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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상용차 시장이 뜬다…핵심은 ‘배터리 성능’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노후 경유차 규제를 강화하고 조기 폐차를 유도하는 등 자동차의 전동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OEM들은 전기승용차에 이어 전기상용차 시장에 앞다퉈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상용차(商用車)란 ‘상업용 자동차’의 줄임말로, 상업적 용도를 위해 사용되는 영업용 차량을 의미한다. 물건의 수송에 사용되는 트럭이나 밴, 사람의 수송에 사용되는 버스뿐 아니라, 건설차량, 농기계 등 다양한 특수 차량도 포함된다.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에는 전기버스가 시내버스의 81%를 차지하고, 2020년부터는 전기트럭과 전기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용차 시장에도 최근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상용차들의 경우, 운행되는 규모도 일반 승용차보다 많고, 대부분의 차량이 디젤과 같은 화석 연료로 구동되고 있어서 배기가스 배출이 심하기 때문이다. EU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 상업2019-08-10 07:15:00
한불모터스, 서울 코엑스서 ‘푸조 신형 508 SW’ 전시한불모터스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위크 &’을 통해 ‘푸조 신형 508 SW’ 국내 출시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조 신형 508 SW는 지난달 24일 국내 출시됐다. 신형 508의 왜건 버전으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형 508 SW의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780mm, 1420mm, 높이는 1860mm다. 전폭과 전고는 세단과 동일하지만 전장은 30mm 길어졌다. 휠베이스는 2800mm다. 트렁크 공간이 넓어졌지만 세단을 통해 선보인 ‘와이드&로우’ 비율과 외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실내 역시 세단과 동일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차세대 아이콕핏 설계를 중심으로 미래적이면서 세련된 구성을 보인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2019-08-09 16:52:00
재규어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 전국 시승행사 진행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인 ‘재규어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개최된다. 전시장별로 10일(토)과 11일(일), 17일(토)과 18일(일), 25일(일) 등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랜드로버의 경우 최근 출시된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재규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와 F-페이스를 비롯해 XE와 XF, XJ 등 세단 라인업이 모두 준비됐으며 스포츠카 F-타입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전기차 I-페이스도 시승 대상 차종에 포함된다. 대규모 시승행사와 함께 새로운 구매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랜드로버 디스크버리 스포츠의 경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지원된다. 재규어 XE는 ‘사2019-08-09 15:29:00
한국GM, 쇼미더머니8 우승자에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제공한국GM은 엠넷 ‘쇼미더머니8’에 차량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부상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는 힙합 프로그램을 활용해 트랙스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을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9일에는 쇼미더머니8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광고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래퍼 비와이가 등장해 트랙스의 슬로건인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을 음악으로 표현한다.쉐보레 트랙스와 쇼미더머니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쇼미더머니777에서도 차량 지원과 우승자 부상으로 트랙스 레드라인이 제공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래퍼 더콰이엇이 트랙스 레드라인의 광고모델로 나서 1호차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트랙스는 스웨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힙합과 공통점이 많다”며 “국내 힙합 열풍을 이끌어온 쇼미더머니와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트랙스의 매력이 효2019-08-09 10:49:00
- 승용차-화물차도 캠핑카로 개조 가능내년부터 승용차나 화물차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2014년 튜닝 합법화 이후 자동차 튜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가 엄격해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우선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는 차종이 승용차·화물차·특수차 등 모든 차종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다. 국토부는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통로 확보, 수납문 등 안전구조, 취침공간 등 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연간 6000개, 약 1300억 원 규모의 신규 튜닝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측했다. 올해 3월 기준 캠핑카는 총 2만892대로 5년 전인 2014년(4131대)의 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튜닝 캠핑카가 전체의 약 30%인 6235대를 차지한다. 소방차와 방역차 등 특수차를 화2019-08-09 03:00:00
