승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더욱 향상됐다. 이와 함께 뉴 맥시마에는 탑승자 식별 센서가 탑재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과 함께 총 10개 에어백이 들어간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2019-09-17 11:41:00
볼보트럭, 기술 올림픽 대회 ‘2019 비스타’ 개최볼보트럭은 기술 올림픽 대회 ‘비스타(VISTA)’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란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 올림픽으로, 전세계의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이를 통해 정비사들의 팀워크 정신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9-2020 비스타는 오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로저 알름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은 “볼보트럭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수”라며 “비스타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정비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동시에 볼보트럭이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주는 발판”이라고 말했다. 1957년부터 스웨덴 본사에서 시작된 비스타는 2007년 세계대회로 개최돼 각 국가별 예선을 거친 우승자들이 경합을 벌여 챔피언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5000개2019-09-17 11:13:00
현대모비스, 대학생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300만원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대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신제품에 반영하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결성과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CASE, 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레저와 고령 운전자(실버),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증가, 레저 문화 확산,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이슈 등 최근 자동차 관련 트렌드가 반영됐다.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성과 시장성,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제안서 내용에 자동차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의 실제 인터뷰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2019-09-17 10:45:00
한국타이어,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4년 연속 편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만 속해 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동차 부품 산업 내 ‘DJSI 월드’에 편입됐다. 2019년에는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 CSR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2019-09-17 09:04:00
美 GM노조 12년만에 파업… 갈등 장기화 한국GM 악영향 우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31개 공장 직원들이 임금 인상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 GM에서 12년 만에 노사 분규가 발생하면서 이미 파업이 진행 중인 한국GM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GM 사측과 4년 전 체결한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15일(현지 시간) 오후 11시 59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UAW는 미국 자동차 항공우주 농업기계 분야를 대표하는 노조로, 한국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처럼 상급단체 역할을 하며 단체교섭권을 갖고 있다. UAW에 가입된 GM 노조원은 4만6000여 명이다. 미국 GM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당시 GM은 이틀 동안 이뤄진 파업 탓에 일평균 3억 달러(약 357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부품 생산 공장 등이 멈추면 GM의 캐나다·멕시코 조립 공장 가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GM 노사 갈등은 판매량이 갈2019-09-17 03:00:00
[단독]美서 돌풍 제네시스, 내년부터 유럽도 누빈다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유럽 진출 시기를 내년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네시스를 앞세워 친환경차로 성과를 내고 있는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코나와 니로 등을 앞세워 올 상반기(1∼6월)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2만3000여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10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개막한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제네시스는 내년에 유럽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제네시스의 유럽·중국 진출을 공식화했지만 현대차는 그 시점 등을 밝히지 않았다. G90을 필두로 G80과 G70 등의 세단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11월 중순에 첫 SUV인 GV80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 유럽에2019-09-1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