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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신한동해오픈’ 3년간 후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한동해오픈’ 주관사인 신한금융그룹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와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을 비롯해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코리아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플래그십 SUV, XC90 1대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가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골프는 치열한 승부를 향한 스포츠맨십과 상대를 존중하는 젠틀맨십이 결합된 스포츠 이상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2019-07-24 09:49:00
쌍용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해당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은 물론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 실내외관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엔진오일과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오일 및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는 서비스 또한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2019-07-24 09:44:00
현대·기아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현대·기아자동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글로벌 연차 보고서 평가에서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현대·기아차는 24일 ‘20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각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온라인 부문(현대차)과 지속가능경영 부문(기아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연차 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경연대회로 매년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출품되는 보고서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대상을 수상한 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2018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Road to Sustainability)’와 ‘2019 기아자동차 지속가능 보고서(MOVE)’다. 두 보고서는 각각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정보의 접근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18 현대차 보고서는 매거진 섹션에 ‘현대자동차 연혁’, ‘CSV 하이라이트2019-07-24 09:39: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캐나다 운송회사와 타이어 공급 계약 체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캐나다의 운송 및 물류 회사안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에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과 중·장거리 운행에서 최상의 경제성을 구현하는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TH22’를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하게 됐다. ‘AL21’은 혁신적인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모 성능을 향상시키고, 패턴 디자인과 접지 형상을 최적화해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TH22’는 지그재그형 그루브 디자인으로 돌물림과 뜯김을 방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넓은 트레드 폭과 깊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일리지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24 08:24:00
韓 수소·전기차 독일 앞섰다…獨 언론 “한국차 과소평가” 시인“3:2 독일 승” 독일차와 한국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각 차급의 경쟁모델 5종을 뽑아서 대결을 펼친 결과다. 싱거운 결과에 김이 빠졌겠지만 이 경쟁을 주관한 독일 매체의 생각은 다르다. 폭스바겐그룹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세계를 호령하는 쟁쟁한 모델들이 독일을 대표해 나섰지만 미래를 선도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문에서는 한국 현대·기아차에 뒤처졌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그동안 현대·기아차를 과소평가 했다”며 독일 업체들에 분발을 요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최근 독일과 한국의 자동차 브랜드를 비교 평가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폭스바겐그룹(아우디 포함)·BMW·벤츠와 한국의 현대·기아차에서 각 5대 모델을 선정해 각 차급 특성에 맞춰 비교우위를 분석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빌트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전문매체로 유럽 전역으로 한 달에 수백만 부2019-07-24 07:22:00
텔루라이드 효과… 기아車, 상반기 영업익 71% 껑충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1∼6월)에 반등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1조 원대를 회복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수익 차량의 인기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 덕분이다. 올 하반기에는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 개선 추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3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1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조9510억 원으로 1.2%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상반기 기준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년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4.2%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135만2629대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2분기(4∼6월) 기준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70만2733대, 매출액은 3.2% 증가한 14조5066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1.3% 증가한 5336억 원이다. 판매량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수익성이 높은 대형 SUV인2019-07-24 03:00:00
“전기차 한 번 믿어봐”…테슬라코리아, 일주일 시승 이벤트 마련테슬라코리아는 오는 26일까지 전기자동차 성능을 일주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브 투 빌리브(DRIVE TO BELIEVE)’ 캠페인 응모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보유 중인 차와 전기차를 맞바꿔 일주일 동안 운행해 보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소비자에게 세단 모델S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를 지원한다. 우수한 주행성능과 긴 주행거리, 편리한 충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슬라 측은 모델S의 경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우수한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고 패밀리카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모델X를 권한다고 전했다. 모든 차량에는 최신 버전 오토파일럿 기능과 미세먼지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 헤파 에어필터 시스템, 최신 게임 ‘비치버기 레이싱2’ 등이 탑재됐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카카오플러스 친구 ‘테슬라코리아(TESLA KOREA)’에서 캠페인 페이지나 테2019-07-23 19:55:00