기아차 인도공장, ‘셀토스’ 양산 개시인도 생산·판매 첫 차종…3년에 톱 브랜드 목표 철저한 현지화로 사전계약 2만2000대 돌파 기아차 인도공장이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8일 인도공장 현장에서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정부 관계자, 신봉길 주인도대사,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토스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첫 번째 모델인 셀토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전략 차종이다.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셀토스는 약 13개월에 걸친 면밀한 인도 현지 시장 분석을 토대로 인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 특화 사양 등을 반영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인도에서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6046대가 계약된 데 이어, 지난 6일 기준으로 누적 2만2073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시장 조기 안2019-08-08 17:06:00
기아차, 신흥시장 공략 거점 ‘인도공장’ 가동…소형 SUV 셀토스 양산 개시셀토스, 인도서 사전계약 2만2000대 돌파 기아차 인도공장, 연산 30만대 규모…3년 이내 완전 가동 내년 신규 차종 인도공장서 생산 인도공장 생산물량 ‘아중동·아태·중남미’ 수출 추진 기아자동차는 8일 기아차 인도공장이 새로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현지에서는 ‘셀토스 양산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와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셀토스는 현지 누적 사전계약 2만2073대를 기록하면서 판매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인도공장 첫 생산모델인 셀토스는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략 차종이다. 인도시장 출시에 앞서 약 13개월 동안 현지 시장 분석을 거쳤으며 인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과 사양이 반영돼 철저한 현지화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이번에 생2019-08-08 16:52:00
[시승기]‘이 가격에 팔아도 돼?’…다재다능한 소형SUV ‘셀토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이야기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제법 단단한 주행성능과 넓은 적재공간, 거기에 운전자를 위한 첨단 안전사양까지 갖추고 있다. 가성비가 좋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로 유지 보조’·‘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신기술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주행 편의성을 위한 첨단 사양도 탑재된다. 그럼에도 1929만~2636만원대라는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셀토스는 맥가이버칼이 되고 싶은 모델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지만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기능을 감추고 있는 맥가이버칼이 되고 싶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최홍석 기아차 외장디자인1팀 책임연구원은 지난달 18일 출시 행사에서 “셀토스를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린 물건은 바로 맥가이버칼”이라고 말했다. “작지만 어떤 사용 환경에서도 적절한 사용도를 지닌 동시에 모험성을 불러일으키2019-08-08 16:04:00
상반기 車시장 판매 5.6%↓…구조조정나선 글로벌 완성차업체올 상반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 승용차 판매가 5.6% 감소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세계 시장의 저성장국면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섰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및 정책 동향(2019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주요 7개 시장의 승용차 판매는 글로벌 경기둔화,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감소한 3117만대를 기록했다.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판매가 줄었다. 특히 최대 신흥시장인 중국과 인도는 각각 11.0%, 10.3%의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선진시장인 미국(1.9%↓) EU(3.1%↓)에서도 판매가 감소했다. 반면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서는 소비자 구매력 증대로 유일하게 11.3% 판매 증가세가 나타났다. 브랜드 국적별로는 미국계와 유럽계가 각각 6.0%, 4.1% 감소하며 높은 감소폭을 나타냈다. 한국계와 일본계는 각각 3.1%, 1.2019-08-08 15:58:00
승용·화물차, 캠핑카 변신 가능해진다…튜닝 승인·검사도 대폭 완화 앞으로 승합차 뿐만 아니라 승용·화물·특수 모든 차종에서 캠핑카로 튜닝하는 것이 허용될 전망이다. 변속기와 등화장치를 튜닝할 때 사전 승인은 받지 않아도 되고 전조등 변경, 플라스틱 보조범퍼 설치 등은 사전 승인 및 사후 검사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제8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승용·화물·특수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것이 허용된다. 튜닝캠핑카는 2014년부터 허용돼 그해 125대, 2016년 1178대, 지난해 5726대, 올해 3월 6235대로 크게 늘었다. 올해 3월 기준 전체 캠핑카 수는 2만892대로 이 중 튜닝카 비중이 30%에 달한다. 그러나 기존엔 캠핑카가 11인승 이상 승합차로 분류돼 있어 승용·화물차 등은 캠핑카로 튜닝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어려웠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을 개정해 내년 상반기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6000여 대, 약 1300억원 규모의2019-08-08 15:55:00
