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광고 방영…신차 알리기 박차한국GM은 16일 광고와 전시 이벤트를 통해 야심작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신차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래버스의 경우 배우 정우성이 모델로 출연한 광고 방영에 돌입했다. 광고에서 배우 정우성은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공간과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정통 픽업트럭 모델인 콜로라도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진정한 ‘아메리칸 픽업트럭’임을 강조한 해당 광고에서는 정통 픽업트럭 특유의 오프로드 퍼포먼스와 적재 능력을 통해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GM은 이달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12일~22일)와 여의도 IFC몰(28일~10월 6일)에서 ‘트래버스&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카매니저 동승 조건으로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현2019-09-16 16:38:00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호주서 1033억원 보상 합의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2015년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호주 소비자들에게 최대 1억2700만 호주달러(약 1033억원)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고 호주 공영 ABC방송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EA189 디젤 차량 차주들에게 1인당 평균 1400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호주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연관된 차량은 약 1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스바겐 호주는 성명에서 “호주에서 디젤 관련 소송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밝혔다.이어 “보상 절차가 2020년에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청구인들의 소송 비용도 지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의는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폭스바겐은 벌금과 보상금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35억 달러(약 39조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지난 2015년 미국 환경보호2019-09-16 16:30:00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국제면허증 없이 33개국서 운전 가능”도로교통공단은 16일부터 운전면허증 뒷면에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해외에서 운전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번역공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공단은 이를 개선하고 해외 출국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가 영문으로 표기돼 발급된다. 이에 따라 영국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은 향후 국내에서 발급받은 영문 운전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영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가로 출국할 경우에는 기존처럼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괌’에서만 국내 운전면허증이 통용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미국은 주마다 법규가 다르기2019-09-16 15:13:00
니켈값 70% 폭등…전기차 대중화에 발목 잡나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 가격이 연초 대비 70% 급등하면서 배터리 가격 하락 요인을 억제하고 있다. 니켈은 배터리 생산원가의 15% 수준을 차지하는데다가 최근엔 양극재 내에서 사용 비중마저 높아지고 있다. 현재 1kWh당 150달러 수준인 배터리 셀(Cell) 가격이 100달러에 안정적으로 도달하지 못하면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가격경쟁력을 가지기 힘들다. 니켈 가격이 계속 오르면 배터리 가격은 더 내려가지 못 하고 결국 전기차 대중화 시기는 그만큼 늦어질 수밖에 없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니켈 가격은 톤(t)당 1만775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톤당 1만440달러를 기록한 연초에 비하면 70% 오른 것이다. 세계 최대 생산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니켈광석(nickel ore) 수출 중단을 예고하면서 연초부터 상승 랠리가 시작됐다. 그러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 중단을 당초 예정보다 2년 빠른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난 2일 5년2019-09-16 15:04:00
벤츠코리아, 구형 모델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순정부품 15% 할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 26일까지 전국 6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얼웨이즈 비 유어 스타(Always be your sta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차종(마이바흐 W240 제외)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 차종을 보유한 소비자는 각종 순정부품(엔진오일, 타이어 제외) 및 모든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 관련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AMG 하이 퍼포먼스 엔진오일 프로모션’이 지난 2일부터 이뤄지고 있다. AMG 하이 퍼포먼스 엔진오일은 모든 가솔린 엔진에서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고성능 윤활유다. 엔진오일 6리터 이상을 유상교체한 소비자 또는2019-09-16 14:44:00
르노삼성, 태풍 피해 관련 추가 혜택 마련…‘클리오·QM3’ 400만~450만원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태풍 피해로 인해 이달 말까지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 차종 50만 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명절이 지났지만 한가위 특별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태풍 피해 관련 추가 할인 대상자는 피해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 등 광범위하게 정해졌다. 다만 법인과 리스, 렌터카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석 구매 혜택으로 추가 50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해치백 모델 ‘르노 클리오’의 경우 이달 구매 할인과 추가 혜택을 더해 총 400만 원을 할인 받는다. 클리오 ‘젠(ZEN)’ 트림을 155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 구매자는 총 45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클리오와 QM3 구매 시에는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가 무상으로 제공된다.2020년형 SM6 구매자에게는 유류비 50만 원이 지원되고 이달 안에 출고 시 2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20만 원2019-09-16 13:04:00
포드코리아,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사전계약…5990만원포드코리아가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인 ‘올 뉴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경쟁에 뛰어들었다. 포드코리아는 ‘올 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뉴 익스플로어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는 북미 시장 이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다. 7인승 대형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베스트셀링 SUV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6년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 대가 팔렸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엔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된 모델로 한국 시장에는 오는 11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다. 외관은 물론 더 강력해진 주행 성능과 넓어진 공간, 첨단기술 등 큰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익스플로러에 최초로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로 짧아진 오버행과2019-09-16 12:09:00
[자동차]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KT와 협업해 전기차 원격 관제 시스템 개발 -2019년 서울시 도입 전기버스에 시범 장착 현대자동차가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관리,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해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량 별 종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2019-09-16 11:22:00
트럼프, GM 파업에 “노사 협상으로 이견 해소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너널모터스(GM) 노조가 15일(현지시간) 밤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한데 대해 노사가 협상을 통해 이견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제너럴모터스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다시 일을 벌이고 있다. 함께 모여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GM 노조 간부 200여명은 이날 오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파업에 돌입하기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GM 공장에서 근무하는 UAW 소속 노조원 4만9200명은 이날 밤 11시59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GM 노사는 파업을 앞두고 15일 오후 10시 마지막 협상에 돌입했다. GM 노조 집행부는 “여러 이슈에서 사측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노조는 폐쇄 예정인 공장 4개 중 2곳에서 신차를 생산하겠디는 사측의 제안을 수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테리 디테스 UAW 부위원장은 성명에서 “노조원들은 그들(경영진)이 우리를 필요로 할때 회사를 위해 헌신했다”며 “2019-09-16 11:14:00
