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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10세대 ‘E클래스’ 수입차 최초 10만대 판매 달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19일 10만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 10세대 E클래스는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을 갖추며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in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클래스 10만대 판매 감사 캠2019-07-22 14:57:00
현대차, 7분기만에 영업익 1조원대 회복…“환율·신차 효과”현대자동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1조2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원화약세 등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팰리세이드 등 신차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2017년 3분기(1조2042억원)이후 7분기만에 분기영업이익 1조원대가 회복됐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6조9664억원, 순이익은 23.3% 증가한 999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2분기 도매 판매대수는 110만4916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7.3%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형 쏘나타 신차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20만156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하락하며 전년 동기대비 10.1% 감소한 90만4760대의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환2019-07-22 14:04:00
현대차, 판매 줄고도 7분기 만에 영업익 1조원… 원화 약세 지속 영향현대자동차가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17년 3·4분기(1조2042억원) 이래 줄 곧 하향세를 걷다가 최근 원화 환율 약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에서 이득을 본 결과다. 현대차는 서울 양재 본사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2분기 실적은 ▲판매 110만4916대 ▲매출액 26조9664억 원(자동차 21조271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9393억 원) ▲영업이익 1조2377억 원 ▲경상이익 1조3860억 원 ▲당기순이익 999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지난 2분기는 원화 약세 등 우호적 환율 환경이 지속됐다”며 “여기에 팰리세이드 등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쏘나타 신차 효과 등이 더해지며 2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 “미국,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본격적인 SUV2019-07-22 13:57:00
BMW코리아, ‘2019 M 퍼포먼스 클럽 트랙 데이’ 개최BMW코리아는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퍼포먼스 클럽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M 퍼포먼스 클럽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 퍼포먼스 클럽 트랙 데이는 BMW M 퍼포먼스 클럽 회원들에게 직접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문 인스트럭터 안전운전 교육과 BMW M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로드 코스 주행, M4 GT4 택시 프로그램 등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동반객을 위한 플라워 클래스, 가죽 키링 제작 클래스, 네온사인 클래스, 키즈 시네마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BMW M 퍼포먼스 클럽은 M 퍼포먼스 파츠 연 구매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BMW가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M 퍼포먼스 파츠 상시 5% 할인 혜택과 함께 M 퍼포먼스 클럽 웰컴 패키지, 회원 전용 특별 쿠폰, 트랙 데이 초청2019-07-22 10:42:00
넘버3 탈환 작전…르노삼성·한국GM의 전략은 가성비 회사 안팎의 이슈로 고전했던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GM)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간판 볼륨 모델의 가격 인하라는 공격적인 카드도 꺼내 들었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전략을 승부수로 띄운 것이다. 22일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 이들의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75만503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전년비 8.4%·38만4113대)와 쌍용차(8.6%·5만5950대)를 제외한 기아차(-9.3%·24만2870대), 르노삼성(-10.8%·3만6506대), 한국지엠(-16.2%·3만5598대)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회사를 둘러싼 여러 이슈로 상반기 판매량이 나란히 3만대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합산 점유율은 83%에 달했다.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브랜드 간 경쟁이 필요하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배경이다. 마침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이2019-07-22 10:17:00
렌터카 관련 소비자문제, 전년 比 36.2%↑렌터카 이용이 많은 휴가철이다.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과도한 수리비 등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945건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대비 36.2% 증가했다. 피해구제 신청 945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고 수리비 과다 배상 요구’가 25.1%(237건)로 가장 많았다. 수리비 관련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흠집에 대해 수리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많았다. 다음으로 ‘예약금 환급.대여요금 정산 거부’ 21.9%(207건),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고 면책금 청구’ 10.6%(100건), ‘휴차료 과다 청구’ 9.3%(88건) 등 순이었다. 피해구제 신청의 46.2%(437건)는 환급, 배상, 계약이행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합의가 이뤄졌으나, 45.3%(428건)는 책임소재가 불명확하거나 사업자의 배상 거부 등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2019-07-22 10:14:00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2754만~3599만원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와 함께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 가능 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을 제공해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2019-07-22 10:09:00