“오감으로 느끼는 고성능 경험”…현대차, ‘N 브랜드 체험존’ 운영현대자동차가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고성능 ‘N’ 브랜드 체험존을 리뉴얼 오픈했다. 체험관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N 브랜드 체험존 리뉴얼을 기념해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4일까지 ‘#Discover 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브랜드 관련 부대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N 브랜드 체험존을 소개한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상무는 “현대차가 소비자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자세히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새로운 전시관과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에 따르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2017년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66만여 명을 맞았다. 국내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로2019-07-23 17:23:00
불스원-전자부품연구원, 차량 소재·부품 기술 공동개발불스원은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용 소재·부품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차량용 공기 필터 스마트 센서 개발, 전기차용 애프터마켓 제품 개발, 차량용 공기청정기 개발, 기타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불스원은 전자부품연구원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전장용품 사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시대 자동차 공기청정 기술을 포함해 애프터마켓 신규 카테고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관리 용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마켓리더로써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23 12:13:00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 개소선인자동차는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인모터스 관계자는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수원시 권선구청에 인접해 있어 기존 수원 서비스센터와 함께 수원 지역 고객 및 인근 안산, 의왕, 시흥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총면적 1568m2 규모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포드 첨단 진단 장비와 얼라인먼트 설비 및 대기 시간 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라운지를 갖췄다. 이곳에는 지상 2층 건물, 총7대 워크베이와 최대 35대를 수용하는 주차공간을 마련해놨다. 또한 포드코리아 기술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의 서비스를 통해 일 최대 3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원 및 경기 남부 지역 포드·링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링컨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내달 31일까지 무상점검, 유상 수리(부품+공임) 및2019-07-23 11:50:00
현대차,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현대자동차가 유럽 5개국 프로축구 리그 후원에 이어 한국 여자 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 응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잉글랜드 여자 리그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첼시 FC 코범 트레이닝 센터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SUV 투싼을 지소연 선수에게 전달했다. 현대차가 지소연 선수에게 제공한 투싼은 2015년 6월 유럽에 출시한 후 올해 유럽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14만1559대가 팔려 유럽 내 58개 준중형 SUV 모델 중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후원 조인식에서 지소연 선수는 “한국 여자 축구를 대표해 영국 프로 축구리그에서 뛰면서 항상 도전 의식과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을 느껴왔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가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첼시 FC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내 광고판2019-07-23 11:12:00
기아차, 상반기 판매 부진 지속…K5·모하비 풀체인지 ‘출사표’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우호적 환율과 1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경영 실적이 개선됐지만 판매 부진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매출액 26조9510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 1조 1277억 원(71.3%↑) ▲경상이익 1조6004억 원(67.0%↑) ▲당기순이익 1조1545억 원(51.1%↑) 등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무역갈등 지속과 주요 시장의 수요 침체 영향으로 판매물량이 감소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고수익 신 차종 판매 확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과 1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최근 출시한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2019-07-23 10:55:00
쌍용차, 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진행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9 하계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직원자녀 하계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9 하계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 및 놀이학습 위주의 모듈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4단계 수준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코딩, 드론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에병태 쌍용차 대표는 “임직원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뿐2019-07-23 10:40:00
