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
오재일 선수는 이번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MVP로 선정됐다.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시상자로 나서 오재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전달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 완벽한 퍼포먼스에 강화된 안전성을 더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 2019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하게 됐다”며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