티볼리, 4년 연속 가솔린 SUV 판매 1위 달성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출시 이후 총 14만5100대가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국내 가솔린 SUV 전체 판매 1위의 기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출시 첫 해 3만 919대의 판매고(가솔린 모델 기준)를 올리며 국내 SUV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3만대 내외를 판매하며 국내 가솔린 SUV 시장이 2015년 4만2646대에서 2018년 13만 4652대로 3배 이상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전체 SUV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의 트렌드가 변화하기도 했다.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이듬해인 2016년 8만5821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SUV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넘어 쌍용차 단일 차2019-07-22 10:08:00
쌍용차 티볼리, 4년 연속 가솔린 SUV 판매 1위 달성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이 출시 이후 14만5100대가 판매되며 4년 연속 국내 가솔린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출시 첫 해 3만 919대의 판매고(가솔린 모델 기준)를 올리며 국내 SUV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3만대 내외를 판매하며 국내 가솔린 SUV 시장이 2015년 4만2646대에서 2018년 13만4652대로 3배 이상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전체 SUV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의 트렌드가 변화하기도 했다. 티볼리는 2015년 6만3693대, 2016년 8만5821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고, 1년 72019-07-22 10:06:00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태양광 충전 방식 도입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 친환경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ℓ 동급 최고 수준 연비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 Active Shift Control)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2019-07-22 09:45:00
“스크래치에 수리비가 50만원?”…휴가철 앞두고 렌터카 ‘덤터기’ 주의보#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렌터카를 대여했다가 연말을 망치고 말았다. 연식이 10년이 넘은 타이어는 온통 공기가 빠져있었고 엔진오일 뚜껑조차 없어 오일이 줄줄 샜다. 더 황당한 것은 렌터카 업체였다. A씨가 항의하자 되레 “당신이 타이어를 훼손했다”며 타이어 교체 비용을 청구한 것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타고 피서를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거나 사고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갑질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더라도 분쟁이 계속되거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절반을 넘어 소비자의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반기 렌터카 민원 전년 동기比 36%↑…소비자피해 ‘빨간불’ 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총 945건의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됐고, 올해 상반기(1~6월)에만 143건의 민원이 들어와 작년 동기 대비 36.2%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피해유형별로 보면 사고 수리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경우가2019-07-22 06:22: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일본차 넘는다■ 현대차,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ASC 변속 기술 개발 가솔린·디젤차에 근접한 가속감 연비 향상·제로백 단축 효과까지 하이브리드 한일 기술 격차 좁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 현대기아차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에 대한 시장의 호응이 뜨겁다. 또한 현대차는 이런 반응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앞으로의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는 6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7만142대를, 수출은 30.1% 증가한 11만2093대를 판매했다. 친환경차 중 가장 대중화 된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월까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만6008대가 팔려 전년 동기(12029대) 대비 33.1% 늘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도 1793대가 판매되어 전년(1601대) 보다 12.0% 늘었다. 기아차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 역시 6월까지 1만960대로 전년 동기(9782대) 대비 12.0% 늘2019-07-22 05:45:00
인명 앗아간 당산역 ‘마의 도로’20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아래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고가(高架) 형태인 역사 구조물을 떠받치는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최모 씨(56·여)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사고가 난 지점은 급커브 내리막길인 데다 차로 폭도 좁아 평소에도 사고 우려가 많았던 곳이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35분쯤 당산역 아래 당산로로 들어선 김포운수 60번 시내버스가 고가를 떠받치는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를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까지 운행하는 이 버스는 편도 3차로인 노들로를 달리다 당산역 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우회전 도중 도로 왼쪽 가장자리의 경계석을 들이받고 이때의 충격으로 15m가량 튕기면서 가드레일과 고가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사가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졸음운전을 한 것도 아니었다”며2019-07-22 03:00:00
어, 사이드-룸미러가 없네… 미래형 ‘미러리스 자동차’ 시동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내외부의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대체할 고성능 카메라와 모니터로 구성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한 카메라와 센서 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현대모비스는 내년을 목표로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내놓을 예정이다. 21일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차량 내외부의 거울을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이드미러가 있던 자리에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후·측방 차량의 주행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차량 내부 모니터에 표시하는 장치다. 이 카메라 센서의 화각은 35도 내외로 17도 안팎인 일반 사이드미러 화각의 두 배 이상이다. 기존보다 훨씬 넓은 영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굳이 고개를 돌려가며 사각지대를 확인하지 않아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CMS는 모니터가 자동차 안에 장착되기 때문에 기존의 사이드미러처럼 차량 외부로 돌출된 장치가 필요없다. 이에 따라 사이드미러 때문에 발생했던 바2019-07-22 03:00:00