국민 세단 ‘쏘나타’…하이브리드로 친환경차 시장 정조준 출시 이후 지난 4~6월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형 국민 세단’으로 자리잡은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국내 차량 데이터 조사기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2만4164대가 판매됐다. 지난 4월에는 4874대가 팔리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5월 1만1169대로 급상승 이후 6월 8121대가 판매되며 국민 세단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신형 쏘나타는 출시 이후 소음·진동 등 초기 감성품질 문제 등의 보완을 위해 일정 기간 출고가 지연됐음에도 동급 경쟁 차종인 기아자동차 ‘K5(1만9대)’, 르노삼성자동차 ‘SM6(4674대)’,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3421대)’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철곤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지난 22일 현대차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형 쏘나타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등2019-07-23 10:40: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캐나다 운송회사 공급 계약 체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캐나다 운송 및 물류 회사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에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과 중·장거리 운행에서 최상의 경제성을 구현하는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TH22’를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하게 됐다. AL21은 혁신적인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모 성능을 향상시키고, 패턴 디자인과 접지 형상을 최적화해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TH22는 지그재그형 그루브 디자인으로 돌물림과 뜯김을 방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넓은 트레드 폭과 깊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일리지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는 캐나다의 주요 운송회사 중 하나다. 트레일러 등 다양한 종류의 운송용 장비를 약 5000대 운용해 캐나다와 북미 전역에서 운송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23 09:44:00
쌍용 티볼리, 국내 가솔린 SUV 4년 연속 판매 1위매년 3만대 내외 판매…시장변화 반영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사진)가 4년 연속 국내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티볼리는 2015년 출시 첫 해 3만 919대의 판매(가솔린 모델 기준)를 기록한 이후 매년 3만대 내외가 팔렸다. 지금까지 총 14만51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디젤 모델 중심이던 국내 SUV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 시장이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최근 글로벌 판매 누적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인기는 시장의 변화에 맞춘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한 덕분이다. 쌍용차는 2016년 패밀리카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Air)를 출시했고, 같은 해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적용했으며, 2017년에는 최초의 주문 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6월 출시한 베리 뉴 티볼리에는 새로 개발한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최초로 적용2019-07-23 05:45:00
현대차 7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대 회복현대자동차가 7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원대를 회복했다. 수익성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덕분이다. 현대차는 22일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26조9664억 원, 영업이익 1조2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3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2017년 3분기(1조2042억 원) 이후 7분기 만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대수는 110만4916대로 전년 동기(119만2141대)와 비교해 7.3%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팰리세이드, 코나 등 SUV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형 쏘나타 신차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0만156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영향이 컸다. 현대차는 미중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이 좋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팰리세이드 등 판매 단가가 높은2019-07-23 03:00:00
현대차가 키운 스타트업 ‘미래차 우군’으로 쑥쑥“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센터를 전 세계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기업과 연결시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월 당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그룹의 미래 사업 계획을 이같이 설명했다. 단순히 자동차 제조사에서 벗어나 첨단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언급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같은 해 3월 2일 출범한 현대차의 국내 스타트업 육성센터인 ‘제로원’으로 시작됐다. 제로원이 출범한 지 500일을 맞아 최근 제로원 사무실에서 만난 김억한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스타트업육성팀장(상무)은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융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그룹 전체가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원은 출범과 함께 1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한 뒤 약 1년 5개월 동안 국내 29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투자2019-07-23 03:00:00
벤츠코리아, ‘수입차 최초’ E클래스 누적판매 10만대 돌파추첨 통해 ‘E클래스→E450 4매틱’ 교체 기회 제공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 누적판매량 10만대 돌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주력 세단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가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기록한 것. 10만 번째 차량은 지난 19일 소비자에게 인도됐다. 10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우수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등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처음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첨단 주행보조장치와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운전 보조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벤츠코리아는 이번 기록 달성을 기념해 감사 캠페인을 진행 중2019-07-22 17:44:00
르노삼성,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이지링크’ 시스템 출시버튼 없이 음성만으로 조작 QM6 부분변경 모델 시작으로 향후 차종 확대 예정 옵션으로 선택 가능 르노삼성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전용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옵션으로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QM6 부분변경 모델에 추가할 수 있는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지링크(EASY LINK)’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지링크는 지난해 8월 르노삼성과 KT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약 1년 만에 선보인 기술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행 정보와 차량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장치를 말한다.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지링크는 음성인식을 통한 일반대화 방식으로 조작이 이뤄진다. 별도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이 ‘지니야’라고 부르면 이지링크 서비스가 바로 작동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능은 위키피디아 데2019-07-22 16: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