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르노삼성, ‘더뉴 QM6 dCi’ 출시…“연비 14.4km/L로 동급 최강”르노삼성자동차는 높은 연비와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춘 SUV ‘더 뉴(THE NEW) QM6 dCi’ 모델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뉴 QM6 dCi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로 더해 경제성을 높였다. 17인치~18인치 휠을 기준으로 14.4km/L 연비로 국내 시판 중형 SUV 중 최고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는 뛰어난 고출력 파워와 토크(190마력 / 38.7kg.m) 및 18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12.7km/L)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이전 모델인 19년형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 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가 낮은 rpm구간부터 구현되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느낄 수 있다. 중·저속 구2019-09-01 10:02:00
제네시스, G80 10만대 돌파…‘럭셔리 스페셜’ 트림 출시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후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대형 차급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등극했다. 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275대로 6년도 안 돼 누적 판매 20만대를 넘었다. 제네시스는 G80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선보였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 4014대 중 85%(1만1905대)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2019-09-01 09:54:00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일 생중계로 전세계 공개포르쉐 AG가 오는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울, 일렉트리파이드(Soul, electrified)’를 주제로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의 주요 시장이자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3개 대륙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계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수력 에너지, 독일 베를린 근처 노이하르덴베르크의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 에너지,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150km 떨어진 핑탄 섬의 풍력 발전소는 풍력 에너지를 상징한다. 30분 가량 진행될 베를린 행사에서는 포뮬러 1 드라이버 출신의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마크 웨버가 진행을 맡는다.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는 포르쉐 뉴스를 통해 스펙터클한 공개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 타이칸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향후 주문형 비디오(VOD)로2019-09-01 09:45:00
- [2019 슈퍼레이스]GT 6라운드 ‘폴 투 피니시’ 장식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GT클래스 통합전 6라운드 결승에서 박석찬 선수가 생애 첫 폴 투 피니시를 따냈다. 3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18랩으로 진행된 6라운드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박석찬(No.05, 키트알앤디)이 선두로 나섰지만 박규승(No.38, 준피티드레이싱)과 정경훈(No.01, SK ZIC 비트알앤디)이 2, 3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오한솔(No.55, 서한 GP)과 최광빈(No.63, 원레이싱)도 순위 경쟁을 위한 거리를 유지해 나갔다. 더블라운드이기 때문에 느슨할 것으로 예성했던 레이스 속 선수들의 경쟁은 여느 라운드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스피드를 올렸다. 초반부터 경쟁은 가속화되면서 강진성(No.98, 씨제이 로지스틱스레이싱)과 임민진(No.13, 원레이싱)이 순위 싸움 중 차량 트러블리 발생하면서 피트로 들어오게 돼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지게 됐다. 4랩째 박석찬이 박규승에 1.8초 차이로 앞서고 있었지만 2위 자리를 놓고 박규승과 정경2019-08-31 18:14:00
[2019 슈퍼레이스]‘ASA6000 클래스’ 새 우승자 탄생 예고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통합으로 치러지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가 3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 2019 △강원 에코 랠리 △아시안 드리프팅컵 등 다채로운 레이스가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슈퍼레이스 최상위 부문 ‘ASA6000 클래스’ 예선은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충분했다. ASA6000 클래스는 지난 다섯 번의 레이스를 거치는 사이 매번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내며 치열한 경쟁 구도가 생겼다. 이번 라운드 역시 새로운 우승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예선전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ASA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는 풀 시트인 24대의 경주차가 참가했다. 1차(Q1)와 2차(Q2), 3차(Q3)로 진행된 예선은 컷오프 방식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은 마지막 3차 예선까지 올라서기 위해서는 기록을 최대한 단축해야 했다. Q1, Q2에서 좋은 성적으로 최종 Q3에2019-08-31 18:05:00
[시승기]3인 이하 ‘핵가족’ 위한 핵심SUV…쌍용 ‘코란도 가솔린’3인 이하 핵가족에게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계륵’ 같은 존재다.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여행을 떠날 때 탑승자들에게 편리함과 안락함을 제공하지만, 큰 차체로 인해 좁은 도로를 달릴 때나 필요 이상으로 널찍한 주차 공간을 찾아야 할 때 겪는 불편함이 더 잦다. 바쁜 업무 등 직장생활에 치어 여행을 그렇게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3인 이하 가구 비율은 78%를 차지했다. 핵가족이 대한민국 가구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을 위해 안락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나왔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출시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이다. 코란도 가솔린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이다. 디젤 모델이 비해 최대 193만원 저렴하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2019-08-30 15:47:00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공모전 접수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참가자를 모집하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접수를 받는 이번 공모전은 71년간 이어져 온 재규어 레이싱카 역사와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학 및 대학원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모전 진행 기간 중 군 복무 중이 아니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국내 심사 위원단 및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실시하는 두 단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3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2월 최종 결선에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현장에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2019-08-30 13:21:00
