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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중형부터 대형까지, 저렴한 SUV TOP15여행 뿐 아니라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짐을 많이 적재할 수 있고 내부 공간이 넓어 패밀리카로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SUV입니다. 캠핑과 레저 문화의 확산으로 SUV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는 수입차까지 SUV차량이 세단 차량보다 더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SUV 신규 등록 대수는 92만8천여 대. 2022년 83만7948대와 비교해 10.8% 증가한 수치입니다. SUV를 가격 순으로 EV라운지가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 된 차량 뿐 아니라 국내에 공식수입사로 수입된 차량을 포함했습니다.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로 준중형부터 준대형까지를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준중형 1. KGM 코란도 배기량 1497cc 가격 2445만원부터 2. 현대 2024 스포티지 배기량 1598cc 가격 2537만원부터, 하이브리드 3213만원부터 3. 기아 2024 투싼2024-03-26 10:28:00
-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약 9200만원 이하”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이번 주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25일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우리 돈으로 약 9200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CNBC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가 가격대 상단을 확정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는 28일 SU7 전기차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레이 회장의 또 다른 웨이보 게시물에 따르면 이 차량은 중국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돼 있다. 그는 28일부터 시승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2024-03-26 06:01:00
- LPG트럭 판매량, 전기차 200배… 택시도 곧 재출시인천에서 배달일을 하는 50대 최모 씨는 올 1월 기존 경유 1t 트럭을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현대자동차 ‘포터2’)으로 바꿨다. 친환경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 트럭으로 교체할까 고민하다가 LPG 트럭으로 최종 결정했다. 최 씨는 “전기 트럭은 충전 경쟁이 심해 다른 차주들과 다툼이 나는 경우가 많고, 겨울엔 운행 거리가 더 짧아진다는 얘기를 들어 최종적으로 LPG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전기 트럭에 밀려 사라질 것만 같았던 LPG 1t 트럭이 가성비와 친환경을 앞세워 대반격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규제 강화로 지난해 말 경유 1t 트럭 생산이 중단되자 그 빈자리를 전기 트럭이 아닌 LPG 트럭이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짧은 주행 거리와 충전소 부족 등으로 전기 트럭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LPG 트럭의 인기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LPG 1t 트럭(포터·기아 봉고) 신차 등록대수는 총 7950대였다. 반면2024-03-26 03:00:00
- 현대차-사우디 RSG,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MOU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SG는 사우디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인 홍해 프로젝트의 추진 주체다.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이 전액 출자한 RSG는 홍해 해안선을 따라서 자연친화적인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홍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RSG가 개발하고 있는 홍해 지역의 움마하트 제도 리조트 단지와 아말라 지역에서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를 실증할 계획이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는 RSG 개발 단지 전체에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4-03-26 03:00:00
- “어린이 등굣길도 안전하게 지켜요”… 볼보코리아, 빛 반사 안전카드 3300개 기증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1일 볼보코리아와 관계기관은 피켓 홍보와 교통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등교를 지원했다. 캠페인과 함께 볼보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 3300개를 강남경찰서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차량 전조등과 햇빛 등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볼보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는 강남경찰서를 통해 ▲압구정초등학교 ▲언북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학동초등학교 등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4곳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에는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를 비롯해 김동수 서울강남경2024-03-25 18:43:00
- 테슬라, 리셀러에 "예약금 환불없이 취소, 테슬라차 영영 구매 불가"테슬라의 재판매 금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트럭 재판매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고차 판매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구매자를 "블랙리스트"를 지정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이버트럭의 매물은 사라지지 않으며 중고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트럭은 인기가 높은 만큼 예약 대기가 길어 중고 시장에서도 출고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경매 사이트에서 한 사이버트럭이 약 3억 2583만 원에 판매되었고, 가장 최근까지도 약 2억 2835만 원에 판매 된 바 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인기를 노려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는 '리셀러'들이 수익을 얻지 못하도록 테슬라는 판매 계약 시 재판매 금지 조항을 도입했는데요. 이 조항에 따르면, 파운데이션 시리즈 사이버트럭 구매자는 테슬라가 승인하지 않는 한 차량 인수 후부터 1년동안은 차량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재판매로 5만달러 (한화6710만원)을 초과한 이익을 얻을 시 해당 금액 이상의2024-03-25 15:32:00
- 단돈 1300만원짜리 BYD 전기차 ‘시걸’에 전세계가 긴장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꺾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에 등극한 중국의 비야디(BYD)가 지난해 출시한 초소형차 ‘시걸’(갈매기)에 전 세계 전기차 업체는 물론 정치권도 긴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BYD는 지난해 시걸을 출시했다. 시걸은 BYD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로, 시작 가격이 1만달러(약 1300만원)에 불과하다. 중국의 싼 인건비, BYD가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엔진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생산 단가를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크기는 쉐보레가 생산한 초소형차 볼트보다 약간 더 작다. 단돈 1만달러임에도 BYD는 최근 5% 가격 인하를 단행, 테슬라를 더욱 궁지에 몰아넣었다.젊은 층을 겨냥한 이 차는 출시 24시간 만에 1만 대가 팔렸고, 공식 출시 7개월 만에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을 평정하자 BYD는 해외 판매도 시작했다. 이 차는 2024년부터 ‘BYD 돌핀 미니’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등 남미2024-03-25 13:34:00
