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벤츠코리아, ‘350억원 투입’ 안성 부품물류센터 확장 오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에서 시설 증축 개소식을 진행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부품물류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건립 당시 520억 원이 투입됐다. 이후 작년 6월 3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센터 규모를 2배가량 증축하는 사업에 착수해 1년 만에 시설이 완공됐다고 전했다. 센터 건립 이후 5년 만에 확장을 거친 이 시설은 총 면적과 도크 수 등 규모 면에서 2배 확장됐다. 부품 보유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부품 종류는 기존 2만8000역 종에서 5만여 종으로 늘었다.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대부분의 부품을 상시 보유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출고된 부품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승용 71개소, 상용 18개소 등 전국 89개의 지점으로 배송된다. 외형 확장뿐 아니라 내부 설비도 업그레이드됐다. 최신 장비를 도입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센서로 작동되는 특수지게차가 부품 위치를 인2019-08-21 10:38:00
현대차, 최초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공개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파비스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한다.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기준이 되는 긴장감 있는 라인, 특색 있고 역동적인 요소, 견고하고 강인한을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딱 맞춘 레이아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휴식 공간 및 사무 공간까지 고려해 사용자 경험에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8월 29일~9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국내 최초 상용 박람회 ‘트럭앤버스 메가페어’에 이어 개최되는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기존 내연 기관 차량, 미래 친환경 차량 등 다양한 전시를 선2019-08-21 10:33:00
현대차, 다음달 출시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 ‘파비스’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차의 차명은 ‘실용적인(Practical)’과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로 확정됐다.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 파비스는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 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다. 전면부 그릴은 ‘단단한, 보호하는, 대담한’을 키워드로 단단하고 강한 방패의 웅장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구조적으로 꽉 짜여진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2019-08-21 10:00:00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차명 ‘파비스(PAVISE)’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8월 29일(목)~9월 1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21 08:51:00
- 폭스바겐-포르셰 배출가스 조작 또 적발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셰의 경유차에서 또 배출가스 조작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국내에 수입 판매된 차량 8종 1만261대에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여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늘리도록 기기 조작이 이뤄진 걸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요소수는 암모니아를 물에 녹인 것으로 초미세먼지(PM2.5)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아우디 A6 3종, 아우디 A7 2종, 폭스바겐 투아렉 2종, 포르셰 카이엔 1종이다. 해당 차량에는 적정량의 요소수를 분사시켜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장치가 설치됐다. 그러나 시속 100km 이상 달릴 때 요소수 분사량이 감소하도록 기기가 조작됐다. 이런 차량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은 일반 차량보다 배출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요소수 분사량을 조절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적발된 사례는 대부분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를 불법으로 조작한 것이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의 인증을 취소하고 결함시정(리콜2019-08-21 03:00:00
볼보코리아 “차에 앉자마자 안전띠를”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맞아 25일까지 ‘차에 앉자마자 안전벨트를 매라’는 의미의 ‘SIT, BELT!’ 캠페인을 전개한다. 차량 탑승객들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독려하자는 취지다. 1959년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 닐스 볼린이 처음 개발해 공개한 3점식 안전벨트는 허리와 가슴을 동시에 고정시키는 형태로 오늘날 대부분의 차량에서 쓰는 방식이다. 허리를 두르던 기존 2점식은 상체를 고정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고, 한쪽 어깨에서 다른 쪽 허리를 감싸는 2점식은 가슴 쪽 버클 때문에 신체 장기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볼린은 탑승자가 한 손으로도 쉽게 맬 수 있으면서 탑승자의 신체를 감싸듯 보호할 수 있는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했다. 볼보자동차는 안전을 위해 다른 자동차 생산업체들도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공유했다. 이후 전 세계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3점식 안전벨트를 세계 수백만 명의 목숨을2019-08-21 03:00:00
- SK이노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독자기술 개발”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독자 기술 개발에 나섰다. 내년부터 초창기 출시된 전기차들의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오는 것에 앞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폐배터리 양극재에서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양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로 2차 전지 소재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양극재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기술은 상용화돼 있지만, 고농도의 수산화리튬 회수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 처음이다. 앞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5월 기자간담회에서 배터리를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드는 전략인 ‘BaaS(Battery as a Service)’를 소개하며 “배터리를 재수집해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함으로써 생태계에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르면 올해 말 기술 개발을 완료해 내년 안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성분의 80% 이2019-08-21 03:00:00
