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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美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한국GM이 쉐보레의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사진)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출시 행사에서 “정통 미국식 픽업트럭 차량을 국내 최초로 공식 수입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의 첫 인도 시점은 10월 중순이다. 콜로라도는 2015년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누적 45만 대가 팔린 쉐보레의 대표적인 픽업트럭 모델이다. 5인승으로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이 312마력에 이른다. 또 3.2t 중량의 캠핑용 차량 등을 연결해 끌 수 있으며 화물 적재 공간은 1170L다.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은 총 3개로 가격은 3855만∼4265만 원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콜로라도가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2340만∼3085만 원) 등과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횡성=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8-27 03:00:00
구조조정 칼끝 앞에 선 완성차 3사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3사의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발업체인 현대·기아차가 최근 잇따른 신차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나머지 3사는 노사 갈등과 시장 축소라는 악재로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최근 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생산량 조절과 이에 따른 인력 조정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60대 수준인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을 약 45대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생산량이 줄면 현재 약 1800명 근로자 가운데 300명 이상은 유휴 인력이 될 수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차는 올 1∼7월 부산공장에서 9만8000여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3만9000여 대)에 비해 29.1% 줄어든 규모다. 일본 닛산으로부터 위탁 생산해 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생산량이 줄고 국내 판매 실적 역시 약 10% 감2019-08-27 03:00:00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0’ 출전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BMW 모토라드는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GS 트로피 2020’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9 GS 트로피 팀 코리아 선발전은 8월 31일 예선전과 9월 1일결선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에는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G 310 GS/G 650 GS 제외), 기본적인 GS 라이딩 스킬에서부터 건강, 체력, 영어회화 등 GS 트로피 대회에 적합한 능력을 검증하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한국 대표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된다.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내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0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액 지원은 물론,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모토라드2019-08-26 16:13:00
[신차 pic]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동급 최고 성능 자랑쉐보레가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콜로라도’를 공식 출시했다. 정통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넘는 헤리티지 대표 모델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로라도는 익스트림, 익스트림 4WD, 익스트림-X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가격은 3855만~4265만 원에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8-26 15:27:00
- 프리미어모터스-할리데이비슨코리아, 시승 이벤트 실시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와 함께 시승 이벤트(Premier Driving & Riding Day)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와 할리데이비슨의 콜라보 이벤트로, 오랜 기간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그 정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프리미어모터스와 할리데이비슨에서 초대한 150명의 참가자는 포드 머스탱 시승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격을 갖춘 참가자에 한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포드 고객들이 머스탱과 할리데이비슨을 함께 경험하며 시원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이 색2019-08-26 15:24:00
기아차, 11번째 그랜드 마스터 탄생… 누계 판매 4000대 돌파기아자동차의 11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차는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득 부장에는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됐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서대득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0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7년 입사한 서대득 영업부장은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200여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1년 8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서대득 영업부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 등극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2019-08-26 15:17:00
현대차그룹, 중국 상하이서 ‘수소 비전관’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상하이 쓰지광장에 현대차그룹 수소전기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수소 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소 비전관(Hyundai Hydrogen World)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최초로 마련된 수소 비전관 개소가 그동안 축적해온 수소전기차 관련 기술력과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 시장에 전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관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406㎡(약 123평형) 규모로 조성된 수소 비전관은 ▲넥쏘 공기 정화 시연존 ▲수소 미래 사회 체험존 ▲수소전기차 절개차 전시존 ▲미래 모빌리티 체험존 ▲차이나 보이스&엔서존으로 구성됐다. 넥쏘 공기 정화 시연존은 관람객들이 수소전기차 넥쏘 공기 정화 기능에 대해 매시간마다 공기 정화 기능 시연을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절개차 전시존에는 넥쏘 절개차 모형과 수소탱크가 전시돼 수소전기차 구조에 대한 이해와 안정성에2019-08-26 15:10:00
쉐보레, 국내 프로야구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선보여쉐보레가 프로야구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프로야구 팬들을 만난다. 쉐보레는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25일을 ‘쉐보레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구장 내 쉐보레 전 차종 전시 및 포토존 운영, 술래 잡기 이닝 이벤트인 ‘쉐비맨을 잡아라’ 등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26 11:41:00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안내로봇 서비스 개시AI음성 인식, 자율주행 기능을 활용한 고객 안내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고객 응대를 위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3대를 도입해 신개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전시차량,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 촬영·공유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 등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LG전자의 안내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안내로봇에게2019-08-26 11:15:00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출시… 시속 100km 6초대 주파‘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가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우디코리아는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 본격 판매를 알렸다. 신차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3가지 라인업으로 수입 고급차 시장을 공략한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 2세대 A5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의 주행능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0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각각 5.9초, 6.3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1km/ℓ다. 쿠페의 경우 10.3m/ℓ를 기록한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의 5-2019-08-26 10:33:00
