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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협력방안 논의인도네시아, 동남아 최대 자동차 시장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현대차 직접 챙길 것” 정의선 수석부회장 “인도네시아, 진출 어려운 시장”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결정된 내용 없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 점검에 나선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5일 오전(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아이르 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토마스 램봉 투자조정청정 등 주요 경제 분야 현지 장관들도 배석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는 가장 진취적인 회사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왔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성공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지원을 다하고 직접 현대차를 챙길 것”이라며 “한국 방문 때 현대차 주요 거점도 방문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수2019-07-25 14:35:00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분야 우수인재 경력직 상시 채용현대자동차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개발 역량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2019-07-25 14:05:00
한국GM, 우수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 진행…상생방안 모색한국GM은 지난 24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150여개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를 초청한 가운데 향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GM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32개 업체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는 스티븐 키퍼(Steven Kiefer)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과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뭄샤드 아매드(Mumshad Ahmad) 한국GM 구매 부사장,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스티븐 키퍼 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지난 5월 GM의 ‘2018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32개 업체 성과를 축하한다”고 말했다.조니 살다나 부사장은 “한국GM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를 위해 협력사들이 보여준 굳건한 지원이 인상적이다”며 “GM과 한국GM은 앞으로도 국내 협력사들과 회사 경영 현황을2019-07-25 14:03:00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면담24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인도네시아 주목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 대통령과 면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동남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해 출장 중인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는 가장 진취적인 회사로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왔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적극 투자에 나서 꼭 성공해 달라”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으며 직접 챙기겠다. 한국 방문 때도 현대차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매우 도전적인 시장이고 시장진출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에 감사 드린다. 시장 진출 검토에 큰 힘이 된다”며 “단순한 판매 확대 보다는 고객이 진정 좋아하는 제품, 판매방식 등에서의 혁신을 모색하고 미래 기술도 과감히 접2019-07-25 13:57:00
‘팔래요’ 60% 늘고 ‘살래요’ -30%…중고차도 日 불매운동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한일 갈등이 촉발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불매 운동에 따른 판매감소가 감지된다. 24일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운영사인 헤이딜러가 일본 불매운동 전후로 일본차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 변화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산 대표 차종들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수가 한달 사이 최대 30% 감소했다. 비교 조사 기간은 올해 6월 1일~21일과 불매 운동이 본격화된 7월 1일~21일이다. 일본 자동차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5개 모델인 닛산 알티마, 토요타 캠리, 렉서스 ES 300h, 인피니티 Q50, 혼다 어코드 등을 대상으로 했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 ES 300h는 평균 딜러 입찰 수가 12.8명에서 8.9명으로 30% 감소했고, 인피니티Q50은 25%, 토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 반대로 일본 차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는 최대 62% 증가했다. 일본차를 소유한 차주들이 이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의미다. 최근 일2019-07-25 10:55:00
‘팔래요’ 60% 늘고 ‘살래요’ -30%…중고차도 日 불매운동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한일 갈등이 촉발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불매 운동에 따른 판매감소가 감지된다. 24일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운영사인 헤이딜러가 일본 불매운동 전후로 일본차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 변화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산 대표 차종들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수가 한달 사이 최대 30% 감소했다. 비교 조사 기간은 올해 6월 1일~21일과 불매 운동이 본격화된 7월 1일~21일이다. 일본 자동차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5개 모델인 닛산 알티마, 토요타 캠리, 렉서스 ES 300h, 인피니티 Q50, 혼다 어코드 등을 대상으로 했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 ES 300h는 평균 딜러 입찰 수가 12.8명에서 8.9명으로 30% 감소했고, 인피니티Q50은 25%, 토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 반대로 일본 차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는 최대 62% 증가했다. 일본차를 소유한 차주들이 이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의미다. 최근 일본차 주차2019-07-25 10:54:00
