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개 중인 소비자 접점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비자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대표 연주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한국에서는 첼리스트 장한나를 발탁한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도이치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지난 30년 동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리 관현악단, 유럽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35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한국 공연에서는 미샤 마이스키 스스로 ‘첼로를 위해 쓰여진 가장 아름다운 협주곡’이라고 언급한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브루흐의 명곡 콜 니드라이를 연주할 예정이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390년 전통의 오케스트라다. 슈트라우스와 스트라빈스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이 오케스트라만을 위해 작품을 작곡한 바 있다. 지난 2016~2017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거장 토마스 체트마이어가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총 100쌍(1인 2매, 총 200명)을 초청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8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 안내도 이뤄진다. 당첨자에게는 장당 15만 원 상당 R석 티켓 2장과 공연 프로그램 북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