쉐보레, ‘콜로라도’ 판매 돌입… 픽업트럭 시장 본격 공략쉐보레가 ‘콜로라도’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 선점에 나선다. 쉐보레는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델인 콜로라도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이 따르면 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이다.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콜로라도는 정통 픽업만이 가질 수 있는 헤리티지와 강력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픽업트럭 마니아층의 잠재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2019-08-26 10:30:00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 출시지프(Jeep)가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을 출시했다.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새로운 외관 색상인 ‘비키니 매탈릭 클리어 코트’ 컬러에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의 루프 랙과 수상 스포츠 캐리어를 장착한 모델이다.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4개의 트림 중 가솔린 모델 3종만 해당하며, 각 트림별 추가 가격 인상 없이 동일한 판매가로 2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390만~3990만 원이다. 비키니 에디션에 장착된 ‘툴레 에보 윙바’ 루프 랙 시스템과 ‘툴레 독 그립’ 수상 스포츠 캐리어는 조용한 주행과 간편한 설치 및 적재 공간 극대화를 위한 공력학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수상 스포츠 선체에 맞는 쿠션 처리된 크고 유연한 패드가 있는 다목적 가로형 수상 스포츠 캐리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26 10:20:00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 출시… 20대 한정 판매지프는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과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추가 물량 25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새로운 외관 색상인 ‘비키니 매탈릭 클리어 코트’ 컬러에 자동차 캐리어 전문 업체 툴레의 루프 랙과 수상 스포츠 캐리어를 장착해 서핑과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희소성 있는 모델로 어필한다. 이번 에디션은 4개 트림 중 가솔린 모델 3종만 해당한다. 각 트림별 추가 가격 인상 없이 동일한 판매가로 2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390만~3990만 원에 책정됐다. 황무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록에 가까운 비키니 색상은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 2019에서 지프 뉴 컬러로 최초 공개된 이후 ‘올 뉴 랭글러’에 첫 적용, 국내에서도 랭글러와 레니게이드 모델에 한해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출시 이후 한정 물량 20대가 빠른 속도로 판매 완료된 20192019-08-26 10:06:00
마세라티,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마세라티는 전국 9개 서비스센터에서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엔진 에어필터, 에어컨 항균필터,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마모, 휠 토크,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항목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마세라티 카드 지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2019-08-26 09:51:0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 서비스 행사 개최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평택시 남부대로)에서 ‘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8월 1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 및 임원들이 요일을 정해 하루씩 직접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로 참여했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상주하며 바쁜 운행으로 인해 자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고객 상담 건에 대해 24시간 내 회신을 하는 고객 문의 및 불편 해소 상시 전담 창구다. 지난 22일에는 조규상 다임러트럭 대표와 서비스 및 부품 총괄 최정식 상무가 일일 고객 서비스 매니저로 참여해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운행 시 어려움과 정비에 대한 고객들의 건의 사항들을 점검했다. 조규상 대표는 “고객들에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전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와 고객 서비스2019-08-26 09:45:00
르노삼성, 로그 후속 배정 불투명·생산 절벽까지 ‘겹악재’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만료를 앞둔 르노삼성이 겹악재를 겪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파업여파에 신차인 XM3의 한국 배정이 잠정 보류됐고 다음달 위탁생산 계약이 종료되는 로그 생산량 마저 급감했다. 상황이 최악으로 내몰리자 르노삼성은 부산 공장 구조조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21일 노동조합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인력 조정 계획을 전달했다. 10월부터 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을 기존 60대에서 45대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대수가 기존 대비 25%가량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현재 1800명의 부산공장 생산 근로자의 중 400명이 유휴인력으로 남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구조조정의 가장 큰 배경은 생산량 감소다. 르노삼성은 올해 1~7월 누적 생산량 9만8800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생산량(13만9310대)이 29.1% 줄었다. 특히 닛산으로부터 위탁 받아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로그는 지난해2019-08-26 09:45:00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안내로봇 활용 고객 응대 서비스 개시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객 응대를 위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3대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L층 쇼케이스에는 안내로봇 총 3대가 운영된다.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 촬영 및 공유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직원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 등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LG전자 안내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주변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내로봇을 통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2019-08-26 09:30:00
“가장 완벽한 전기차”…일본·독일 제쳤다■ 기아차 쏘울 EV, 소형전기차 비교평가서 종합 1위 獨 ‘아우토 자이퉁’ 5개 부문 평가 파워트레인·친환경 등서 최고점 전년대비 전기차 판매 172% 늘어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가 닛산의 ‘리프 e+’, BMW의 ‘i3s’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쏘울 EV가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부문에 걸친 비교 테스트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쏘울 EV는 주행 성능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5000점 만점에 2989점을 획득해 세계 최초의2019-08-26 05:45:00
- 르노삼성車 7년만에 구조조정… 생산량 25% 줄여 300명 안팎 감축르노삼성자동차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2012년 감원 이후 7년 만의 구조조정이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21일 노동조합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인력 조정 계획을 전했다. 10월부터 공장의 시간당 생산량을 뜻하는 UPH를 기존 60대에서 45대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생산량의 25%를 줄이겠다는 의미인데 이럴 경우 기존 약 1800명의 근로자 중 400명이 유휴인력으로 남는다. 사측은 구체적인 인력 구조조정 수나 방법 등을 통보하진 않았지만 기업 안팎에서는 200∼300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르노삼성이 UPH를 조정하는 것은 내수 부진과 수출물량 감소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1∼7월 약 9만800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만 대가 줄었다. 다음 달부터 올해 임금협상을 앞두고 있는 노조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고강도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르노삼성 측은 “희망퇴직자가 많지 않으면 고통 분담 차2019-08-26 03:00:00
- 공정위, 아우디-포르셰 허위광고 여부 조사경유차 배출가스 조작이 적발된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두 회사가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했으면서도 친환경 경유차로 광고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일 환경부는 두 회사가 국내에 수입해 판매한 차량 8종 1만261대에서 기기 조작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요소수가 부족해 차량에 충전 경고등이 들어오는 때부터 요소수 분사량이 감소하도록 조작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친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처럼 허위로 광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동안의 광고 자료를 수집하는 동시에 환경부에 배기가스 배출 관련 자료를 요청할 방침이다. 세종=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2019-08-2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