KARA, ‘2019 아시아 오토 짐카나’ 2라운드 인제서 진행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슈퍼레이스와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019 아시아 짐카나’ 대회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한다. 7월 13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1라운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아시아 짐카나 대회는 FIA(국제자동차연맹) 아시아존에 등록된 국가들이 팀을 구성해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경쟁하는 FIA 공인 대회이다. 2019년 대회부터는 3명 1팀으로 구성하며, 팀원 중 여성 1명이 포함되어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대회는 솔로, 더블, 팀 클래스 3개 부분으로 나뉜다. 1라운드 대회에는 6월 심사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3명(이인용, 이종혁, 원인선)의 선수가 솔로, 더블, 팀대항전에 출전해 더블 클래스 9위의(14팀)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관계자는 “2017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오토 짐카나 대회의 발전과 참가국들의 만족을 위해2019-07-21 17:55:00
불스원, Most와 함께 주유비 할인 이벤트 진행불스원은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와 함께 주유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구매하면 Most 앱에서 사용 가능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주유 할인권을 증정한다. 1회 주유 시 최대 5000원(25L 한도)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주유 할인권은 불스원샷 제품 라벨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며, Most 앱에서 기재된 코드 16자리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불스원샷 스탠다드, 불스원샷 70000 2개입, 엔진관리세트와 주유소 및 카센터에서 판매하는 불스원샷 프리미엄, 불스원샷 프로 등 5종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21 17:54:00
BMW 그룹, 신임 회장에 ‘올리버 집세’ 선임BMW 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현 생산부문 총괄 사장인 올리버 집세(55)를 선임했으며, 2019년 8월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 이사회는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미 7월 초 퇴임 결정을 내린 현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8월15일 회장직을 내려놓고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올리버 집세는 1991년 BMW 그룹에 수습사원으로 입사했으며, 옥스포드 공장 총괄, 기업 계획 및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해 왔다. BMW 그룹 이사회 의장인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는 “결단력 있는 전략형 리더인 올리버 집세 사장이 BMW 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미래 이동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BMW 그룹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21 17:53:00
‘사이드미러’ 없는 차 나온다…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개발자동차의 사이드미러가 사라질 날이 성큼 다가왔다. 사이드미러가 사라지면 외부돌출이 적어 풍절음 등 외부 소음이 줄고, 연비도 개선된다. 좁은 주차공간에 한층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더욱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도 가능해진다. 현대모비스는 21일 미래형 사이드미러인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은 기존 사이드미러가 있던 위치에 대신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후측방 차량들의 주행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차량 내부에 위치한 모니터에 표시하는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의 글로벌 수주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 기술은 보다 넓은 화각을 확보해 사각지대를 대폭 줄여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적용을 통해 차량 외관 디자인의 혁신적인 변경을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센서의 화각은 35˚내외로 17˚안팎인 일반 사이드미러 화각의 두 배 이상이다. 때문에 운전자가 굳이 고개를 돌려가며 사각지대를2019-07-21 15:09:00
“사라진 사이드미러”…현대모비스,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최초 개발사이드미러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개발 화각 2배 이상 넓혀 사각지대 최소화 실내 모니터 통해 주행상황 확인 악천후나 가혹조건에도 거울보다 선명한 시야 제공 돌출된 구조로 인해 좁은 주차공간에서 종종 방해가 됐던 사이드미러가 실내로 들어온다. 거울로 만들어진 기존 제품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사이드미러가 있던 공간은 새로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21일 미래형 사이드미러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Camera Monitor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 디자인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은 기존 사이드미러를 카메라 센서가 대체하는 방식이다. 후측방 차량의 주행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차 내부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표시하는 원리다. 이 기술은 보다 넓은 화각을 확보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준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외관 실2019-07-21 09:00:00
‘맥가이버 칼’ 되고픈 기아차 ‘셀토스’…소형SUV 판도 바꾸나“작지만 활용도가 높고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터프한 감성을 가진 ‘맥가이버 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크기와 넓은 실내공간, 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소형 SUV임에도 ‘맥가이버의 칼’처럼 높은 활용도와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연간 판매 목표를 1만8000대로 잡았다. 일주일 전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베뉴, 지난달 쌍용차가 내놓은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등이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를 꾀한 셀토스가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기아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셀토스 출시 및 시승 미디어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시승은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까지 왕복 약 130㎞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차량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노블레스’ 트림이다. 셀토스의2019-07-20 0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