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쉐보레 트랙스’ 연식변경으로 상품성↑… “신규 트림·커넥티비티 기능 추가”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연식변경을 거쳤다. 원격 조작 등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능이 더해지고 스타일리시 스페셜 에디션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GM한국사업장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새롭게 탑재됐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으로 원격 제어(시동, 도어잠금, 경적, 비상등 등)와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진단기능 등을 지원한다.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서비스라고 한다. 국내에서 온스타 서비스는 이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처음 적용됐다. 향후 해당 서비스 적용 모델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글로벌 GM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인 1996년 처음으로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온스타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중국과 남미, 중동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글로벌2024-03-14 18:16:00
- 없던 라디에이터 달았더니 주행거리 20km↑… 현대모비스, 새로운 전기차 솔루션 개발현대모비스가 내연기관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기차에 최적화된 모듈로 개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고 외관을 다채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고 한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내연기관 엔진과 실내에 필요한 공기를 흡입하거나 주요 장치 냉각을 위한 장치다.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능이 추가되고 그릴 디자인 자체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라디에이터와 그릴은 존폐 위기에 처했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기능이 불필요해진 상황. 덕분에 전기차 전면 디자인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변화하는 추세다. 테슬라 모델S와 모델3 전면을 보면 이러한 추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도 배터리 냉각을 위한 공기가 필요하지만 내연기관처럼 전면 중앙 상단(혹은 엔진 근처)에 있을 필요는 없다. 다만 브랜드 캐릭터를 표현하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다. 현대모비스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내연2024-03-14 17:01:00
- "올게 왔구나" ICCU 소프트웨어 오류 드디어 리콜...국내 17만대 역대급 규모최근 현대 기아차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거의 알고있던 ICCU 소프트웨어 오류. 드디어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번 국내 차량의 리콜은 17만대 규모이며 현대차그룹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도 리콜을 추진할 예정인데 국내·외 시장을 포괄하면 리콜 대상 차량은 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3만 2천대 중 약 17만대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종입니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천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배터리 완속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전기차 카페 등에선 I2024-03-14 14:39:00
- 전기차 수요 감소에 리튬 값 80% 수직 하락…중국 광산업체 ‘비상’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전년 대비 80%까지 수직으로 하락하면서 중국 내 리튬 산지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자 기사에서 리튬 가격의 침체로 인해 중국의 레피도라이트 채굴 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 레피도라이트는 리튬이 다량 함유된 운모 계열 광물이다. 중국은 전 세계 리튬 매장량 4위 국가로, 전 세계 채굴 리튬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분석가들은 리튬 가격이 장기간 하락하면서 리튬 추출에 상대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레피도라이트 채굴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노르웨이 에너지 조사기관 리스타드에너지는 레피도라이트 생산 둔화로 인해 2024년 중국의 채굴 리튬 생산량 증가율 전망치를 54%에서 1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원자재 시장조사업체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리튬 생산량 절반이 레피도라이트에서 추출된 것이었다. 하지만 레피도라이트는 탄산리튬환산기준(LCE) 1톤을 처리하는 데 약 8만 위안에서 12만 위안(약2024-03-14 14:30:00
- 오지환·양재진·박준홍… 최정예 앰버서더가 ‘혼다’ 알린다앰버서더는 본래 나라를 대표해 파견돼 외교를 맡아보는 최고 직급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이 같은 대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완성차업체로 범위를 좁혀보면 국내에선 혼다코리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앰버더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앰버서더들은 혼다코리아의 간판이 돼 각종 고객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최근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윤선 변호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인상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5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만들어 온 세단의 본질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박철순, 심지호 배우가 기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전천후 SUV ‘올 뉴 CR-V2024-03-14 14:29:00
- 테슬라 터치스크린 "위험"... 유럽에서 사라질까유럽의 최고 차량 안전 기관인 유로 NCAP가 필수안전 제어 기능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패널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유럽에서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최고 기관인 NCAP는 2026년 1월부터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조사는 차량의 주요 제어 기능을 물리적 조작이 아닌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조작하게 만드는 경우 감점을 받게 됩니다. 차량의 주요 제어 기능은 표시등, 위험경고등, 윈드스크린 와이프, 비상호출시스템, 경적 등입니다. 전통적인 제조업체도 이 기능들을 물리적 버튼과 레버로 제어하고 있다가 최근 전기차 업계를 필두로 스티어링휠과 터치스크린에 이 기능들을 넣는 일이 유행처럼 확산됐습니다. 미학적으로도 깨끗하고 제조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델은 윈드스크린 와이퍼를 레버가 아닌 스티어링 휠의 버튼으로 켜고 터치스크린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독일 당국과 운전자가 법정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휴대폰 사용에 대한2024-03-14 11:21:00
