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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형SUV ‘모하비’ 외관 공개…다음달 국내 출시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 이후,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이날 최초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다음달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하며,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춘 모하비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선도할 모델’이라는 특징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굵은 선과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무장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면부에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을 통한 강인한 이미지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2019-08-14 08:47:00
- [오토브리핑/ 단신]쌍용 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쌍용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가솔린 엔진 모델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2월에 8년 만에 코란도 신차 디젤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가솔린 차량을 출시한 것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1.5L 터보 엔진에 최고 출력 17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국내 SUV 가운데 유일하게 ‘저공해 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공영·공항 주차장 이용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256만∼2755만 원이다.2019-08-14 03:00:00
테슬라, 보급형 전기車 ‘모델3’ 3종 국내출시미국 테슬라가 보급형 세단 전기자동차 ‘모델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모델3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 중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출시된 차량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14만6000대가 팔리며 전기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 차량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됐지만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다. 한국에서 모델3는 스탠더드 레인지(후륜), 롱 레인지(4륜), 퍼포먼스(4륜) 등 3가지 형태로 나온다. 가장 높은 사양을 갖춘 퍼포먼스 모델 기준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499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1k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다. 차량 내부에는 15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와 좌우로 돌리는 형태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할 수 있다. 테슬라의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는 이날부터2019-08-14 03:00:00
시원한 디스플레이로 운전재미 만끽“어어, 부딪칠 것 같은데요.” 지난달 12일(현지 시간) 오전 독일 뮌헨 북쪽 외곽 고속도로(아우토반) 진입로. 앞 차량과의 간격이 5∼10m로 줄었는데도 멈추지 못하자 BMW ‘뉴(3세대) 1시리즈(118d·디젤 엔진)’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운전자 유리창 앞 그래픽 계기판)에서 빨간색 경고가 떴다. 동시에 차량이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다. 기자가 뒤늦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자 약 1m 앞에서 완전히 차량이 멈췄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불과 3개월, 실전 운전 경험 3번째 만에 추돌 사고를 낼 뻔한 순간이었다. 함께 탑승했던 BMW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1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사고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3세대 1시리즈로 뮌헨 외곽 지역 고속도로를 2시간 가까이 주행하면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도움을 받은 것은 여러 차례. 3차선 도로에서 잠시 운전대를 제대로 조작하지 못해 오른편 연석과 부딪칠 상황에서 차량은 스스2019-08-14 03:00:00
아우디코리아,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젝트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프로젝트는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 10번째와 11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코리아는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는 아우디 A4 출시를 기념해 파티와 퍼블릭 전시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우디 A4의 테마였던 ‘또 다른 진보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줬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을 표방하는 ‘매거진 B’의 ‘서울’ 특별판과 아우디가 함께 한 ‘루트 B’의 출간을 기2019-08-13 20:39:00
영화 분노의 질주서 ‘맥라렌 720S’ 비중↑…제로백 2.9초 슈퍼카 활보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에 맥라렌 720S가 비중 있게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자동차 추격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속에서 720S는 격렬한 추격신에선 엄청난 퍼포먼스, 대형 트레일러 밑을 미끄러지듯 통과하는 장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분노의 질주 속에 녹아있었다. 720S는 맥라렌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슈퍼 시리즈’에 속해있다. 2세대 슈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공통되게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탁월한 핸들링 및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기 위한 미드십 차량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720PS와 최대토크 770Nm(유럽기준)이다. 경량화와 출력을 설명하는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쿠페가 561PS, 스파이더가 540P로 뛰어나다. 강력한 주행 성능은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공통되게 2.9초, 200km/h까지는 각각 7.8초와 7.9초로2019-08-13 18:03:00
