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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0-27 13:38:00업데이트 2023-05-09 19:13:56
한국GM은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GM은 이 자리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등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설명회에서는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GM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 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살다나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 40퍼센트가 GM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 부품사의 우수한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한국GM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부품사의 헌신적인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GM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적기에 인도하기 위한 국내 협력사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은 내년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뷰익 앙코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실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5개 부품사는 케이엠앤아이, 크레아, 제이피씨오토모티브, 체시스 및 태정기공으로 부품 품질, 생산성,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