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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8기통 터보엔진 장착 ‘페라리 F8 트리뷰토’ 첫 공개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18일 언론에 선보이며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2인승으로 엔진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최대속도 시속 340km의 성능을 자랑한다.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엔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엔진 대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을 받았다. 작년에는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으며 공기역학의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차량의 무게는 2016년에 처음 선보였던 ‘488 GTB’ 보다 40kg 가벼워졌고 출력은 50마력 더 높아졌다. 공기역학적 효율성도 10% 향상됐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2019-07-18 15:44:00
르노삼성, ‘더 뉴 QM6’ 4493대 계약 중 78% LPG 모델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 QM6’ 계약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7월 17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계약대수를 분석한 결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QM6 LPe’가 전체 계약대수의 78%인 3510대 계약됐다.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플래그십 모델인 ‘QM6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6월 한 달간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대한LPG협회 참여)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더 뉴 QM6 전시 및 ‘QM6 에코 LPG 데이’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2019-07-18 13:13:00
볼보 3세대 S60 돌풍 예고… 17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 돌파8년 만에 풀체인지된 볼보자동차 3세대 신형 S60이 이달 국내 사전 계약 실시 이후 1000대 돌파해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볼보코리아는 신형 S60이 사전계약 건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7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번 사전예약 실적은 신형 S60에 대한 잠재고객 및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라며 “오는 8월 말 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8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S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60과 지난 3월 출시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크로스컨트리(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비율 세련된 디자인 ▲운전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된 볼보 야심작이다. 볼보 플래그십 90클2019-07-18 13:02:00
기아車, 소형 SUV ‘셀토스’ 공식 출시…가격은?기아자동차는 경기 여주에 있는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이날 전 세계 최초로 판매에 나선다. 셀토스는 4375㎜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하며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또한 ▲복합연비 12.7㎞/ℓ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ℓ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적용해 가속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019-07-18 10:55:00
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지난달 18일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 QM6’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의 부분변경모델인 ‘더 뉴 QM6’는 지난 17일 기준 4493대가 계약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입증했다. 같은 기간 더 뉴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대한LPG협회 참여)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2019-07-18 10:36:00
상반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 2배 증가…韓업체 20% 차지상반기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업체의 점유율은 20%를 소폭 밑돌았다. 1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6월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출하량은 65.47GWh로 집계됐다.지난해 상반기 출하량이 약 29.9GWh인 것을 감안하면 2.2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판매 등록된 전기차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지 에너지 양을 집계하는 사용량과 달리 전지 제조사가 해당 기간동안 납품한 전지의 에너지 양을 의미한다. 업체별로 보면 출하량 1위는 중국의 CATL이다. CATL은 1분기 6.9GWh, 2분기 10.4GWh로 총 17.3GWh의 전지를 생산하며 전체의 26.4%를 차지했다. 분기별 생산 비중도 1분기 25.3%에서 2분기 27.2%로 약 2% 증가했다. 이는 주요 전지 제조 업체 가운데 가장 큰 비중 증가다. 2, 3위는 일본의 파나소닉과 중국의 비야디(BYD)의 몫이다. 두 업체는 각각 테슬라의 전기차, BYD의 전기버스에2019-07-18 09:55:00
한국타이어,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6년 연속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를 통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 만(MAN) 트럭, 스카니아(Scania), 슈미츠카고불(Schmitz-Cargobull)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2019-07-18 09:31:00