현대차 임원 獨 뉘르부르크링 총출동… ‘제네시스 GV80’ 등 유럽출시 정조준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시험 주행으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유럽 출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5∼17일(현지 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기아차와 제네시스의 차세대 전략 차종 성능을 종합 점검하는 트랙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테스트 차종은 제네시스 G70과 현재 개발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 및 신형 G80, 현대차의 벨로스터 N과 i30 N line, 기아차의 SUV XCeed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경쟁 차종들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사진)을 비롯한 20여 명의 현대차그룹 임원은 아우토반의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최고 시속 280km까지 달리고 곡선 주로가 이어지는 국도와 노면이 불규칙한 시골길 등을 주행하며 일반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세계 최장(20.8km)이면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에서는 차량 성능의 한계를 시험했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2019-08-21 03:00:00
벤츠코리아, VIP 이벤트서 ‘마이바흐 S650’ 공개…연내 리무진 버전 판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VIP 이벤트 ‘마이바흐로의 여정(A Journey in Maybach)’을 통해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을 선보였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이바흐로의 여정 이벤트는 세계 최고의 명차로서 고유의 품격을 지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유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벤츠코리아 VIP 소비자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 마이바흐 고객을 대상으로 나흘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힐튼호텔에서 이뤄졌다. 참석한 소비자는 480명 규모로 이들에게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만찬, 오찬 식사, 교류의 장 등이 제공됐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디너 퍼포먼스는 브랜드 철학과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각 코스별로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음식이 제공됐고 동시에 코스 사이마다 공연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현2019-08-20 18:17:00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배출가스 불법조작 또 적발…새로운 수법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일부에서 또 배출가스 조작이 드러났다. 과거 적발된 사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조작이다. 적발된 차량은 8개 차종 1만261대에 이른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폴크스바겐과 포르쉐 차량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분사하는 요소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배출량을 조작했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다. 환경부는 “시속 100km 이상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요소수 분사량이 감소하게끔 설정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불법 조작한 차량이 배출한 질소산화물은 일반 차량의 배출량(km당 0.064g 이하)보다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의 인증 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 120억 원의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앞서 폴크스바겐과 포르쉐의 차량들은 지난해 4월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적발된 바 있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조작2019-08-20 17:07: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소수 분사량 미세조정 車 자발적 조치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일 정부의 요소수 분사량 미세조정 적발과 관련해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아우디그룹이 2016년 8월 모든 디젤 엔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자발적으로 독일연방자동차청(KBA)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면서 “이번 요소수 건도 아우디그룹이 독일연방자동차청(KBA)과 협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즉시 환경부에 알리고 그간 긴밀히 협의해 왔다. 실제로 이를 토대로 한 리콜계획서를 2018년 11월 29일, 2019년 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에 제출한 바 있다. 국내 해당 차량은 총 7328대(2015년 5월21일부터 2018년 1월15일까지 판매 차량)로 아우디가 5개 차종 3개 모델 총 6656대, 폴크스바겐이 2개 차종 1개 모델 총 672대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8종의 경유차 총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2019-08-20 16:06:00
르노삼성, 신개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전용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르노삼성이 처음 선보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차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장치는 그동안 일부 수입차나 고급차에 제한적으로 탑재됐지만 르노삼성은 QM6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화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 HD 해상도가 적용돼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덕분에 S링크(S-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7.8인치 대화면을 가득 채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조작 방법은 쉽다.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3D 모드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지원2019-08-20 14:06:00