- BMW 새 비전 발표, 파격 변신에 "선 넘네!"BMW가 새 디자인 '비전 노이어 클라쎄 X'(Vision Neue Klasse X)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2일 BMW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새롭게 출시될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발표했습니다. 특정 새 모델이 아닌 앞으로의 방향성과 새 비전을 설명한 겁니다. BMW는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는 미래 BMW X 모델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혹은 원형"이라며 "전면부는 BMW 특유의 얼굴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밝혔는데요. BMW를 상징했던 전면부 '키드니 그릴'의 모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로의 형태가 가운데 매우 좁아진 거죠. 크롬이 있어야 할 부분에 조명이 대체됐습니다. 리어 숄더를 가진 후면부에도 수평적인 형태를 강조한, 새로운 시그니처 조명이 적용됐습니다. 이번 발표한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는 앞으로 차세대 전동화 SUV 모델에 적용할 콘셉트로, 내년부터 출시하는 차량에서 해당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내·외부 디자인의 변화는 물론 전기 구동 장치를 대폭 개선해 효율성을 끌어올린2024-03-25 10:56:00
- BMW그룹, ‘노이어 클라쎄’ 양방향 충전 기능 적용BMW그룹은 2025년 출시 예정인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BMW그룹은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차세대 시리즈에 도입될 혁신적인 양방향 충전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BMW 노이어 클라쎄에 기본 적용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거나 전력시장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핑 등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BMW 고객들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의 실천에 더욱 쉽게 기여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된다. 첫 번째는 V2H로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가정 내 전2024-03-25 09:52:00
-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 내년까지 500기 구축”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를 내년까지 두 배 수준인 500기로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피트는 2021년 4월 첫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현재 전국 54개소에 286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피트에는 최대출력 350kW(킬로와트) 사양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현대차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이오닉5의 경우 10% 남은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18분 걸린다. 현대차그룹은 이피트를 연중 24시간 관리한다. 그 결과 지난해 충전이 불가능한 시간 비율인 ‘휴지율’을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인 3%대로 떨어트렸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이피트 패스’도 출시했다. 이피트 외 제휴사 충전소에서도 충전 사업자별 회원 요금과 동일한 수준의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현대차그룹은 올 하반기(7∼12월) 중 국내 전체 충전기의 약 85%인 총 26만 기의 충전기에서 이피트 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방2024-03-25 03:00:00
- ‘벤틀리·롤스로이스’ 안 팔리는 슈퍼카…이유는?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판매량이 올해 들어 급감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함께 연두색 번호판 부착 시행으로 슈퍼카 판매량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틀리의 올해 1~2월 판매량은 24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133대)보다 무려 82% 급감한 것이다. 람보르기니도 판매량 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람보르기니의 1~2월 판매량은 11대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46대)보다 76.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롤스로이스 판매량은 31대에서 20대로 35.5% 줄었다. 포르쉐는 1849대에서 1505대로 18.6% 감소했다. 포르쉐를 제외한 대부분의 슈퍼카 1~2월 판매량 감소폭은 전체 수입차 판매량 감소폭보다 컸다. 1~2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2만9320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3만7844대)보다 22.5% 쪼그라든 규모다. 업계는 슈퍼카 판매량 감소 이유로 소비 심리 위축, 연두색2024-03-24 08:09:00
- [신차 시승기]실연비 14㎞/ℓ…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진격‘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다. 자동차업계에선 현대자동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뒤바람이 정말 매섭다. 세대 변경으로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신차 수준으로 개조해내는 활약 덕분에 현대차 위상이 올라간 지 오래다. 실제로 초창기 ‘바퀴 달린 냉장고’라는 혹평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전 세계 각종 상을 쓸어 담으며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만 ‘올해의 차’를 포함해 무려 스무 가지 넘는 수상 실적을 쌓아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는 자동차 기술력의 집약체로 꼽히는 하이브리드 구동 체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시키는 전략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상용차에도 이를 적용하며 친환경차 영역 확장에 나섰다. 그 결과물이 바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다. 지난 2021년 승합차 특유의 투박함을 벗는데 성공한 스타리아가 정숙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이브리드로 다시 한 번 진화를 이뤘다. 지난 22024-03-23 06:00:00
- 피엠그로우, 블록체인 ‘배터리 인증 서비스’ TUV 인증 획득배터리 구독 서비스 운영 업체 피엠그로우는 독일 품질·안전 인증업체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엠그로우와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는 작년 8월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관련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피엠그로우가 고안한 배터리 성능 진단 방법과 결과에 대해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가 4개월에 걸쳐 검증했다고 한다.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는 독일계 시험인증 전문업체다. 지난 199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제표준과 기준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시험, 검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엠그로우의 경우 작년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에 선정(피엠그로우, 파라메타, 신한EZ손해보험 등 컨소시엄)돼 전기차 배터리 인증 서비스인 ‘와트에버’를 개발했다. 정부 기관이 추진한 ‘블록체2024-03-22 16:05:00