SK엔카닷컴, 친환경차 중고차 시장서도 쾌속 질주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등록대수가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록대수를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 등록대수는 3년 전인 2016년 9442대보다 63% 증가한 1만5371대, 전기차는 2016년 183대보다 901% 증가한 1832대로 나타났다. 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대수가 1568대로 지난해보다 223%나 증가했다. 전기차에서 국산차 비중도 지난해 66%에서 86%로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꾸준하게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 등록대수 증가율을 보면 국산차가 평균 14.7%, 수입차가 26.5%로 수입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에서 국산차 비중은 2016년 76%, 2017년 73%, 2018년 71%, 2019년 70%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 하반기에 코나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2019-08-30 12:28:00
포르쉐, ‘더 뉴 마칸 터보’ 공개… 최대 440마력 발휘포르쉐가 ‘더 뉴 마칸 터보’를 3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2.9ℓ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 터보는 기존 모델보다 배기량이 20% 감소됐지만 최고출력은 10% 높아진 440마력를 발휘한다. 두 개의 배기 터보차저가 실린더 내부에 배치된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 엔진과 7단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1800~56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유럽 NEDC 기준 9.8ℓ/100㎞다. 포르쉐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인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민첩한 반응 속도와 높은 마모 저항력을 갖췄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4.3초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기존보다 4㎞/h 증가한 270㎞/h다. 외관은 최신 마칸 모델 스타일을 토대로 터보 모델 특유 프런트 에이프런과 더블 윙 디자인의 고정식 루프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3개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하이 레2019-08-30 12:01:00
[주말 인터뷰] 티 존 메이어 센터장 “S60, 인간중심 디자인으로 차별화”■ 볼보자동차 디자인 센터장 티 존 메이어를 만나다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출시 S90보다 민첩하고 다이내믹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여백의 미’ 한국정서와 조화 티 존 메이어(T. Jon Mayer) 볼보자동차 디자인 센터장은 2011년 볼보자동차에 합류해 콘셉트 쿠페, 콘셉트 XC 쿠페, 콘셉트 스테이션 왜건 등 현재 볼보가 보여주는 디자인 혁신 작업을 담당한 핵심 디자이너다.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해 올해 볼보코리아의 1만대 클럽(연간 1만대 판매) 가입을 실현시킬 기대주로 꼽히는 신형 S60과 크로스컨트리(V60), 볼보의 친환경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첫 모델 ‘폴스타 1’ 등이 그의 작품이다. 볼보를 ‘안전하기만 한 차’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럭셔리한 디자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한 티 존 메이어를 28일 S60 런칭 행사장에서 만났다. -이번 신형 S60은 역동적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S60만의 디자인 포인트는. “전측면에서 차를 보면 가만히 있2019-08-30 05:45:00
- 車변혁기 생존 위해… 손잡은 도요타 -스즈키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스즈키가 서로 지분을 사들이며 자본 제휴를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대변혁기에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사들과 손을 잡고 있는 것. 도요타는 960억 엔(약 1조1000억 원)을 출자해 스즈키 주식 4.95%를 사고, 스즈키는 480억 엔을 들여 도요타 주식 약 0.2%를 취득하기로 했다. 양사는 자본 제휴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사히신문은 “도요타와 스즈키는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분야에서 협력해 왔는데,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관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29일 분석했다. 도요타는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지난해 1059만 대를 팔았다. 폴크스바겐(1083만 대),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1075만 대)에 이어 세계 3위 판매량이다. 이번에 도요타가 자본 출자하는 스즈키는 지난해 333만 대를 팔았다. 지금까지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른바 ‘CASE(2019-08-30 03:00:00
현대車, 준대형 트럭 ‘파비스’ 공개현대자동차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인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막식을 열고 신형 트럭 ‘파비스(PAVISE·사진)’를 공개했다. 파비스는 현대차의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의 준대형 트럭으로 5.5∼13.5t을 실을 수 있다. 최대 출력 325마력의 7L급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일부 대형 트럭에만 들어가던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경보 등의 안전 편의사양 선택도 가능하다. 이날 현대차는 전기버스 ‘카운티 EV’를 선보이고 2025년까지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을 17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재 상용차 분야에서 2025년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날 개막한 상용차 박람회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19-08-30 03:00:00
“中企 R&D 지원만으론 한계… 대기업과 국산화 생태계 조성을”“수소전기차용 핵심 부품인 수소센서(감지기)의 국산화에 꼬박 10년이 걸렸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적지 않다. 국산화는 웬만한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주최한 ‘자동차 소재 부품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방안’ 포럼에서 사례 발표자로 나선 서호철 세종공업 연구소장(상무)은 국산화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세종공업이 수소를 감지하는 수소센서 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은 2008년. 수소 분야는 무기로 전용될 가능성 때문에 국가 간 거래나 기술 이전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초기에 사업에 나선 일본 기업이 사실상 시장을 독점해왔다. 세종공업은 국산화를 위해 기초 연구개발(R&D)만 4년을 진행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기술 실증을 위한 연구용역 3년, 사업화를 위한 자체 추가 연구 3년 등에 총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자체 개발한 수소센서를 적용할 때까2019-08-30 03:00:00