일본차 불매운동에 독일산 수입차 등 할인공세한·일 경제 전쟁 본격화로 갈등이 심화되면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겨냥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차를 포함한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이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일본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하이브리드차 고객인 만큼 업계에서는 디젤엔진 등을 앞세운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이 얻게 될 반사이익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의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번달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는 세단 모델인 ‘E300 아방가르드’와 4도어 쿠페 ‘CLA 250’ 등을 대상으로 10.3~12.4%에 달하는 할인율을 제공한다. E300 아방가르드의 경우 출고가 6350만원에서 10.3% 할인율을 적용 받으면 654만원을 할인 받아 5696만원에 신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CLA 250은 12.4% 할인율과 함께 604만원을 할인 받으면 약 4250만원에 신차를 살 수 있다.2019-07-18 08:06:00
현대차·BMW·포드·마세라티 12개 차종 1만여대 리콜 실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MK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만813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EQ900(HI) 3851대, G80(DH) 1129대의 경우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 불량으로 미세 누유가 발생해 무상수리를 실시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535i 등 2671대는 저압연료펌프 연결부의 발열로 주변 연료가 누설돼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또 M3모델 290대에서는 배터리 케이블 접촉단자의 주석 도금이 마모돼 전자장비 미작동 등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세일즈 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콘티넨털 1930대는 전류 방향 변경 공급장치가 오염돼 주행 중 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결함시정에 들어간다. 몬데오 차2019-07-18 06:00:00
‘렉스턴’ 독점시장에 도전장 낸 쉐보레·지프■ 국내 픽업트럭 본격 경쟁 돌입 국내 픽업트럭 강자 렉스턴 스포츠 착한 가격·오프로드 주행성능 매력 콜로라도, 100년 전통 기술력 눈길 글래디에이터, 독보적 4x4 기술 탑재 국내 픽업 트럭(sport utility truck) 시장에 뜨거운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독점하던 시장에 쉐보레가 미국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픽업 트럭 콜로라도 투입(8월 출시)을 결정해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오프로드의 절대 강자인 지프도 픽업 트럭 모델인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내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 뛰어난 가성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다. 기본형 모델의 경우 2340만 원부터,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2838만 원부터다. 수입 차량과 비교해 1000만∼2000만 원 저렴한 가격 자체가 매력이다. 픽업 트럭이 반드시 지녀야 할 활용성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도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다. 4륜 모델은 오프로드 코스에서 프리미엄급 수입 SU2019-07-18 05:45:00
- 승차공유업계 “택시회사 차리라는 얘기… 사업 접을 판”기존 택시업계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모빌리티 업계의 갈등은 사실상 택시업계의 면허권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타다’의 렌터카 기반 방식에 대해서 택시업계의 반발이 심해 이번 방안에서 빠지고, 택시업계와 타다 간의 협의 사항으로 남겨둬 갈등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9월 정기국회 전 법 개정안을 제출해 내년 중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타다 같은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택시 사업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그 대신 해당 사업자들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 명목으로 정부에 내야 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업체들이 낸 기여금으로 택시 면허권을 매입해 기존 택시는 줄이고, 플랫폼 업체에는 감차한 범위 내에서 차량을 운영하도록 허용한다. 현재 개인택시 면허 매입비용은 서울의 경우 대당 7000만∼8000만 원에 이른다. 운행 대수를 늘려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담금이 클 수밖에 없다. 일정2019-07-18 03:00:00
독일車, 공장 경쟁 통해 생산물량 배정… 한국은 노조 반대땐 인기차도 증산못해“BMW ‘뉴(3세대) 1시리즈’는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7월)과 레겐스부르크 공장(11월)에서 각각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BMW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신차 출시 행사에서 베른하르트 블뢰텔 BMW 소형차 생산 담당 부사장은 이렇게 발표했다. BMW는 신차를 배정할 때 독일 공장 7곳의 생산성과 설비 특성을 고려해 최고경영진이 결정한다. BMW 본사 관계자는 “생산 물량이 조정될 때마다 공장 간 일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기존 1, 2세대 모델을 생산하는 라이프치히, 레겐스부르크 공장은 3세대 모델도 생산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점을 경영진에 적극 설명하면서 일감을 확보했다. 특히 5300여 명이 근무하는 라이프치히 공장은 이번 수주로 연간 생산량이 10만 대 늘어난 35만 대가 됐다. 12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에서는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이 하부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과 만나 팰리세이드의 라인2019-07-18 03:00:00
“미래車 성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길 열어야”… KOTRA ‘한미 오토텍 커넥트’ 열어“손쉽게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한국 부품사들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미 오토텍 커넥트’ 행사에 참가한 전기차 플랫폼 업체 에이아이카(AIKAR)의 토니니 공동창업자는 “자동차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미래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라며 한국 업체들과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업체 한 곳이 기술 개발과 제조, 생산의 전 과정을 추진하기 힘든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들이 공동으로 미래차 개발 협력을 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한미 오토텍 커넥트는 KOTRA가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기업을 초청해 업계 최신 동향을 들어보고, 미국 바이어들과 국내 자동차 업체들을 연결해 주는 행사다. 그동안 국내 부품업계에서는 미래 자동차 트렌드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미래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KOTRA 관계자는 “일부 국내 업체들은2019-07-18 03:00:00
