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EV 시대] 전기차 시대 디자인 변화상 살펴보니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전기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충전하는 모습은 수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한 풍경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첫 등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앞섰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 및 배터리 충전 등의 불편함으로 확산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배터리 및 전기차 관련 기술 성장을 발판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가 1000만 대를 돌파하며, 향후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3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브랜드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2024-02-13 04:24:00
- 현대차 누적판매량 올해 1억대 돌파현대자동차가 차량 판매 개시 56년 만인 올해 누적 판매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1968년 울산공장에서 소형 세단인 ‘코티나’를 생산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9702만633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로써 현대차가 누적 판매 1억 대를 달성하기까지는 297만 대가량 남았다. 올해 현대차의 판매 목표가 424만 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변이 없는 한 연내 1억 대 달성이 유력하다. 월간 목표치(약 35만 대)를 꾸준히 달성한다면 9월쯤 누적 1억 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1996년에 누적 1000만 대를 달성하기까지 28년이 걸렸다. 그사이 해외 수출이 급격히 늘면서 1000만 대를 달성한 지 28년 만인 올해는 1억 대를 넘기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1513만 대)였다. 소형 세단 ‘엑센트’(995만 대), 중형 세단 ‘쏘나타’(939만 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896만2024-02-13 03:00:00
- “탄소섬유로 무게 확 줄인 슈퍼카, 맥라렌 무기는 희소성”14년 전 슈퍼카 시장에 영국 맥라렌이 등장한 건 자동차 업계의 화제였다. 맥라렌은 세계 3대 경주 대회(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우승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은 모터 스포츠계 명가(名家). 맥라렌은 2010년 신규 법인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출범과 동시에 첫 양산차 모델 MP4-12C를 생산했다. 트랙에서 잘 달리는 차를 만드는 데 자부심이 있던 맥라렌이 ‘포르셰,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장악한 슈퍼카 시장을 어떻게 바꿀지가 시장의 관심사였다.● 탄소섬유로 무게 줄이고 속도 높여 “맥라렌(오토모티브)은 경주용 차량 개발에 뿌리를 둔 독특한 브랜드입니다.”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맥라렌 매장에서 만난 폴 해리스 맥라렌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총괄이 맥라렌의 정체성을 두고 강조한 말이다. 1963년 포뮬러원(F1) 팀으로 시작한 맥라렌은 약 50년 뒤 본격적으로 슈퍼카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리스 총괄은 “신생 슈퍼카 제작사로서 그2024-02-13 03:00:00
- SK온, 음극재 핵심소재 IRA 대응 강화… 美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계약SK온이 미국 음극재 파트너업체 웨스트워터리소스(Westwater Resources)로부터 천연흑연을 공급받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확보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SK온은 12일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웨스트워터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앨라배마주 켈린턴 소재 정제공장에서 생산한 천연흑연을 SK온 미국 공장에 공급한다. 개발 중인 소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전 협의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조건부 오프테이크’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공급 규모는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에 따라 계약기간 내 최대 3만4000톤까지 구매 가능하다. SK온과 웨스트워터는 작년 5월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향후 웨스트워터가 정제한 흑연으로 만든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하고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온2024-02-12 17:59:00
- 전기차 대신 ‘반값 수소차’ 살까…최대 3250만원 보조금 주는 서울시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시민에게 열린다.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수소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10개소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로, 시·국비 총 3250만 원이 지원된다. 약 7000만원에 달하는 차량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만 원 △지방교육세 120만 원 △취득세 140만 원 등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각각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 신청은2024-02-12 13:30:00
- 푸조 “올해 ‘E-408·E-5008 전기차 투입’과 ‘챗GPT 적용’으로 승부수”[IT동아 김동진 기자] 푸조가 올해 순수전기차 E-408과 E-5008을 투입해 전동화 라인을 확대하고,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차량에 적용해 운전자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화 전환과 최신 기술 적용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에 참석한 린다 잭슨 푸조 CEO / 출처=스텔란티스 코리아 푸조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동화 전략,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 성과와 함께 최신 기술 적용, 신차 출시 계획 등을 공개했다.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 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과 최신 기술 적용을 포함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2024-02-12 00:00:00