현대모비스, 내달 독자 개발 센서 상용차 공급…“첨단 상용차 시대 앞당긴다”독자 개발 레이더·카메라 센서 9월부터 공급 차세대 물류 운송 기술 확보 추진…무인 상용차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센서를 본격적으로 국산 상용차에 적용한다. 첨단 상용차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부터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양산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트럭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에 해당 센서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상용차에 공급되는 센서는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기능을 구현한다. 앞 차와 적정거리를 계산해 위험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기술이다. 첨단 기술을 통해 대형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국산 상용차 첨단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상용차 안전규제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속 통신(5G) 기반 차량제어 기술과 연계해 물류 분야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무인 화물 트럭’ 등 차세대 물류 운2019-08-13 16:22:00
한불모터스, 시트로엥 SUV 라인업 시승행사 진행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SUV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시승 가능한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지난 6월 출시한 소형 SUV로 다재다능한 실내 공간과 귀여운 디자인,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출시한 C5 에어크로스 SUV는 넓은 실내 공간과 브랜드 기술이 집약된 유압식 서스펜션, 첨단 안전사양으로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선사하는 중형 SUV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시트로엥의 SUV 라인업은 넓고 효율적인 실내공간과 탄탄한 주행성능, 개성있는 디자인이 강점”이라며 “최근 SUV 모델이 강세인 만큼, 한불모터스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시트로엥의 매력적인 SUV 라인업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8월 한 달간 구입 후 3년 후 60%의 높은 잔가 보장 및 월 납입금을 최소 10만 원 대로 낮춘 모션리스(유예금융리2019-08-13 15:55:00
[자동차] 현대자동차, ‘베뉴 X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시승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는 소형 ¤ 베뉴 출시를 기념해 4박 5일간의 베뉴 시승과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베뉴 X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시승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응모 고객 중 각 차수별 40명, 총 80명을 선정해 4박5일간 시승 기회를 주고,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초대권(레벨1, 1매)도 증정한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13 15:13:00
[자동차] 테슬라 ‘모델 3’ 한국 시장 공략 시작…전기차 시장 판도 바꿀까?-올해 4분기 인도 예정, 5239만 원부터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인 ‘모델 3’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보급형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테슬라 브랜드에서 하위 모델일뿐 일반 전기차와 비교하면 성능과 가격면에서 프리미엄급에 속한다. 테슬라는 13일부터 보급형 세단 모델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모델 3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로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개 트림을 선보인다. 중앙의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은 스튜디오 급 실내 사운드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 모델을 살펴보면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듀얼 모터 AWD, 20인치 퍼포먼스 휠과 낮아진 서스펜션 등이 탑재된다. 1회 충전 시(완충 기준) 최대 310마일(미국 EPA 인증기준, 약 499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 속2019-08-13 15:01: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 10월 공모 실시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 10월 공모를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0월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적절성, 운영 계획 중인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차별성, 지원 후 예상되는 효과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9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2019-08-13 14:37:00
중고차 매매 피해 80% ‘차량 성능이 실제와 달라’ 중고자동차 구매 피해 80% 정도가 차량 성능 점검결과와 실제 상태가 다른 경우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신청’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접수된 피해 건수 793건 가운데 경기지역 피해 건수는 241건으로 30.4%를 차지했다. 경기지역 사례 유형을 살펴보면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187건(77.6%)으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어 ‘제세공과금 미정산’ 7건(2.9%), ‘계약금 환급 지연·거절’ 7건(2.9%) 등이었다. 피해구제 신청 처리 결과를 보면 절반 가량인 127건은 사업자와 합의가 이뤄져 피해를 구제받았지만, 나머지는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유형으로는 배상이 58건(24.2%)으로 가장 많았고, 환급 37건(15.4%), 수리·보수 15건(6.3%) 등이었다. 이와 함께 시세보다 훨2019-08-13 10:42:00
쌍용차,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 저공해 3종 획득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13일 출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세련된 외관 이미지에 필수적인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다2019-08-13 10:28:00