마세라티 대표주자 ‘기블리’… 고성능·럭셔리 담은 하이퍼포먼스카자동차 브랜드는 저마다 고유한 특징을 지녔다. 예컨대 볼보는 ‘안전’, 롤스로이스는 ‘고품격’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강인함과 역동성으로 대표되는 브랜드로는 마세라티가 손에 꼽힌다. 마세라티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레이싱 DNA 혈통을 유지해 오며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마세라티는 슈퍼카의 대중화를 지향한다. 마세라티 라인업을 보면 겉보기에 튀지 않고 평범한 럭셔리카지만 주행을 시작하면 슈퍼카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등 독일 고급차에서 느끼지 못하는 마세라티만의 특별한 주행 감성이다. 마세라티 국내 총 판매대수는 지난 2013년 120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4년에 730대로 오르더니 2015년에는 1000대를 넘어섰다. 마세라티의 영역 확장을 이끈 모델은 기블리다. 마세라티는 지난해 1500대 넘게 팔렸다. 이 가운데 기블리는 600대 가까이 선택을 받았다. 대당 가격이 1억 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인기다. 기블리는2019-08-08 15:38:00
기아차, 자립 돕는 사회공헌사업 아프리카 탄자니아서 다섯 번째 결실2015년 건립한 탄자니아 중등학교·자립사업 지역사회 이양 “물적 지원 뿐 아니라 자립까지 돕는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 건립한 중등학교를 지역사회에 이양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물질적인 지원 뿐 아니라 자립기반을 마련해 빈곤지역 복지와 경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서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중등학교 건립 및 운영을 추진했다. 등·하교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자립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온전한 자립을 지원했다. 기아차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등록학생 수는 해를 거듭하면서 증가했다. 기존 목표(420명)을 넘어선 540명이 재학 중이다. 국가시험(졸업시험) 합격률 역시 당초 목표였던 87%를 넘어 95%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쿨버스 1대는 하루 평균 학생 150명의2019-08-08 15:05:00
현대자동차,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신형 쏘나타, 혼라이프 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9월 5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첨된 고객은 9월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300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표 모델 10개 차종이 준비되어 있으니 평소에 관심있던 차량을 직접 시승해 안전하고 기분좋은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08 14:06:00
볼보코리아, 신형 S60 해시태그 이벤트 실시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S60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했다. 새롭게 개설된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신형 S60 특징 및 국내 출시 관련 소식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TAKE THE 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언베일링, 카톡쇼 및 더콰이엇, 빈지노, 청하 공연 등으로 구성될 신형 S60 런칭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나만의 해시태그 입력 및 이미지 선택 ▲이를 SNS 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1등 6팀과 2등 600명을 선정해 런칭 행사 초청 및 아트파라디소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7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S60은 운전의 즐거움을 찾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볼보가 선보이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이다.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플랫폼인 SPA(Scalable2019-08-08 12:11: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신림동 사회주택 입주자 19가구 모집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으로 건립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사회주택에서 신규 입주자 19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사회주택 사업자인 선랩건축사사무소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지어진 ‘쉐어어스 신림점’이다. 기존에 독서실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맞는 주거공간과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한 사회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카카오톡에서 ‘쉐어어스(SHARE-US)’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고 입주상담 및 현장방문을 진행한 뒤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 주택정보, 입주 신청 방법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팅 상담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국내2019-08-08 11:28:00