- 운전재미 더한 V8 풀사이즈 픽업… 2024년형 ‘GMC 시에라’ 국내 출시제너럴모터스(GM) 고급 픽업·SUV 브랜드 GMC가 8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4년형 시에라(Sierr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GMC는 시에라의 운전재미를 극대화했다.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했다. 드라이브모드에 따라 각기 다른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나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하면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해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본연의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V8 엔진 특유의 묵직한 질감과 역동적인 감성의 조화를 통해 운전 만족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MC 측은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터프한 배기음을 원하는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 기존 모델 V8 엔진도 완성도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높다.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엔진 질감은 한 번 운전해보면 쉽게 잊기 어려울 정도다. 완성도 높은 기존 엔진에 배기 사운드까지 더해2024-02-11 20:13:00
- [시승기] 8세대에 걸친 진화…수입차 1위 탈환의 주역 ‘BMW 뉴 5시리즈’[IT동아 김동진 기자] BMW 5시리즈는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지금까지 글로벌 8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최근 선보인 8세대 뉴 5시리즈 역시 뛰어난 승차감과 디자인으로 출시 석 달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하며, BMW 수입차 1위 탈환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BMW는 50여 년간 5시리즈 진화를 추진한 끝에 최초로 라인업에 순수전기 모델을 추가했다. 고성능 모델인 ‘i5 M60 xDrive(듀얼모터·사륜구동)’와 ‘i5 eDrive40(싱글모터·후륜구동)’이다. 그중에서 BMW i5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모델을 직접 시승하며, 전기세단으로 거듭난 5시리즈의 면면을 살펴봤다. 8세대로 거듭난 BMW 뉴 5시리즈…라인업 최초 순수전기 모델 도입전기차인 BMW i5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모델에는 그간 5시리즈 특징을 계승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전기차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불필요하지만, 브랜드를 상징하는 키드니2024-02-10 11:10:00
- [EV 시대] ‘영국 EV 인프라’ 살펴보니...가로등에도 충전시설 구축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출처=엔바토엘리먼츠 수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전기자동차가 이제는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자리한 요즘입니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룬 지 백여 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이동 수단의 주된 동력원이 휘발유, 디젤 등 내연기관에서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전기자동차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전기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에너지 비용과 친환경성을 갖춘 장점이 있습니다. 혹한과 혹서기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주행거리가 영향받거나, 화재 위험성 등 운용 및 관리에 있어서 아직 미흡한 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전기자동차가2024-02-09 14:13:00
- 제네시스, ‘F1 전설’ 재키 익스와 손잡아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의 전설’로 불리는 벨기에 선수 재키 익스(사진)를 브랜드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익스는 포뮬러원(F1),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14회 우승을 차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익스는 제네시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자동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2024-02-09 01:40:00
- 주목할 만한 올해 출시 예정 전기차 살펴보니각 제조사가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도 다양한 전기차가 쏟아질 전망이다. 출시를 앞둔 전기차를 살펴보면, 외형 선호도 1위인 SUV 라인업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프리미엄-럭셔리 브랜드들은 인기를 끌던 내연기관 모델의 전동화 버전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포르쉐, 브랜드 최초 전기 SUV…마칸 일렉트릭 출시 예정 포르쉐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전동화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탑재해 확대된 공간뿐만 아니라 효율도 챙겼다. 마칸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마칸 4 일렉트릭이 613km, 마칸 터보 일렉트릭이 591km다. 성능 또한 돋보인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 마력(3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마칸 터보는 639 마력(470kW)의 출력을 보인다. 최대 토크는 각각 66.3kg·m과 115.2kg·m이다. 마칸 4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2024-02-08 20:48:00
- 아우디코리아, ‘2023 딜러 어워즈’ 개최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세일즈와 A/S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3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딜러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와 성과를 보여준 직원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시상은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마케팅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으며 총 15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올해의 딜러는 코오롱아우토가 수상했다. 베스트 세일즈 부문에는 코오롱아우토와 고진모터스, 베스트 세일즈 CEM 부문에는 한서모터스가 선정됐다. 이어 베스트 A/S 부문에는 고진모터스와 코오롱아우토가, 베스트 고객 관리 부문에는 한영모터스가 수상했다. 베스트 마케팅 부문에는 위본모터스와 중산모터스가 선정됐다. 베스트 SNS 마케팅 부문에는 아이언오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디 지점별 시2024-02-08 17:30:00
-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3개 부문에 선정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증명했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아이오닉 5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2024-02-08 17:26:00
- 제네시스, ‘전설’ 재키 익스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제네시스가 벨기에 출신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와 손을 잡았다. 재키 익스는 포뮬러 원(이하 F1),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1962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 메테 그랑프리 50cc 클래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 1967년 이탈리안 그랑프리에 참가하며 F1에 데뷔했다. F1 커리어 동안 총 8번의 우승과 25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1966년에는 벨기에에서 열린 스파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휴버트 한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내구 레이스에 진출했고, 이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6번 우승하며 ‘미스터 르망’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재키 익스는 제네시스의 홍보대사가 돼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2024-02-08 17:20:00
