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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8-12 17:35:00업데이트 2023-05-09 19:41:42
BMW코리아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는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희망나눔학교에서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 세 가지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명 초등학생들 행사에 참여했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1년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희망나눔학교 후원과 함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초청해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2683개 학교, 5만3000명 아동들이 혜택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