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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BMW… 벤츠 E300 누적 1만대 돌파독일차가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강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일본차 신규 등록은 약세가 지속됐다. 독일 브랜드 중에는 BMW 성장이 두드러졌다. 메르세데스벤츠 E300는 8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122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9453대) 보다 6.8% 감소, 지난해 같은 기간(1만9206대) 보다 5.6% 떨어진 수치다. 2019년 8월까지 누적대수(14만6889대)는 전년 동기 누적(17만9833대) 보다 18.3% 줄었다. 특히 8월에는 BMW코리아 판매 호조가 눈에 띄었다. 이 기간 BMW는 4291대가 팔려 전년(2383대) 대비 판매량이 80.1%로 급증했다. 지난 7월(3755대)과 비교해도 14.3% 증가한 기록이다. BMW는 8월 수입차 판매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5시리즈 4개 모델을 배출했다. 같은 기간 6740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4개 차종을 베스트셀2019-09-04 16:21:00
‘이효리 자동차’ 닛산 큐브, 출시 21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한때 ‘이효리 자동차’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닛산자동차의 큐브가 출시 21년 만에 단종된다. 3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는 오는 12월 큐브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판매량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닛산 자동차는 실적 개선을 위해 채산성이 안 좋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하고 2022년도까지 차량 모델 수를 2018년보다 10% 이상 줄이려 하고 있다. 1998년 출시된 박스형 차량 큐브는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독특한 모양으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3년에는 일본에서만 연간 14만대가 판매됐다. 2011년에는 한국 시장에도 진출, 이효리가 타는 자동차로 알려지면서 일본에서의 인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쟁 차종 출시와 마케팅 실패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자 2014년부터 수출이 중단되고 내수용으로만 생산되어 왔다. (서울=뉴스1)2019-09-04 16:03:00
리콜 계획서 부실하면 차량 환불 교체 명령 내린다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받은 자동차 제작·수입자가 결함시정 계획을 부실하게 제출해 결함시정이 불가할 경우, 정부가 해당 차량의 환불 또는 재매입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시정(리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이달 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현행 법령상 차량에 결함이 발견돼 시정 명령을 받은 자동차 제작·수입자가 결함시정 계획서를 기한보다 늦게 제출하거나, 이에 대한 근거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해도 마땅한 제재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개정안은 업체가 결함시정 명령에도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기한인 명령일로부터 45일 내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된 내용이 부실해 환경부가 이를 승인할 수 없는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결함시정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이 같은 원인으로 결함시정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차종에 대한 교체·환불·재매입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 제재 규2019-09-04 12:07:00
8월 일본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9% 급감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8월 일본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9% 급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1398대로 작년 같은 기간(3247대)에 비해 56.9%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불매 운동이 시작된 7월(2674대)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일본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급감했다. 전년 동월(16.9%)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브랜드별로는 살펴보면 토요타는 542대로 전년 동월보다 59.1% 감소했다. 렉서스 판매량은 603대로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했지만, 전월(982대) 대비는 38.5% 감소했다. 또한 혼다는 1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80.9%, 닛산 58대로 -87.4%, 인피니티 57대로 -68.0%를 기록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브랜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7월 대비 6.8% 감소한 1만8122대로 집계됐다. 또한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역시 14만6889대로, 전년동기2019-09-04 10:50:00
기아차, 2020년형 카니발 출시… 2열 편의성 강화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20년형 카니발을 4일 출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 하위 트림인 ‘VIP’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스페셜’과 ‘노블레스’로 운영했던 9인승 모델에서 ‘노블레스’를 빼고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넣어 트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1인승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카니2019-09-04 10:35:00
쌍용자동차, ‘크고 확실한 행복‘ 이벤트 실시쌍용자동차가 2020 G4 렉스턴과 2020 렉스턴 스포츠 모델 출시를 기념해 ‘큰놈들이 주는 크고 확실한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여가생활앱 ‘프림(Frip)’과 협력해 신차를 타보고 나만의 가구도 제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프립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최근 출시한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3박 4일 시승과 협탁(사이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9월21일~10월 26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행사 참가 후 후기를 SNS에 해시태그(#2020렉스턴스포츠 #2020렉스턴스포츠칸 #프립)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편의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출시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영화관람권,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9-04 08:17:00
BMW,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가솔린 모델의 정숙성과 풍성한 편의사양 매력 BMW 그룹 코리아가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했으며, 전 모델에는 22인치 대형 휠과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Merino)’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2019-09-04 08:15:00