GM·폴크스바겐, 하이브리드카 생산 종료…전기차에 ‘집중’글로벌 자동차 기업 GM과 폴크스바겐이 앞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향후 4년 동안 쉐보레, 캐딜락 등 주력 제품의 전기차 모델 20기종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폴크스바겐 역시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에 미국 시장에 소형 플러그인 전기차 스포츠 유틸리티(SUV) 모델을 출시하고, 2022년에는 전기 미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크 로이스 GM 회장은 “만약 투자할 돈이 남아있다면 내가 하이브리드에 투자하겠느냐”며 “누구나 알고 있는 변화의 방향인 그곳(전기차)에 투자해 더 빠르고 더 좋은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전기차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GM의 전기차 중심 사업계획은 도요타, 포드 등 전기차 라인업이 있지만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 다른 자동차기업들과는 대조적이다. 도요타, 포드 등은 100% 전기차로 전환할 준비가 안 된 소비자들을2019-08-13 10:16:00
현대차, ‘베뉴 X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현대차는 4박 5일간 베뉴 시승과 운전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베뉴 X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각 차수별 40명, 총 80명을 선정해 4박 5일 동안 베뉴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초대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 현대차 시승센터 및 영업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베뉴를 시승한 뒤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2019-08-13 10:13:00
“내 애마가 침수차?”…소비자 울린 중고차 업체 ‘꼼수’#1. 최근 중고차를 장만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중고차 딜러로부터 주행거리 5만7000㎞가 적힌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받았지만, 자동차등록증을 살펴보니 실제 주행거리는 4배 많은 21만8000㎞로였던 것이다. #2. B씨도 6개월 전 들인 중고차를 애지중지 타다가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받았다. 차량 바닥과 엔진룸에 토사가 나와 정비를 맡긴 결과, B씨의 차가 침수차라는 소견이 나온 것이다. B씨는 곧바로 중고차 업체에 항의했지만 매매업자는 “침수차가 아니다”는 말만 반복했다. 중고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의 연식이나 하자를 교묘히 조작해 유통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계속돼 소비자 안전에 빨간등이 켜졌다. 중고차의 상태나 성능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793건 중에서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다른 경우가 632건으로 79.7%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성능·상태 불량이2019-08-13 10:03:00
디젤보다 최대 193만원 저렴…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출시쌍용자동차는 3인 이하 가구를 위한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분에 우수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2019-08-13 09:35:00
테슬라 ‘모델3’ 국내 공식출시…5239~7239만원테슬라가 13일부터 세단 ‘모델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 모델3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로,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트림부터, 롱 레인지, 퍼포먼스 트림까지 3개 트림이 출시된다.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5239만원부터, 롱 레인지는 6239만원부터, 퍼포먼스는 7239만원부터다. 모델3는 중앙의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야를,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은 풍부한 실내 사운드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듀얼 모터 AWD(전자식 사륜구동), 20인치 퍼포먼스 휠, 낮아진 서스펜션 등이 탑재됐다. 1회 충전 시(완충 기준) 최대 499km(미국 EPA 인증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61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는 3.4초가 소요된다. 모터 출력은 전 155kW, 후 205kW, 모터 토크는 전 240Nm 후 420Nm이다. 테슬라의2019-08-13 09:33:00
한불모터스, 홈페이지 영해 표기 오류에 구글 지도 삭제 조치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과 DS 홈페이지 내 ‘일본해(동해)’ 병행 표기 논란과 관련해 이를 즉각 수정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지난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트로엥과 DS 브랜드의 홈페이지 지도(구글 지도 기반)에서 동해가 ‘일본해(동해)’ 병행표기 됐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는 시트로엥과 DS 브랜드 홈페이지 서버가 프랑스에 있기 때문에 구글의 글로벌 버전 지도가 연동된 탓이다. 구글 글로벌 버전 지도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구글은 2012년부터 각 국가의 정서를 반영한 지도를 따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글 지도 한국판에선 동해와 독도가 정상적으로 표기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논란이 된 지도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로 동해는 물론, 서해와 남해의 표기도 보이지 않을만큼 내륙 지도로 가득 차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병행 표기된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데 민감한 시기에 불쾌함을 느꼈을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2019-08-13 09:19:00
현대차, 플랫폼 구축…“중소기업과 상생 지속”■ 현대차,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ZET’ 개시 제주 이호테우·송악산서 시범 시작 앱으로 주위 공유기기 검색 이용 최고속도 제한 기능 탑재해 눈길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12일 제주도에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 전동형 이동수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ZET’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중소 서비스 운영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다.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 제주도 주요 관광지서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시작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는 제주도 주요2019-08-1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