- 도이치모터스, 사업 확장·다각화 통한 기업가치 실현안 발표‘기업가치 제고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 발표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발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도이치모터스의 이번 발표는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안정적인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방향성이 포함됐다. 우선, 안정적 배당을 위해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브랜드 다각화와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해 자회사 바이에른 오토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각각 아우디와 람보르기니의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와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와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지난 해 말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을 통해 캄보디아 여신 전문2024-03-14 11:12:00
- 지난해 수출 1위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 초부터 ‘돌풍’한국G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해 국산 승용차 중에 수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덕에 본격적으로 선적이 이뤄진 지 1년도 되지 않아 정상 자리를 꿰찬 것이다. 1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1만6833대가 수출됐다. 전체 국산차 중 연간 수출 실적 1위다. 한국GM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가 21만4048대로 2위,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인 코나가 21만2489대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혹은 ‘뷰익 엔비스타’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14.7%의 점유율(JD파워 집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2188만∼2880만 원에 팔리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도 쿠페형의 날렵한 디자인이 고가형 차량 못지않게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전2024-03-14 03:00:00
- 폭스바겐 ID.4, 수입차 중 가장 많은 국고보조금 받아독일 폭스바겐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승용차 중에서 올해 전기차 국고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ID.4 구매자는 올해 492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 올해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이 지난달 발표됐는데 ID.4에 수입 승용차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이 책정된 것이다. 환경부가 배터리 효율성과 주행거리, 배터리 재활용 가능성 등을 점수화해 지난해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 가운데 ID.4가 해당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ID.4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5490만∼599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국고보조금에다가 지자체보조금, 특별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하면 4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4는 서울에서 4285만∼4785만 원에 살 수 있다. 부산에선 4200만 원대부터, 제주에서는 40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D.2024-03-14 03:00:00
-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리즘’ 120대 한정 제작롤스로이스모터카는 컨템포러리 디자인의 미학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 컬렉션 ‘고스트 프리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 및 디자인, 럭셔리 산업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객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감수성을 반영해 제작된 모델이다. 이 모델은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됐다. 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외관은 풍부한 미네랄 질감이 돋보이는 건메탈 그레이 색상이 적용됐다. 완벽하게 마감된 짙은 무채색에 강렬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추구하는 미묘한 아름다움을 포착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고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외관 마감을 위해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은 총 10단계에 거쳐 네 겹의 페인트를 수작업으로 칠했다. 이 과정에만 총 16시간이 소요됐다. 고스트2024-03-13 19:12:00
- KG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모집KG모빌리티(이하 KGM)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GM은 이달 22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27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K-잼으로 활동하게 된다. KGM 관계자는 “이번 K-잼 4기 모집은 급변하는 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의 MZ세대를 통해 새롭고 재미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3-13 18:58:00
- 금호타이어, 아우토빌트 성능 테스트 호평금호타이어가 독일 매체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아우토빌트가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 ‘엑스타 HS52’가 짧은 제동거리 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쉐린, 컨티넨탈, 브릿지스톤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을 제시한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2024-03-13 18:46:00
- ‘2024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개막…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시즌 개막전이 3월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초고속 질주를 뒷받침한다. 벤투스는 지난해 대회 기간 중 세계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등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헨드릭스 필드 공항의 일부를 차지해 레이스용 코스와 활주로 및 유도로를 활용한 로드 코스가 섞여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킷은 콘크리트 노면으로 설계되어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 큰 부담을 주고, 우천 시 아스팔트보다 미끄러우며 일교차가 큰 경우 노면 온도 차이로 인해2024-03-13 18:32:00
- 아우디, 2026년 ‘포뮬러1’ 출격 준비아우디가 ‘포뮬러1’ 출사표를 던졌다.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2026년 F1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자우버 AG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자우버는 스위스 모터스포츠 전문 업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아우디AG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주주 위원회 의장, 그리고 전체 자우버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여기에 게르놋 될너 최고경영자(CEO)가 기술 개발 부문을 추가로 담당한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스포트의 수장으로 커스터머 레이싱, DTM, 순수전기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의 국제 우승 및 챔피언십 등을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아우디만의 고성능 기술들을 알려왔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CEO는 “우리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장에 소개하며 차근차근 그 결과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PPE와 PPC 기반 대형 모델에는 올리버의 서명이 새겨진2024-03-13 17:58:00