현대차, 추석 맞이 10개 차종 시승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신형 쏘나타, 혼라이프 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9월 5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첨된 고객은 9월 추석 연휴 기간인 11~17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폭넓게 인기가 높은 10개 다양한 차종을 시승 차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300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8-08 10:42:00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상시전원 배터리, 국내 첫 차량 순정부품 등록 친환경 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에코파워팩은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상시 전원 배터리가 르노삼성자동차 순정 부품으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에코파워팩 측은 “수개월 동안 수백 번의 성능 테스트 및 안전시험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블랙박스 전용 배터리가 차량의 순정 부품으로 등록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채택된 모델은 슬림형 3300mAh 용량의 제품이며, 1채널 블랙박스(200mAh 기준)를 16시간 이상 메인 배터리 소모 없이 동작시킬 수 있어, 주차 후 출근 전까지 차량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주차 시 블랙박스 가동에 필요한 전력은 차량 운행 중 충전 해 쓴다. 크기가 작고 장착 방법 또한 간단하다. 해당 제품을 차량의 시거잭과 블랙박스에 연결하면 장착 완료. 해당 제품은 폭발·발화 위험이 낮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차량 8만여 대의 블랙박스 상시 전원 배터리로 장착돼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2019-08-08 09:00:00
6일 만에 판매 2위…셀토스, 소형 SUV 시장 뒤흔든다■ 기아차 ‘셀토스’, 역대급 편의사양 소비자 마음에 쏙! 10.25인치 내비 등 편의사양 풍성 휠베이스 2630mm 경쟁차종 압도 소형 SUV 1위 ‘티볼리’ 아성 위협 국산 소형 SUV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쌍용 티볼리, 현대 코나, 기아 니로 등이 1∼3위를 다투던 기존 판도에 기아차 셀토스와 현대차 베뉴가 새로 가세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셀토스의 기세가 무섭다. 출고 시작 6일 만에 판매순위 2위로 올라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현재 국산 소형 SUV 9종의 순위를 보면 티볼리, 셀토스, 코나, 니로, 베뉴, 트랙스, QM3, 스토닉, 쏘울 순이다. 치열한 1,2위 싸움을 펼치는 셀토스와 티볼리의 특징을 살펴봤다. ● 이게 소형? 압도적 상품성 갖춘 셀토스 7월 18일 시장에 나온 셀토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됐다.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무려 3335대가 팔리며 7월 국산 소형 SUV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실내 공간, 편의사양, 디자인,2019-08-08 05:45:00
현대車, ‘코나’ 하이브리드도 출시현대자동차가 기존 가솔린·디젤 엔진,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사진)의 2020년형을 7일 출시했다. 현대차가 SUV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낸 것은 코나가 처음이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L당 19.3km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 최초로 차량 내부에서 집 안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기능이 적용됐다. 코나 디젤 모델엔 4륜구동 기능이 새롭게 생겼다. 연료소비율은 L당 17.5km로 과거 모델 대비 4.2% 개선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가격은 최고 사양 기준으로 가솔린 2246만 원, 디젤 2437만 원, 하이브리드 2611만 원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8-08 03:00:00
“車 자발적 리콜 안하면 형사처벌 조항 적용요건 불명확… 책임주의 원칙 위배”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리콜 요건이 명확하지 않고 위헌 소지가 있어 법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제기됐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은 최근 법률학회지인 ‘법조’에 기고한 특별기고문에서 현행 자동차 리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 전 재판관은 ‘자동차 리콜 제도에 관한 헌법적 고찰’이란 글을 통해 현행 자동차관리법 31조 1항에 명시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란 표현이 요건이 불명확해 법적인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해석했다. 가령 엔진 이상과 관련 없는 자동차의 소음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것인지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어려워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법률상 ‘결함 사실을 안다’는 문구는 자동차 제작자 등이 결함 사실을 알았을 것이란 추상적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까지 포함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 경우 잘못이 없는 자동차 제작자 등에게 형사처벌을 할 수 있어 책임주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2019-08-0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