제네시스 첫 SUV 출시 착수…10월 세째주 시험생산 돌입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시험양산이 10월 셋째주 시작된다. 11월 중순 예상되는 공식 출시 시점에 앞서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서는 것이다. GV80은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며 라인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다. 초도 양산 물량은 2000대 수준이다. GV80은 현대차그룹이 총력을 기울인 SUV 모델이라는 점에서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판매반등을 이끌어낼 비장의 무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월 셋째주 GV80 시험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 가동을 준비 중이다. 시험양산 후 공식 출시까지 한달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 중순에는 내수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GV80은 제네시스 최초의 SUV인 만큼 개발 및 성능검증에 많은 공을 들였다. 최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20여명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GV80 최종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 그만큼 현대차그룹이 GV80에 거2019-09-04 08:02:00
- “한국GM 물량 해외로 돌릴수도”… 지난달 방한 美사장, 파업에 경고줄리언 블리셋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물량 일부를 다른 국가에 넘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3일 한국GM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 22일 한국을 방문한 블리셋 사장은 임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업이 계속돼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해외로 물량을 돌릴 수밖에 없고 이는 한국GM에 손해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의 임금교섭 상황이 매주 미국 본사에 보고되고 있는데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GM의 북미지역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파업 중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지난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에서 10년 이상 생산시설과 물량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리셋 사장의 발언은 경영정상화 약속을 되돌릴 수도 있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한국GM 측은 “확정된 물량을 빼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파업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의 원론적인 발언”이라며 확대2019-09-04 03:00:00
- 삼성-현대차 추석맞이 2조8000억 ‘통큰 상생’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각각 1조 원이 넘는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삼성 계열사는 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통상 예정일보다 1∼2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명절 휴가 때 대금 지급이 늦어지는 우려를 사전에 없애고, 협력사들의 유동성을 확보해 주려는 상생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또 자매결연한 500여 개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개 계열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계열사 4곳이 3000여 개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4181억 원을 10일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차 협력사들이 추석 전에 2, 3차 협력업체들2019-09-04 03:00:00
- 임단협 마무리한 현대차 노조, 내부선 부글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성공했다. 노동조합 내부에서는 통상임금 소송 취하 합의 등을 두고 공개 반발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차기 집행부 선거에서 강성 성향의 후보가 부각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 노사는 3일 하언태 부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에서 ‘2019년 임단협 단체교섭 조인식’을 열었다. 현대차가 단체교섭 무분규 타결에 성공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노조는 전날 전체 조합원(5만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56.4%(2만4743명) 찬성률로 안건을 가결했다. 지난해 현대차 노조는 임금협상안을 63.4%의 찬성률로 가결한 바 있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작년보다 찬성률이 낮아진 원인을 놓고 기아차와 비교해 적은 격려금을 받게 된 점을 꼽고 있다. 실제 노조 찬반 투표 기간 일부 강성 성향의 현장 조직에서는 “기아차와 비교해 격려금 지급 규모가 작다”며 공2019-09-04 03:00:00
초소형 전기차 10년 한우물… 초대박 질주 눈앞에불과 4, 5년 전까지만 해도 완성차 생산은 대규모 자본과 인력을 갖춘 대기업만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부품이 최소 30% 적게 들어가는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중소기업도 기본적인 차체(플랫폼)와 모터, 배터리 생산 능력 등을 갖추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오충기 대표(59)가 2010년 설립해 10년 가까이 이끌고 있는 대창모터스가 대표적이다.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3’는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 업무 차량으로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 평가에서 다른 국내외 기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 7월 공식 출시된 다니고3는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팩(13.3kWh)을 장착해 5시간 충전하면 최고 시속 80km로 12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대창모터스는 이달 하순부터 12월까지 우정사업본부에 다니고3 등의 초소형 전기차를 500대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군 대창모터스 본사에서 만2019-09-04 03:00:00
폭스바겐코리아-SK 와이번스, 참여기부 프로그램 진행폭스바겐코리아는 SK 와이번스와 함께 야구장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쇼미더스피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경기 전 시타자로 나선 뒤 양일간 모금된 약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SK 와이번스 대표적 CSR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와 함께 한 이번 쇼미더스피드는 관람객들이 던진 공의 구속 1km/h당 100원씩을 기부하는 행사다. 양일 간 2027명이 참여해 총 1013만7000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기부금 전액은 SK와이번스가 후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광장 앞에 마련된 ‘폭스바겐 럭키라이드 스테이션’에는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아테온과 18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티구안이 전시됐다. 또한 경기 중에는 ‘폭스바겐 사다리 타기’, ‘폭스바겐 댄스타임’ 등 경품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아테온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아테2019-09-03 19:29:00
美 사장 한국GM 파업에 경고 “생산차질시 물량 뺏길 수도”미국 제너럴모터스(GM) 고위 임원이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생산차질이 누적되면 물량 일부를 다른 국가에 뺏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22일 방한한 줄리언 블리셋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과 만나 “노조가 파업을 계속해 생산차질이 발생하면 물량 일부를 다른 국가에 뺏길 수 있다. 파업은 한국지엠만 손해를 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발표된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방안에서 GM은 한국 내 생산시설을 10년 이상 유지하기로 정부와 약속했다. 그러나 본사가 할당한 물량을 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으로 걷어차면 결국 생산물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지엠 노조는 오는 6일까지 성실교섭 촉구기간을 거친 뒤 사측이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9~11일 전·후반조 각각 8시간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엄포한 상태다. 노조는 기본급을 지금보다 12만3526원(호봉 승급분 제외·5.7%) 올2019-09-03 19:12:00