- 스토어닷-이브에너지, 초고속 배터리 대량생산 계약 체결이스라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초고속 충전(이하 XFC) 업체 스토어닷은 중국 배터리 제조사 이브에너지와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확대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토어닷은 이브에너지와의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이브에너지가 보유한 글로벌 제조 역량과 제조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100-in-5(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XFC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이브에너지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스토어닷 XFC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아미르 티로시 스토어닷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브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는 XFC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브에너지 알렉산더 홀든 수석 부사장은 “이브에너지의 제조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스토어닷의 입증된 XFC 기술을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스토어닷과 협력해 온 이브에너지2024-03-13 16:30:00
- 美 IIHS 주행보조기능 테스트 유일하게 합격한 곳...테슬라 아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 (IIHS)에서 운전자 지원 시스템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합격 판정을 받은 곳은 바로 렉서스였습니다. 지난 12일 (현지 시간) IIHS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렉서스 팀메이트, GM 슈퍼크루즈, 포드 블루크루즈와 포드 어답티브 크루즈, 제네시스 HDA 및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BMW ADAP, 벤츠 ADAS, 닛산 프로파일럿, 볼보 파일럿 어시스트, 테슬라 FSD 및 오토파일럿 등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즉, 종합적인 차량 안전 테스트가 아닌 주행보조기능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차선이탈, 조향 및 제동 개입 등 보조장치의 작동이 되는지 즉, 자동차를 다가오는 차량에 부딪히지 않고 고속도로를 따라 계속 주행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지며 긴급 상황에서의 시스템 절차와 운전자를 모니터링하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지, 운전자가 이러한 알림을 무시할 때 어떤 조치를 취하는 지 등 운전자에 대한 관리도 평가 대상입니다.2024-03-13 16:00:00
- 현대차그룹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석권… EV9 금상 영예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1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았다.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받았다. 금상은 1만개 이상 출품작 중 75개에만 주어진다. 현대차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 등은 본상에 올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미래지향적 콘셉트와 선행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싼타페 XRT, 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에 대한 미래적인 재해석이 반영되고, 한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얻은 한국적인 색상이 적용됐다. 싼타페 XRT 콘셉트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상상을 현실로 옮겨 오프로드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2024-03-13 15:37:00
- 저렴한 전기차가 온다! 출시하는 3천만원대 이하의 전기차고급 세단의 전기차 버전 출시가 주목받고 있지만, 사실은 소형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가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습니다. 실용적이고 일상적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쉬운 전기차가 많이 출시됐지만 앞으로 각국의 배출가스의 기준은 점점 강화되고 전기차의 생산효율이 높아지면서 더 많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2024년 3월을 기준으로 곧 등장할 저렴한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보조금을 더하지 않은 4천만 원 미만의 전기차입니다. 현대 캐스퍼 EV 올 하반기에 출시가 예정돼있는 캐스퍼EV. 현대차의 대표 경차인 캐스퍼는 꾸준하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없는 트림을 추가하면서 순수 전기차 버전도 내 놓을 예정입니다. 레이EV가 성공하면서 캐스퍼EV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격은 출고가 2500만원~3000만원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EV3 가장 올 상반기 주목을 받는 차입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VU EV3, NCM 배터리를 탑재한 ev3는 1회충전 주행거리도 500km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축2024-03-13 11:42:00
- 피엠그로우, 오픈마일과 손잡고 ‘배터리 구독서비스’ 전기트럭까지 확장“전기트럭에 특화된 구독 서비스 출시 예고… 배터리와 차체 관리 분담”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전기 화물차 영역까지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의 확장을 추진하면서, 오픈마일(대표 박경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와 소유권이 분리된 형태로 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인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오픈마일은 상용차 분야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FMS: Fleet Management Service)’ 전문회사이다. 이번에 양 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전기 화물차에 최적화된 종합적인 ‘상용차량 관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 화물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관리하고, 차체의 관리는 오픈마일이 담당하는 형태로 화물차 전용 구독 서비스를 구성한다. 2025년 2월 개정이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하여 등록·관리하는 내용의 분리등록제가 시2024-03-13 10:47:00
- 현대로템, 전기차 모터코어 금형 장비 ‘적층 프레스’ 개발… “EV 시장 대응 강화”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전기차 부품 생산설비를 선보였다. 부품 생산설비 국산화로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 역량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소재 현대로템 당진공장에서 금형 장비 ‘적층 프레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개 고객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비 구동 등을 살펴봤다. 프레스는 금속에 힘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는 설비다. 자동차 차체와 각종 부품류 등을 성형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압축 발생 구조에 따라 기계식과 유압식, 서보 등으로 분류한다. 이번에 선보인 적층 프레스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설비로 고속·고정밀 기계식 프레스에 해당한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코어 생산을 위해 개발한 장비다. 전기차 모터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에 해당한다. 회전력을 생성해 전기차를 움직이게 한다. 모터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동력을 담당하는 구성품으로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다. 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2024-03-13 1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