팅크웨어,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블랙박스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팅크웨어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나비가 8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확정, 최종 소비자 개별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사전 조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영상화질’, ‘세계 최초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 ‘업계 최다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 탑재‘ 등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차량과 스마트폰 앱을 연결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신기능인 ‘2019-07-25 10:12:00
- 현대차, 인공지능 분야 경력직 상시 채용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해외 유수 인공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8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현대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 분야에서 저명한 대학원과의2019-07-25 09:47:00
아우디코리아,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공개아우디코리아가 25일 스포츠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019년식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 2세대 A5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의 주행능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0초,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1km/ℓ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이 기본으로 장착돼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헤드라이닝’ 및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A5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2019-07-25 09:34:00
상상을 현실로…햇빛으로 충전해 달린다■ ‘첨단 신기술’ 무장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태양광으로 충전 ‘솔라루프 시스템’ 日6시간 충전 시 연 1300km 더 달려 능동 변속제어 기술, 성능·내구성↑ 앱으로 최대 4명 디지털 키 공유 3개월 연속(5∼7월) 내수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차 쏘나타가 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았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솔라루프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최초 기술인 능동 변속제어,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을 갖추어 중형 세단 전성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첨단 기능들을 살펴봤다. ●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 열었다 무엇보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연 첫 양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장기 야외주차 등으로 인한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현대차가 연구 중인 다양한 솔라루프 시스2019-07-25 05:45:00
- 원격의료-블록체인-자율주행… 활짝 아닌 살짝 열린 규제자유특구강원도에 사는 고혈압, 당뇨 환자는 앞으로 재진부터는 의료기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남에서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교량 통행이 처음으로 허용된다. 부산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사업화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블록체인 기술을 수산물 이력 관리와 관광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의 규제혁신 방안인 ‘규제 샌드박스’를 지역 단위로 확장한 ‘규제자유특구’가 첫발을 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과감한 방식과 혁명적 접근’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정부 “규제개혁 첫 단추 끼웠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규제자유특구 7곳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대구 ‘스마트웰니스’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부산 ‘블록체인’ △세종 ‘자율주행’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전남 ‘e모빌리티’ 등이다. 최종 심의에 오른 후보지 8곳 중 보완이 필요하다2019-07-25 03:00:00
- 두산, 헝가리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두산이 헝가리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식을 갖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은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현장에서 23일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최규식 주헝가리 대사, 동현수 ㈜두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지박은 2차전지(충전식 배터리)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안에서 생기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고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전지박 생산을 위해 ㈜두산은 지난해부터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4000m² 부지에 생산공장 건설을 준비해 왔다. 내년 초 완공 예정인 이 생산공장은 연간 5만 t 생산규모로, 전기차 220만 대 공급이 가능하다. ㈜두산은 2014년 룩셈부르크의 서킷포일을 인수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헝가리 전지박 공장은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공장으로 현지 전기차 배터리 업체와 거리가 가까워 물류비 절감 등 가격2019-07-25 03:00:00
캐딜락코리아, 4박 5일 시승 이벤트 마련…‘CT6·XT5·에스컬레이드’ 투입캐딜락코리아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자 대상 4박 5일 시승 이벤트 ‘레디. 셋. 썸머(READY. SET. SUMME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 장기간 시승을 통해 캐딜락 대표 차종을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 매력을 만끽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종은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등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세 모델 중 한 개 모델을 신청해 시승할 수 있다. 정해진 대여기간 중에는 신청자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8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승차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지원된다. 당첨자는 이달 2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황재섭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이 캐딜락을 통해 더욱 즐거운 순간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며 “캐딜락2019-07-24 20:52:00