- 2021년식 인기 차종 2월 중고차 시세 하락2월 중고차 시세가 1월 대비 평균 6%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8일 자체 빅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2월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6.08% 떨어졌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2021년식 인기 차종 중 주행거리 6만km, 무사고 차량으로 진행됐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사회적 대유행),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중고차 시세가 급등해 고점을 기록한 2022년 이후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가 올해 초까지 이어지고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이번 2월 시세 감가율이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연초부터 2월까지는 중고차 비수기라 딜러들이 가격을 조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5.93% 하락했다. 특히 경차 및 소형차, 전기차 시세 하락이 두드러졌다. 생애 첫 차로 선택하곤 하는 기아2024-02-08 17:15:00
- 16시간 야간 시승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 실시폴스타가 야간 시승행사 ‘나이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서울과 경기 하남,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총 다섯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 및 차량 출고센터에서 실시된다. 서울과 하남, 제주에서는 오후 7시에 차량을 픽업해 익일 오전 10시까지 시승할 수 있다. 부산은 20시부터 익일 11시, 대전은 18시부터 익일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승차는 폴스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다. 종전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는데, 나이트 드라이브는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폴스타 2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및 기어에 점등되는 폴스타 심볼과 하이 레벨의 앰비언트 라이트로 야간 주행 시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승행사는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2-08 17:03:00
- 푸조, 지난해 112만4268대 판매…전동화 성과 두각푸조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글로벌에서 총 112만426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또한,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유럽연합(EU) 29개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2022년 대비 0.8% 소폭 증가한 28.2%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푸조의 국제화 전략 성과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0만529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탈리아(9만1319대), 영국(8만8467대), 터키(7만8632대), 스페인(7만5625대) 순이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81만1722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3만5065대, 남미 지역 10만3660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 6만597대, 북미 지역 1만32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 순수 전기차 라인 E-208 및 E-2008 SUV 모델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세그먼트2024-02-08 16:58:00
- 맥라렌 서울, 브랜드 캠페인 새 얼굴 이정후 발탁맥라렌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은 8일 ‘볼드 맥라렌’ 첫 번째 주자로 프로야구 선수 이정후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볼드 맥라렌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이다. 맥라렌은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일반 도로, 트랙 모두에서 폭발적 스피드와 주행감을 선사하는 궁극의 슈퍼카 브랜드다. 캠페인 볼드 맥라렌은 모터스포츠 세계의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브루스 맥라렌을 기념한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자신의 레이싱 팀을 창단한 이후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고, 10년도 채 되지 않아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 볼드 맥라렌 캠페인은 이정후와 맥라렌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필두에는 최첨단 기술과 괄목할만한 성능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가 있다. 아투라는 혁신과 정밀함의 상징으로, 이정후의 위대함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과 궤를 맞췄다. 이정후는 역대 한국프로야구 진출 선수 중 가장 높은2024-02-08 16:51:00
- [영상]BMW i5 스키장 이색 대결평균 각도 22.4% 최저 기온 영하 7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쳘쳐진 BMW i의 두 번째 에피소드. 순정 상태 그대로, 오로지 원터타이어만으로 THE i5 M60가 국가대표 출신의 스키어와 함께 펼치는 다이내믹한 스키 슬로프 활강.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2-08 16:36:00
- BMW i5 vs 인간 스키장 활강 대결BMW코리아가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BMW 뉴 i5 M60 x드라이브 스키 활강 영상을 공개했다. BMW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전개하는 ‘킵 더 바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순수전기 모델에도 고스란히 담긴 BMW 브랜드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중급 슬로프인 ‘재즈’ 코스에서 진행된 대결에서는 BMW 뉴 i5 M60 x드라이브가 스키 선수와 활강 및 회전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결을 펼친 ‘재즈’ 코스는 2년 전 iX로 정상까지 올라간 영상을 촬영하고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같은 코스다. 도전에 투입된 BMW 뉴 i5 M60 x드라이브는 뉴 5시리즈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 토크 81.1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가 탑재되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 투입됐다. 대결 영상2024-02-08 16: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