르노삼성, 9월 소모품·부품 교체 최대 20%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모품 가격, 공임비를 할인해준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9월 가을맞이 행사를 통해 전국 460곳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 교체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및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0% 할인한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017년 후 정비 이력 없이 올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임비 포함 유상 수리비가 10만 원 미만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정비 할인 쿠폰, 1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정비 할인 쿠폰에 추가로 수리비 1만 원 즉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중고차 구매 고객이 ‘마이 르노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해 고객 정보를 갱신하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정비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2019-09-03 19:07:00
쌍용차, 큰 놈들이 주는 ‘크·확·행’ 이벤트 실시쌍용자동차는 2020년형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모델 출시를 기념해 ‘큰놈들이 주는 크고 확실한 행복(크·확·행)’을 타이틀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와 프립이 함께하는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는 오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프립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최근 출시한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3박 4일 시승과 협탁(사이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1일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각 회차별로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행사 참가 후 후기를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만 원, 1명) ▲영화관람권(2매, 5명) ▲편의점 상품권(5000원, 20명) 등을 증정한다. 전시장 내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출시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영화관람권(2매, 30명)2019-09-03 19:04:00
현대모비스, 직원 아이디어 전문 육성현대모비스가 기술 육성 전문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직원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테크 챌린지’와‘스타트업 챌린지’,‘아이디어 제안 게시판’ 으로 구성된 임직원 아이디어 육성을 위한 3대 전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별도 조직과 공간에서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테크 챌린지’를 마련한다. 테크 챌린지는 직원들이 제안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차세대 기술을 일정 기간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은 기존 업무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원 소속에서 분리돼 별도 조직과 공간에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 프로젝트 개발 기간은 기본 1년이다. 진행 기간과 개발 지원비는 과제의 종류에 따라 조정된다. 직원들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도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대모2019-09-03 18:54:00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도서 산간지역서 분교 초청BMW코리아미래재단은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새 단장하고 분교를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노후한 실험실 트럭을 새 단장하고, 실험실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교육 시설을 보강했다. 특히 무게중심에 따른 자동차의 안전성, 충격완화장치의 원리 등 학습 프로그램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저/고학년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했다. 새 단장을 마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원주를 비롯해 양양, 강릉, 인제, 영월, 홍천 등 강원도 지역을 방문해 분교 초청 데이를 열고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14개 기관 335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평소 최소 수업 가능 인원인 40명 미만 소규모 학교(분교 포함2019-09-03 18:18:00
한국GM, ‘아메리칸 슈퍼 SUV’ 트래버스 사전예약…가격은?한국GM이 쉐보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Traverse)를 국내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지난주 출시한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더불어 두 종류의 차량을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면서 실적 반등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국GM은 3일 강원 양양군에서 트래버스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쿼녹스에 이어 한국GM이 두 번째로 수입하는 SUV인 트래버스는 전장이 5.2m로 동급 SUV 가운데 최장이다. 한국GM 측은 트래버스가 ‘아메리칸 슈퍼 SUV’라고 강조하고 있다. 쉐보레의 대형 SUV 관련 노하우를 집약해 동급 최대 차체 크기와 실내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가족용 대형 SUV를 원하는 고객과 요트, 카라반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국내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2열에 독립식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2019-09-03 15:52: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출시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적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이하 벤츠 GLE)’를 3일 공식 출시했다. 1997년 M클래스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현재까지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벤츠의 베스트셀링 SUV다. 4세대 벤츠 GLE는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베이스를 80mm 늘려 더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탑재해 매력을 더했다.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인 MBUX는 “안녕 벤츠?”라는 명령어로 활성화시킨 후,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등의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MBUX를 통해 개인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계기반 디자인 및 중앙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할 수 있으며, 좌석 위치, 앰비언트 라이팅, 자주 듣는 라디오 주파수 등 원하는 설정을 저장해 자신의 프로필을 쉽게 불러낼 수 있다. 국내에서는 GLE 4502019-09-03 13: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