- 국제 통신규격 미인증 충전기 4천여대 적발...보조금 수십억 '꿀꺽'국제 통신규격 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도 국고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업체들이 적발돼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KBS 보도에 의하면,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기 업체들이 국제 통신규격(OCPP)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쓰고도 정부로부터 부정하게 보조금을 받아온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KBS측에 "지난해 여름쯤 경찰로부터 환경부에 수사 협조 요청이 들어와서 조사를 진행했다"며 "경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관리 지침에 따라 충전기 제조사와 충전 사업자들은 반드시 국제 통신규격(OCP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통신규격 인증을 받지 않은 충전기는 과충전 제어나 다른 충전기와의 호환 등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전기 사업 업체들은 국제 통신규격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을 설치하고 보조금을 수령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취재에 "설치2024-03-22 15:20:00
- 미니 클럽맨 가고 에이스맨 온다...마지막 파이널에디션 150대 판매BMW그룹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단종한 왜건형 ‘클럽맨’. 마지막 모델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합니다. 미니의 클럽맨은 1969년 첫 출시돼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110만대 이상이 판매된 55년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BMW그룹은 이 미니 클럽맨을 지난달 5일 생산 중단을 결정했죠. ▶이전기사 :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공개… 단종 전 ‘마지막 모델’일 듯|EV라운지 (donga.com) 미니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마지막 모델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럽맨 첫 출시 연도를 기념한 파이널 에디션은 전 세계 1969대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쿠퍼 100대, 쿠퍼S 50대 총 150대를 판매합니다. 클럽맨 쿠퍼는 최고 136마력, 최대 22.4㎏f.m의 힘을 내는 3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쿠퍼S는 최고 192마력, 최대 28.6㎏f.m인 4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 자동 7단 스포2024-03-22 14:58:00
- 기아 K4 드디어 나왔다..."역시 디자인은 기아 역대급!"뉴욕 오토쇼를 앞두고 기아가 신형 ‘K4’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K4는 소형 세단 K3를 대체하는 모델로 최신 기아 EV 및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EV9과 같은 날카로운 라인 및 넓은 펜더를 선택했으며 특히 펜더 부분은 차량 바퀴와 너비를 더욱 강조하도록 돌출됐고, 숨겨진 뒷좌석 도어는 쿠페와 같은 디자인을 만들어냈는데요. 전면 헤드라이트는 텔루라이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수직 요소를 채택했고 슬림한 그릴를 통해 더욱 낮고 길어진 후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패스트백 해치와 비슷해보이고 미등 역시 전면부에서 이어지는 수직 형태로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는 모양새로 날렵함을 더했습니다. 실내는 기아가 최근 선보였던 특성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듀얼 스크린 모노리스 그래픽은 비스듬하면서도 날카로운 EV9의 형태와 비슷합니다. 공기 통풍구는 넓고 낮은 대시보드에 통합됐으며 실내 컬러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녹색이2024-03-22 14:32:00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아우디코리아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축구 시즌 개막에 앞서 올해 ‘아우디 써머투어’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프리시즌 축구 대회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2014년 첫 번째 아우디 써머투어 개최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세 차례 방문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아우디의 매우 중요한 시장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 2024 한국 경기를 기념해 고객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파트너사인 아우디는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왔다. 최근 양측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2024-03-22 08:30:00
- 현대車 장재훈 사장 “전기차, 원가 줄여 경쟁력 확보”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사진)이 “전기차(EV)의 근본 경쟁력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계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장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EV 경쟁사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올해 경영 방침을 밝혔다.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와 테슬라 등이 ‘반값 전기차’를 내세우며 전기차 가격을 대폭 낮추는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장 사장은 원가 절감을 통해 EV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부품 내재화와 공정 혁신 등을 통해 EV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밸류 체인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 중인 중대형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아2024-03-22 03:00:00
-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실시… 브랜드·기술력·시승 경험 공유혼다코리아는 인플루언서 대상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Honda DREAME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 드리머스는 자동차와 연관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돼 SNS에서 혼다 브랜드와 기술력, 시승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혼다 브랜드 공식 소셜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혼다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The Power of Dreams–How we move you)’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혼다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은 혼다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실현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혼다 드리머스는 인플루언서 개별 채널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에 적2024-03-21 18:38:00
- 푸조 7인승 SUV ‘E-5008’ 전격 공개푸조가 20일(현지시간) 7인승 ‘E-5008 SUV’를 전격 공개했다. 뉴 푸조 E-5008 SUV는 최장 660㎞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이다. 뉴 E-5008은 스텔란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한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은 차체 길이가 4790㎜, 휠베이스 2900㎜에 달하는 뉴 E-5008에도 활용되며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뉴 E-5008은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인다. 전면부는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그릴과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특징이다. 그릴은 뉴 E-5008의 전면부를 감싸는 슬림하고 우아한 검은색 띠와 어우러져 더욱 두드러진다. 헤드램프는 초소형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GT 트림에는 교통 상황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자동 조정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픽셀 LED 기술을 기본 적용한다. 측면부는2024-03-21 18: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