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경품 이벤트는 작년 12월 선보인 해당 프로그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보다 나은 사고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앱 가입 및 차량등록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설문조사와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앱에 접속한 후 설문 팝업을 누르면 된다. 설문에 참여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사고차량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인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견인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되는 사후 서비스다.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순정 부품과 전용 장비 및 공구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상 견인과 안전 귀가 교통비(5만 원), 서비스 바우처(최대 20만 원, 자차 50만 원 이상 보험수리자 대상), 최대 30% 부품 할인, 무상 탁송(수리비 100만 원 이상)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