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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학생 독일 본사 탐방 성료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6일 ‘제10기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브랜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 우수 학생들에게는 독일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9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1학기를 수강한 10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일 진델핑겐 벤츠 공장에서 차량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최신 센서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센터와 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년 동안 혁신을 거듭해 온 브랜드 기술력과 역사를 살펴봤다. 상용차 박물관인 유니목 뮤지엄도 방문했다.자동차 관련 시설 뿐 아니라 호헨졸렌 성과 헤겔하우스, 홀츠2019-07-16 17:47:00
푸조, 팝업스토어 운영… 508 GT 등 핵심 라인업 전시푸조가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에서 대표 모델들을 전시하는 ‘푸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푸조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뮤즈 전시회 등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에게 푸조의 가치와 감성,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 팝업스토어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갤러리아 포레 G층 서울라이티움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푸조의 핵심 모델인 푸조 508, 푸조 3008 SUV, 푸조 5008 SUV를 만나볼 수 있다. 라운지 내 마련된 별도 상담 공간에서 영업사원에게 현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SNS 인증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푸조 우산, 키링, USB 케이블 등 경품을 증정한다. 최병호 한오토모빌레 부사장은 “최근 고급화 전략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푸조에 걸맞도록 다양한 고급 문화예술 전시회가 개최되는 갤러리아 포레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2019-07-16 17:42:00
팅크웨어, 아이나비 QXD3000 프로’ 출시팅크웨어가 최적의 영상녹화 화질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를 15일 출시했다.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로 핵심 기능인 영상 처리, 저장, 주차녹화 지원은 물론 ISP 패널을 새롭게 적용해 차량 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실시간 영상확인도 가능한 제품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FHD 선명한 영상화질과 함께 ‘트루 HDR’ 기능이 적용됐다. 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센서, 팅크웨어 영상조정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진 기능이다.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한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야간화질도 자사 ‘수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 밝기와 선명도를 구현하는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도 깨끗한 주행, 주차 영상 녹화가 이뤄진다. 주차녹화에서도 전방위적인 기능이 지원된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2019-07-16 17:30:00
한국닛산, 6세대 중형세단 알티마 출시… 주행 성능·효율성 대폭 강화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를 16일 출시했다. 닛산에 따르면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차량 전반에 걸친 획기적 진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알티마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더 낮아졌다. 전폭은 25mm 더 넓어져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특히 알티마 고유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낮고 넓어진 차량 외관 스타일에 따라 개방감 있는 넓은 운전 시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계기판과 대시보드는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신형 알티마 2.0 터보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을 장착,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조절해 최2019-07-16 17:01:00
애스턴마틴, 1160마력 발키리 공개…150대 한정판 전량 매진애스턴마틴이 개발한 하이퍼카 ‘발키리’가 2019 영국 그랑프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애스턴마틴은 영국 GP가 개최되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테스트 드라이버인 크리스 굿윈 서킷 주행을 통해 발키리를 선보였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드십 엔진 구조의 발키리는 최대 출력 1160마력으로 공개 주행에서 하이퍼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드러냈다. 발키리는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 레이스 대회 참가를 목표로 개발된 애스턴마틴의 최신 모델이다. 개발 과정에는 F1에서 활약 중인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 운영에 참여하는 파트너 브랜드들의 기술과 전략적 협업이 총동원됐다. 코드명 역시 이러한 협업을 표현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발키리의 코드명은 전략적 제휴의 의미를 담아 AM-RB 001이며, 3번째 프로젝트까지 공개 진행 중이다. F1서 천재라 불리는 아드리안 뉴이의 5년 전 스케치에서 시작한 개2019-07-16 16:12:00
마세라티, 썸머 홀리데이 시승 캠페인 개최마세라티는 여름 휴가철 맞이 시승 행사(이하 썸머 홀리데이 스페셜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홀리데이 스페셜 캠페인’에서는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7월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 휴가철 여행 시 유용한 마세라티 기내용 트롤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16 15:42:00
쌍용차, 오는 10월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장마철 국지성호우 및 태풍,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험 미 적용 수해 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서비스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 및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당부했다2019-07-16 15:28:00