60년 고급 소형차 책임진 ‘미니’ … 미래 핵심 전략 전기화소형차를 대표하는 메이커 미니(MINI)가 출범 60주년을 맞았다. 미니는 지난 28일 BMW 그룹내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센터 송도 콤플렉스에서 ‘미니 브랜드 탄생 60주년 환갑잔치를 열고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60세’ 미니는 개성과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 전동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3가지 전략을 주축으로 국내 수입 소형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 환경에 더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올웨이스 온(Always on)’을 핵심주제로 24시간 365일 간 고객에게 충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본인의 관심사에 적합한 브랜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 역시 디지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구매 플랫폼을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22019-08-29 21:07:00
폭스바겐코리아, 판매 정상궤도 구체화… 티록·테라몬트 본격 투입‘폴크스바겐 리로리드(Volkswagen Reloaded)’. 디젤게이트를 악재를 딛고 지난해 새출발을 알렸던 폭스바겐코리아의 복귀가 구체화됐다. 회사는 5T 전략을 통해 티록·티구안·올스페이스테라몬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5개의 SUV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9일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서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올 3분기 이후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우선 연내 티구안과 투아렉을 연이어 출시하며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티구안 2020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오는 9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폴크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러로, 지난해 2018년형 티구안의 판매 재개 시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2020년형 티구안의 사전 계약은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인2019-08-29 20:53: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9 아우스빌둥’ 3기 출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9 아우스빌둥’ 3기를 29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모집된 고등학교 졸업 예정 후보생 중 총 3단계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21개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따라 기업의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의 이론 교육(30%)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급여도 받는다. 과정 수료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 전문 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도 함께 획득하게 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올해 3기를 맞이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이 새로운 직업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아우스빌둥을 비롯해 다양한2019-08-29 15:54:00
르노삼성, ‘마스터 밴’ 홈쇼핑 판매 시동르노삼성자동차가 ‘마스터 밴’ 판매 확대를 위해 홈쇼핑 문을 두드린다. 르노삼성은 오는 내달 1일 CJ 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마스터 밴 가격은 S(Standard)와 L(Large) 모델 각각 2900만, 3100만 원에 책정됐다.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생방송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 해피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비전 2022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CJ2019-08-29 15:15:00
BMW코리아, 아우스빌둥 3기 발대식 개최BMW코리아는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선발된 BMW 아우스빌둥 제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BMW 아우스빌둥 3기 트레이니 57명과 전문 트레이너 15명을 비롯해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 토마스 센서 부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BMW 공식 딜러사 대표 7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교육생들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교육 및 AS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독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출신 토마스 센서 BMW코리아 부사장은 “나에게 아우스빌둥이란 차근차근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초석”이라며 “아우스빌둥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술적인 지식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는 “아우스빌둥의 국내2019-08-29 15:08:00
푸조, 3008 PHEV 하이브리드4 WLTP 인증 완료‘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푸조에 따르면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km1로 WLTP 인증을 통과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인된 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9km2)다.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를 적용한 모델이다. 200마력의 1.6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2개의 전기모터는 전륜의 e-EAT8 8단 자동변속기와 후륜에 각각 탑재돼 네 바퀴에 고르게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옵션으로 제공되는 월박스(7.4kW)로 충전 시 약 1시간 4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4 파워트레인은 오직 G2019-08-29 13:39:00
현대차, 중대형트럭 파비스·EV버스 카운티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29일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와 전기버스 ‘카운티 EV’를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 등 17개 차종의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상용차 전동화 전략을 밝혔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며 “현대차는 상용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고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라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는 “올 12월 스위스에 수소전기트럭 10대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019-08-29 11: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