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9회를 맞은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르노삼성은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우먼@RSM(W@RSM)’이 참여를 독려해 본사와 서울연구소 소속 임직원과 가족이 동참했다. W@RSM을 이끌고 있는 최숙아 르노삼성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