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자동차 TV쇼 ‘탑기어’ 메인 MC로 활약한 칼럼니스트 제레미 클락슨은 매년 시승 경험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주인공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이 낙점된 것이다.
제레미 클락슨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안에 앉으면 경이로울 정도로 훌륭한 차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차”라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이 모델은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는 지난해 출시 이후 한 해동안 영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총 19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국 올해의 럭셔리카에 올랐으며 중동에서도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독일에서는 ‘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 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