르노삼성자동차,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QM6 전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인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액세서리를 19일 신규 출시했다.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지원한다. 3D 모드를 활용하면 마치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듯 손가락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액세서리 가격은 신차 출고 시,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110만원, HD 전방 카메라는 35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20 13:47:00
아우디·포르쉐 또 배출가스 조작…과징금 119억원 추산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국내 판매한 경유차 8종에 요소수 분사량 감소를 통한 배출가스 불법조작을 한 것으로 판명됐다. 정부는 8종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을 취소하고 과징금 부과와 형사 고발에 나설 예정이다. 과징금 규모만 총 11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와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을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모델은 Δ아우디 A6 3종(FMY-AD-14-11, FMY-AD-14-10, HMY-AD-14-13) Δ아우디 A7 2종(FMY-AD-14-12, HMY-AD-14-08) Δ폭스바겐 투아렉 2종(FMY-AD-14-27, HMY-AD-14-19) Δ포르쉐 카이엔 1종(FMY-SG-14-01)이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모두 1만261대가 판매됐다. 환경부 조사 결과, 두 회사는 배기가스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주는 요소수 분사량을 시험2019-08-20 12:03:00
“제네시스 GV80·G80 獨 서킷에 등장”…현대차그룹, 신차 점검 ‘트랙데이’ 진행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 관련 연구개발본부와 상품개발 담당 임원들이 해외에서 자동차 성능 점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부터 17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센터에서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가 임박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 전 브랜드 신형 모델이 테스트에 투입됐다. 신차 테스트에 투입된 주요 차종은 제네시스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미정, 개발명 JX)’ 시험주행차를 비롯해 신형 G80(개발명 RG3)과 G70 페이스리프트로 추정되는 모델, 현대차 i30 페이스리프트(추정), 벨로스터 N, 기아차 SUV ‘엑시드(XCeed)’ 등 6개 모델이다. 다른 브랜드 경쟁차종도 함께 모습을 보였다. 트랙데이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디2019-08-20 10:29:00
현대자동차그룹, 뉘르부르크링서 차세대 전략차종 최종 성능 점검독일 뉘르부르크링서 전략차종 비교평가 실시 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차·기아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 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트랙은 1만km 고속 주행만으로도 일반 도로 18만km를 달린 것과 같은 ‘피로 현상’이 누적될 정도로 가속·선회 성능과 내구성에 대한 테스트를 밀도 있게 진행 할 수 있는 장소다. 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테스트2019-08-20 09:56:00
기아차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 편의사양 확대기아자동차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편의사양을 확대한 2020년형 스포티지(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모든 좌석에 탑승자 전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를 기본 적용했다. 주력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스타일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 원, 시그니처 2670만 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588만 원, 시그니처 2916만 원 △2.0디젤 모델 트렌디 2430만 원, 프레스티지 2637만 원, 시그니처 2965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2019-08-20 03:00:00
제네시스, 美 고급차 전시회서 ‘민트 콘셉트카’ 선보여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현지 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몬터레이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사전 제작차)인 ‘민트’를 전시했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고급차가 전시되는 자동차 행사로 매년 8월 몬터레이에서 열린다. 몬터레이=뉴스12019-08-20 03:00:00
정의선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도… 올 스타트업 투자 1000억 돌파현대·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1∼6월)에 1000억 원 이상을 국내외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핵심 경영 가치로 내세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대표이사 및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된 3월부터 투자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등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9일 현대·기아차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펀드 출자를 포함해 스타트업 등에 새로 투자한 곳은 17개, 총액은 10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연간 신규 스타트업 투자 총액 1000억 원을 6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11월 추가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올 3월 2843억 원을 집행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그랩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투자 총액은 3871억 원이나 된다. 그랩은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투자여서 신규 투자액으로는 집계되지 않았다. 또 현대·기아차가 인도 1위 차량 호출2019-08-20 03:00:00
티스테이션, 총 3000명에 타이어 60% 할인쿠폰 지급티스테이션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대 6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티스테이션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검색창에 티스테이션 슈퍼위크를 검색하고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해 티스테이션닷컴에 방문하면 타이어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매일 6번 진행된다. 1회당 선착순 100명씩 5일 간 총 3000명에게 타이어 6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선착순 60% 할인 쿠폰을 놓친 고객들에게도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티스테이션 슈퍼위크를 통해 지급된 할인쿠폰은 한국타이어 벤투스, 키너지, 다이나프로 라인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배송, 장착까지 모든 항목이 포함된 가격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8-19 17: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