포드코리아,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16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대가 누적 판매됐다. 9년 만에 전면 변경 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검은색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익스플로러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이번 모델에도 유지됐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올 뉴 익스플로러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 뉴 TMS,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2019-09-16 10:51:00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한 나라는?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33개국에서 통용되는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16일 오전 서울 테헤란로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관련 안내가 모니터에 나오고 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영문 운전면허증은 이날부터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 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가능한 차종 등 정보가 영문으로 기재되는 형태로 이 면허증 소지자는 적용 국가에서 별도 공증 서류 없이도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2019-09-16 10:47:00
볼보코리아, 분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개소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51번길 1 소재에 분당전시장을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분당 전시장은 수입차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분당 지역 공략을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개설된 곳으로 그동안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와 연계한 풀 딜러쉽 제도를 운영해왔다. 볼보코리아는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성장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판매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년만에 기존 면적대비 약 708% 확장된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신설된 분당전시장은 연면적 5576m2, 3층 규모로 동시에 42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워크베이 8대를 통해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확장한 전시면적을 통해 시판중인 볼보자동차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물 외관은 북유럽 감성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2019-09-16 10:17:00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 새 단장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리모델링 끝에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로 거듭났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77㎡(610평) 규모로 10개 워크베이와 본사 CS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도 대거 배치해 하루 평균 40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과 같은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기 점검 및 단순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용 패스트 레인을 운영, 워크베이 2개와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는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서울과 경기2019-09-16 10:04: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반기 공채 실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9일까지 2019년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한국타이어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프로액티브 랩 투어’를 마련했다. 한국테크노돔을 견학하며 최첨단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는 9월 20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는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타이어 연구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들의 역할과 필요역량, 관련 전공 등을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19-09-16 09:57:00
현대차, WTCR 7라운드 중국전 우승… 올해 챔피언십 선두 부상현대자동차는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2019 WTCR’ 일곱 번째 대회에서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16일 밝혔다. i30 N TCR은 지난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연간 누적 점수로 결정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로 올라서 올해 종합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유지했지만 1위 팀과의 격차가 기존 82점에서 36점으로 크게 줄어들어 남은 3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범위로 좁혀졌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 노버트 미첼리즈와 가브리엘 타퀴니는 지난 15일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 i30 N TCR을 몰고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에 올랐다.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이어진 세 번째 레이스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2019 WTCR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로 독일 포르투갈 중국 일본 모로코 등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총 3번씩 연간 총 30번의 레이스가 열린다. 매2019-09-16 09:50:00
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출시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을 16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주행 중 선명한 영상녹화를 지원한다. 야간 주차 시에도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적용했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탑재됐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2019-09-16 09:44:00
현대차, 전기버스에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배차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는 실시간 차량 관제 및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친환경 경제 운전,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해 업무 생산성 향상2019-09-16 09:31:00
- 현대차, 미래車 원천기술 확보 시동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15일 현대차그룹은 첨단소재와 친환경에너지 제품의 기반인 원천기술 연구를 위한 ‘기초선행연구소(IFA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일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 악화 등에서 촉발된 글로벌 원천기술 경쟁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에 속한 IFAT는 현대차 의왕연구소에 자리 잡았다. 이 연구소는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2개 랩과 각 랩 소속 5개 연구팀으로 구성된다. 친환경에너지 분야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등을 연구하는 ‘미래에너지연구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재 설계·분석과 친환경 촉매기술을 연구하는 ‘촉매연구팀’, 이산화탄소 저감과 바이오 소재, 수소에너지를 연구하는 ‘환경기술연구팀’으로 꾸려졌다. 첨단소재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소재와 3차원(3D) 프린팅을 연구하는 ‘융복합소재연구팀’, 차량용 반도체 기술 등을 연구하는 ‘전자소자연2019-09-16 03:00:00
BMW도 뛰어든 ‘수소차 대전’… 한국-일본과 치열한 경쟁 불붙는다한국과 일본 기업이 양분한 세계 수소전기자동차(FCEV) 시장에 전통의 자동차 강국인 독일 업체까지 뛰어들며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고 나섰다. 내년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각국의 새로운 수소전기차 모델과 신기술이 대거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그룹은 1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개막한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사전 제작 차량)인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2022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수소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독일 완성차 업체 중 수소 연료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공개한 것은 BMW가 처음이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소를 연료로 쓰는 ‘GLC F-CELL’을 지난해 11월 출시했지만 플러그를 꽂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어 순수 수소전기차는 아니다. 벤츠는 아직 순수 수소전기차 양산 계획은 공개하지2019-09-16 03:00:00
-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현대차 ‘DJSI 코리아’ 첫 편입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공신력을 지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비재무적 가치의 재무적 영향도를 측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DJSI 평가에 참여했다. DJSI는 다우존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업체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매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기준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지수다. 해당 지수는 기업 재무 정보와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24개 분야, 130여 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하며, 산업군별로 DJSI 월드지수,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 국내 상위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지수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4월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2018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받고 국내 상위 5개사에 주어지는2019-09-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