현대차,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앱을 실행시키거나 전용 스마트 밴드, 또는 스마트 워치를 연동시키면 캠페인 시작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가 전용 앱에 누적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를 함께 실시한다.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는 참가자들2019-07-16 15:08:00
‘매출 1.2조’ 잘 달린 한국토요타…韓 사회공헌에는 ‘인색’한국토요타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총 1조2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사회공헌 활동의 지표로 꼽히는 기부금은 매출액 대비 0.06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해(2017년4월~2019년3월) 총 매출 1조19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 기간 동안 회사가 낸 기부금은 8억11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0.068% 수준이다. 최근 5년으로 기간을 확대하면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은 0.051%에 그친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14년~2018년 사이 총 4조2385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기간 기부금은 21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2017년과 2018년 1조원 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3억, 2억원가량 기부금을 증액했기에 누계 2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일본차 브랜드들은 한국에서 총 1조80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는데 한국토요타가 이중 65% 이상을 차지했다. 이같은 매2019-07-16 15:05:00
6세대 완전변경 ‘닛산 알티마’ 출시…2960만원부터 한국닛산은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를 16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알티마는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 더 넓어졌다. 특히, 알티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Nissan V-motion 2.0)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강렬한 외관을 강조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낮고 넓어진 차량 외관에 따라 개방감 있는 넓은 운전 시야를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계기판과 대시보드는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 신형 알티마는 닛산의 장점인 주행의 재미를 위해 트림에 따라 새로운 2개의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2.0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이 장착됐다.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2019-07-16 15:05:00
친환경차 수출 연평균 30%이상↑…“車산업 새로운 활로” 우리나라의 친환경차 수출이 최근 6년간 연평균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수출이 4% 이상 감소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이 국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6일 발표한 ‘친환경차 수출동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전체 수출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연평균 4.2%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연평균 33.1% 증가했다. 친환경차는 2012년 3만5000대로 전체 수출량 중 비중이 1.1%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9만6000대로 성장, 8.0%로 상승했다. 친환경차 수출이 급증한 것은 우선 하이브리드차(HEV)·전기차(EV)·수소전기차(FCEV) 등 다양한 차종이 잇따라 개발돼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첫 수출은 2010년 현대차의 쏘나타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얹은 모델이었다. 2013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2015년에는2019-07-16 15:03:00
[시승기]심플하지만 화려한 SUV…테슬라 ‘모델X’ 미래형 전기자동차임을 강조하듯 외관·내관 모두 심플했다. 매끄러우면서도 날렵한 외관과, 내부에 탑재된 17in 터치형 센터 모니터 하나로 모든 기능이 작동되는 테슬라 ‘모델X’는 마치 스스로를 ‘미래형 자동차의 기준’으로 내세우듯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모습이었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폭발적인 주행성능은 운전자를 사로잡을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지난 5월 테슬라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를 직접 타봤다. 지난해 말 ‘모델S’를 처음 타봤을 때는 테슬라 특유의 심플함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두 번째부터는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왔다. 손이 많이 가는 내연기관차의 아날로그 감성과 거친 진동을 즐기는 편에 가까웠지만, 모델X를 통해 테슬라 전기차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모델X는 테슬라 세단 모델S를 기반으로 하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답게 한층 커진 차체를 자랑한다. 전장 5050㎜, 전폭 2000㎜, 전고 1684㎜의 크기로 안정적인 주행을2019-07-16 14:57:00
DS 오토모빌 포뮬러E 레이싱팀,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등극PSA 그룹 DS 오토모빌(이하 DS)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18-19 시즌에서 드라이버와 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에 등극했다. DS 테치타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뮬러E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에서 팀 종합성적 222점으로 팀 부문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장 에릭 베르뉴는 종합성적 136점을 기록,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포뮬러 E 최초 2연승 드라이버로 기록됐다.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DS 테치타 드라이버로 출전한 앙드레 로테레르는 이번 시즌 총 두 번의 포디엄 피니시와 최종 86점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자비에 메스탈랑 피농 DS 퍼포먼스팀 이사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포뮬러 E 우승 타이틀이었고, 출전 4년만에 드라이버와 팀 부문 모두 우승하는 대업을 이뤘다”며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이며, 우리 팀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DS 테치타에 우승을 안긴 포뮬러E 경주차 ‘DS E-텐스 FE19’는 D2019-07-16 14:41:00