대대적 할인 공세 펼치는 수입차…눈여겨봐야 할 브랜드는소비자들의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가 각 수입차 브랜드 프로모션이 반영된 ‘7월 브랜드별 구매 추천 수입차 리스트’를 17일 발표했다. 이번달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브랜드는 10% 이상 할인 모델을 대거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다. 벤츠는 AMG 모델을 포함해 신형 모델로의 변경을 앞두고 있는 ‘CLA 250’에 12.4% 할인율을 내건다. CLA는 벤츠 4도어 쿠페 CLS의 생김새를 그대로 따르되 젊은 느낌의 스타일리시함을 얹은 게 특징으로 각각 604만원, 638만원의 할인금액이 적용되며 실구매가는 4256만~4512만원대로 형성된다. 신형 공개를 앞두고 있는 ‘GLA’에도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220 기본 트림부터 250 4매틱 트림까지 4560만~5350만원에 분포하는 출고가는 3992만~4688만원의 실구매가로 낮아진다. 벤츠 세단 중에선 2ℓ 가솔린 엔진을 얹은 ‘E300 아방가르드’를 6350만원 출고가에서 10.3%인 654만원이 할인된 562019-07-17 16:43: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방·경찰관 자녀에 8년간 장학금 전달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시작한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수혜 받은 소방관 및 경찰관 자녀들의 수가 누적 2300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나라사랑 장학금은 가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자녀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2012년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 2019년 현재 누적 장학생 수는 2300여명에 장학금 총액은 30억 원에 이른다. 구체적으로는 중·고등학교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00만 원의 장학금,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재단은 그들의 정신을 이어나갈2019-07-17 09:29:00
팅크웨어, ‘아이나비 하반기 프로모션’ 실시팅크웨어가 ‘아이나비 하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프로모션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및 틴팅필름 칼트윈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팅크웽어는 무상장착과 커넥티드 스텐다드 동글, 칼트윈 시공 할인 등의 구성으로 마련했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6만 원 상당 무상장착 지원 및 커넥티드 스텐다드 동글을 기존 9만9000원에서 약 70%가 할인된 가격인 2만9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방위 영상녹화가 가능한 4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구매 고객도 커넥티드 스텐다드 동글을 동일한 할인 가격인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을 활용해 차량 내 설치된 블랙박스와 전용 스마트폰 앱을 연결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2019-07-17 09:14:00
현대·기아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자동차는 휴가철 맞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2019-07-17 08:49:00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GTS 출시포르쉐코리아가 세단의 편안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성능을 함께 갖춘 신형 파나메라 GTS를 공식 출시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만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4리터 8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형 파나메라 GTS는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1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92km/h에 달한다.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4륜 구동 시스템, 3챔버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등이 더해져 더욱 다이내믹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블랙 컬러로 도장된 새틴 마감의 20인치 파나메라 디자인 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블랙 알칸타라 소재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높였다. 기본 패키지에는 기어 변속 패들이 장착된 다2019-07-17 08:12:00
- 현대車, ‘아이오닉 런’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사의 대표적인 친환경차 모델(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이름을 따 2016년부터 4회째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참가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달리기를 하면 누적 거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앱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참가자가 이동할 때 친환경차,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텀블러를 사용한 뒤 앱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에코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행사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기 캠페인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7-17 03:00:00
판매 오르막길 볼보, 내달 S60 등판국내 수입차 업계의 판매 실적이 주춤하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볼보차는 올해 신규 등록 차량 대수 기준 상반기(1∼6월)에 총 522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89대) 대비 판매량이 24.8%가 늘었다. 특히 5월에는 932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월간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볼보차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올해 판매 목표인 1만 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수입차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감소한 10만9314대로 조사됐다. 볼보의 모델별 판매 실적을 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레인지’의 판매가 6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CC레인지’(크로스컨트리·18.6%), ‘S레인지’(세단·13.1%)가 그 뒤를 이었다. CC레인지는 올 상반기(972대)에 지난해 동기(519대) 대비2019-07-1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