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르노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됐다. 하지만 이달부터 내수판매 및 해외 수출 물량 전부를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에 위치한 라인이서 생산에 들어갔다. 트위지 생산은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한다.
앞서 트위지 국내 생산을 위해 르노삼성과 부산광역시, 동신모텍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르노삼성은 생산라인 현지화와 부품 공급 및 기술 지원 등 국내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면서 국내 생산을 준비해왔다.


한편 르노 트위지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400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해왔다. 작은 차체 덕분에 좁은 골목길 주행이 가능하며 가정용 전기로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5~80km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