韓 친환경차 수출 연평균 33%↑…“2030년 車판매 50% 차지”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수 년간 한국 자동차 수출 물량은 줄어들었으나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을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2012년에서 지난해까지 6년간 연 평균 4.2% 감소했으나, 친환경차 수출은 같은 기간 연 평균 33.1%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이 급증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차종이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0년 기존 ‘쏘나타’에 HEV기술을 얹은 모델이 처음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2015년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까지 수출하는 등 지난해 기준 HEV·EV·FCEV·PHEV 등 모든 동력원을 기반으로 하는 14종의 수출 모델이 투입됐다. 한국 자동차업계의 친환경차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이유로 지목됐다. 기아자동차 ‘쏘울EV’는 출시 후 두 번2019-07-16 14:29:00
닛산, 6세대 ‘신형 알티마’ 출시…2960만~4140만원한국닛산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를 출시하고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차량 전반에 걸친 획기적 진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경량화와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형 알티마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25㎜더 길어지고 전고는 25㎜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 더 넓어졌다. 특히 알티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낮고 넓어진 차량 외관 스타일에 따라 개방감 있는 넓은 운전 시야를 확보했으며, 계기판과 대시보드는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신형 알티마는 닛산의 장점인 운전 재미를 위해 트림에 따라 새로운 2개의 엔진을 탑재하면서 더욱 강화된 주행2019-07-16 14:28:00
상반기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신형SUV·친환경차 판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202만8332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현대 팰리세이드는 4만4799대 생산됐다. 기아 쏘울과 쌍용 코란도는 각각 8만3886대, 9012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4%, 50.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24만6454로 집계됐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30.1%)와 신형 SUV(9.7%)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22.1%), 북미(21.3%), 동유럽(17.4%), 아프리카(16.5%)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반대로 중남미(-23.7%), 중동(-20.9%), 오세아니아(-9.3%), 유럽연합(-0.9%)은 줄었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7% 줄어든 86만7380대로 집계됐2019-07-16 14:26:00
일본차 상반기 10.3%↑ ‘고속질주’…불매운동 브레이크 통할까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반일 감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토요타 등 올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는 2만24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는 고전했다. 디젤 모델을 앞세워 오랫동안 수입차 시장을 견인해온 독일 등 유럽 고급차 모델이 힘을 쓰지 못한 탓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엄격해진 인증 규제가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의 신차 출시를 늦춰 판매 위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친환경 모델을 구비하고 때맞춰 신차를 출시했던 일본 수입차 업계는 호황이다. 올 상반기 전체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도 10%가 넘는 판매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승용차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상반기 2.7%에서 올 상반기에는2019-07-16 14:21:00
상반기 국산차 내수·수출 ‘선방’…수입차 21% 판매 급감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친환경차, 신차 효과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생산,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2.5% 증가한 반면 내수 판매는 3.7% 감소했다. 올 상반기 생산은 일부업체의 부분파업 등에도 현대·기아·쌍용의 SUV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02만8332대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올 상반기 4만4799대가 생산됐다. 수출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30.1%)와 신형 SUV(9.7%) 위주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24만6454대를 나타냈다. 최근 중국성장세와 세계경제성장률 둔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은 금액기준 7.0% 증가한 216억달러를 넘어섰다. 내수는 국산차가 0.1% 감소에 그치며 전년수준을 유지했지만 아우2019-07-16 11:33:00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GTS’ 출시…“스포츠카 정통성 계승한 플래그십”포르쉐코리아는 16일 신형 ‘파나메라 GT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GTS 버전은 모터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용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그란투리스모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지난 1963년 ‘포르쉐 904 카레라 GTS’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포르쉐 특유의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3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과 전용 디자인 요소 및 첨단사양이 탑재됐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져 차별화된 이미지가 구현됐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1초, 최고속도는 시속2019-07-16 10:26:00
아우디코리아, Q7 45 TFSI 콰트로 공개… 가격 7848만5000원 책정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16일 시작했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이 특징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 구동 기술인 ‘콰트로’를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다. 복합연비 기준 8.6km/ℓ(도심연비 7.7km/ℓ, 고속도로 연비 10.0km/ℓ)다. 아우디 Q7은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그리고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돼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2019-07-16 1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