현대모비스, 전기차 인기에 상반기 실적 ‘방긋’…영업이익 14.3%↑현대모비스가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 확대와 고사양 부품 공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6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9조4623억 원으로 6.5% 성장에 그쳤다. 매출 상승률의 3배에 달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실적도 상승세가 유지됐다. 매출은 18조2001억 원으로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조1210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 상승은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분야가 이끌었다. 매출이 7조5782억 원 5.2% 성장했다. AS부문 매출은 1조8840억 원으로 12% 증가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기차 생산량 증가와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이 늘면서 전체 실적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6592019-07-24 20:39:00
SK엔카닷컴, ‘엔카홈서비스’ 1호차 전달SK엔카닷컴이 24일 새롭게 출시한 ‘엔카홈서비스’ 첫번째 고객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게 특징이다. 엔카홈서비스 1호차 주인공은 “정읍에서는 살 수 있는 차종이 한정적이어서 마음에 드는 차를 보려면 멀리까지 가는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마음에 드는 차를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홈서비스 차량은 SK엔카 전문 진단평가사가 진단한 무사고 차인 데다 7일 책임환불제가 적용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1호차 구매자처럼 사고 싶은 차가 먼 지역에 있을 경우나 직접 차를 보러 갈 시간이 없는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며 “SK엔카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고차 구매 방법을 많2019-07-24 15:33:00
20억원 넘는 애스턴마틴 ‘발할라’, 내달 1일 코엑스 상륙20억 원에 달하는 하이퍼카 애스턴마틴 ‘발할라’ 한국에 온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차세대 하이퍼카 ‘발할라’를 한국에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발할라는 이번 달 영국 그랑프리에 전 세계 최초 공개됐던 ‘발키리’를 잇는 차세대 하이퍼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드명 ‘AM-RB 003’으로 처음 선보였다. 코드명에서 알 수 있듯 발키리와 발키리 AMR에 이어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이 협업한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 세 번째 시리즈다.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된다. 유럽 기준 최고속도는 354km, 최고출력 1000마력, 100km/h 도달까지 2.5초 이내로 궁극의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다운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서킷 주행은 물론 일반 도로 주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애스턴마틴은 미국 나사가 그린 비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비행 도중에 날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플렉스 포일 기술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2019-07-24 15:27:00
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거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게 팀당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기 사회적기업 창업팀(19개 팀, 3개 컨소시업 그룹)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선발팀 중 제조 분야 라이프체어는 직관적 획득 및 착용이 가능한 ‘10초 구명조끼’ 개발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선박사고 재난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비를 만들고 안전교육 문화를 만드는2019-07-24 15:17:00
‘뉴 푸조 508 SW’ 출시… 적재공간 최대 1780ℓ 확보한불모터스가 공간 활용성을 갖춘 왜건 모델인 ‘뉴 푸조 508 SW’를 24일 출시했다. 푸조에 따르면 지난 5월 유럽에 먼저 출시된 508 SW는 기존 508 세단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실내를 그대로 계승했다. 한불모터스는 보증 연장과 주유비 지원, 정품 액세서리 캠핑 팩 제공 등 출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508 SW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508 세단과 비교해 30mm 길어진 전장(4780mm) 외에는 전고(1860mm)와 전폭(1420mm), 휠베이스(2800mm) 모두 동일하다. 적재공간을 늘리면서도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다이내믹한 비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A필러부터 트렁크 라인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실루엣,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 그리고 국내 판매되고 있는 왜건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 프레임리스 도어는 뉴 푸조 508 SW만의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한다. 전면부는 사자 송곳니를 형상화2019-07-24 15:06:00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1호차 전달…“프로 골퍼 사로잡았다”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는 프로 골퍼로 활동 중인 안혜진(26)씨가 선정됐다. 안혜진씨에게는 20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셀토스는 대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셀토스 1호차는 1.6 디젤 노블레스 트림으로 드라이브 와이즈(첨단운전보조장치)와 보스(BOSE) 사운드, 하이컴포트, 하이테크 패키지 옵션이 추가됐다. 기아차는 프로 골퍼로 활약 중인 안혜진 씨가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만능 소형 SUV’를 표방하는 셀토스와 잘 어울려 이번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안혜진 씨는 골프백을 가로로 넣을 수 있을 만큼 수납 공간이 넉넉하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첨단사양에 반해 차를 계약하게 됐다고 셀토스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시선을 사2019-07-24 10:30:00
‘꾸벅꾸벅’ 졸음운전 ‘치사율 1위’ 범죄로 불리는 이유는? ‘1998건 대 3353건’. 이는 지난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졸음운전에 기인한 사고와 부주의가 원인이 된 사고의 건수를 비교한 것이다. 운전자과실 교통사고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운전자의 부주의에 따른 사고 건수가 2위인 졸음운전보다 1400건 가까이 많다. 문제는 사망자 수다. 졸음운전과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 모두 각각 382명으로 같기 때문이다. 부주의에 의한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1명 수준이라면 졸음운전 사고 사망자 수는 2배에 가까운 1.9명에 달한다. 그만큼 치사율이 높다는 이야기다. 교통전문가들이 졸음운전을 음주운전에 버금가는 범죄로 판단하는 이유다. 한국도로공사(도공)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화물차 사고의 80%가 졸음운전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부주의의 경우 바로 상황을 파악해 대처할 수 있지만 졸음운전의 경우 상황대처가 늦어 대형사고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인명피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더2019-07-24 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