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최대 16시간 ‘폴스타 2’ 야간 시승 반응↑폴스타가 야간 시승 프로그램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두 달 연장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한 달간 전국 5개의 주요 도시에서 300건 이상의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진행했다. 다양한 잠재 고객에게 폴스타 2와 EV 라이프에 대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 행사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 부산에서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경험한 한 고객은 “기존 시승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급속 충전이 아닌 완속 충전,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비 측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차량을 충분히 살필 수 있어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어울리는 자동차’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경험하도록 마련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던 것과 비교해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2024-03-21 16:29:00
- 주차장 물피도주, AI로 쉽게 잡아낸다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18일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AI를 통해 CCTV 영상에서 주차 뺑소니 등 차량에 피해를 입히는 등 사고 발생 시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앤드 엔지니어링(JCDE)’ 에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사고 순간이 녹화된 블랙박스 혹은 CCTV 영상에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작은 흔들림을 감지하고 긴 영상을 축약하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국내 물피도주 발생 건수는 20216년 36만 2384건에서 2020년 62만 6609건으로 크게 늘었는데요. 물피도주 사고 발생시 피해 차량 내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지 않으면 주변 CCTV를 통해 뺑소니 차량을 추적해야 하는데, 이 때 방대한 양의 영상 판독이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특히 주차 뺑소니 사고는 고의성 입증2024-03-21 14:12:00
- 올 블랙 ‘G90’… 국산 최상급 세단 탄생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정립한 ‘겸재 정선’은 실경을 화폭에 담아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던 대가로 꼽힌다. 특히 붓에 먹을 살짝만 묻혀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순수성을 강조한 화풍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정선의 산수화는 작품 속 빛깔고운 검정색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감격스럽다. 한국 전통 아름다움과 멋을 살피는 제네시스가 최고급 세단 ‘G90’에 겸재 정선의 고상한 검정을 입혀 차별화된 고급차를 제안한다. 남택성 CMF 제네시스 개발팀장은 “G90 블랙은 먹의 농담 차이로 원근감을 살리는 겸재 정선 진경산수화를 참고해 개발된 플래그십”이라며 “신차는 먹의 농담 차이 같이 검정 색상의 다양한 변화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G90 블랙 핵심은 ‘조화’에 있다. 한지와 먹이 조화가 되는 동양화처럼 차별화된 색감으로 내외부를 연결한다. 지난 14일 제네시스 수지 특별전시관에서 만난 G90 블랙은 온통 검정색으로 치장돼 있었다. G90 블랙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급차다.2024-03-21 13:12:00
-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빠르면 차주 주문창 열린다테슬라 모델3 부분 변경 모델 '모델3 하이랜드(신형 모델3)'가 이르면 내달 국내 출고를 시작합니다. 며칠 전 테슬라 신형 모델3 하이랜드가 국내에 입항됐으며 운송 중인 사진이 올라와 기대를 모았죠. 해당 차량은 테슬라 매장 전시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신형 모델3의 인증을 지난 1월 이미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신차를 게재하는 등 최종 판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모델3 하이랜드 차량이 고객인도용으로 입항이 됐으며 보조금 책정을 위한 판매가 등 절차를 마무리 짓는대로 빠르면 내달 말, 혹은 다음달 초 주문을 받고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인증받은 신형 모델3 하이랜드는 모두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입니다. 모델3 하이랜드는 '후륜구동(RWD) 스탠다드'와 '사륜구동 롱레인지' 트림을 우선 판매할 예정입니다. 신형 모델3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82~488㎞를 인증받았습니다. 592024-03-21 10:57:00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정의선 회장과 3년 더 지휘봉현대자동차(005380)가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재훈 사장은 2027년까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경영진과 함께 현대차를 계속 이끌게 됐다.현대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장재훈 사장 등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승조 기획재경본부장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심달훈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또 현대차는 기말배당금 주당 8400원(보통주 기준)을 확정했다. 이사보수한도액도 전년 대비 18억 원 증액한 218억 원으로 확정했다.(서울=뉴스1)2024-03-21 10:36:00
- “2032년엔 신차 56% 전기차”…美, 자동차 배출 규제 발표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032년까지 신차 전기차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환경 규제를 20일(현지시각) 확정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2027~2032년과 그 이후 출시되는 승용차, 경트력, 중형차에 대한 최종 국가 오염 기준을 발표했다.AP통신과 더힐 등에 따르면 이는 자동차 탄소 배출에 관한 규제로, 자동차 산업이 2032년까지 신차 판매의 56%를 전기차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13%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3%는 기타 하이브리드차로 맞춰야 한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가솔린 차량의 신차 비율은 29%까지 낮아진다.지난해 미국 내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7.6%인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 공급이 급격히 증가해야 한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합친 비중은 16% 수준이었다.EPA는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기준은 70억톤 이상의 탄소배출을 피하고 공기질 개선으로 인한 연간 130억달러의 공중보건혜택, 화석연료 비용과 운전2024-03-21 03:20:00
- 수입차 찬바람… 1, 2월 판매량 23% ‘뚝’1, 2월 수입차 국내 판매가 전년 대비 20%가량 감소하면서 업계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수요를 상당량 빼앗긴 데다, 올해부터 법인차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두색 번호판’ 제도의 영향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올 1, 2월 국내 내수 시장에서 2만9320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7844대) 대비 22.5% 줄어든 실적이다. 1월 실적(1만3083대)은 11년 만에, 2월 실적(1만6237대)은 5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 지난해 1, 2월 16.6%를 차지했던 수입차 업계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올해 같은 기간에는 14.2%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실적이 4.4% 감소하며 4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수입차 업체들의 부진이 올 들어 더욱 심화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 전체가 얼어붙어서 국산차의 경우에도 올 1, 2월에 6%가량 역성2024-03-21 03:00:00
-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 38개월만에 ‘후진’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이 3년 2개월 만에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에 돌입한 것이 수출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를 모두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은 5만336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출이 역성장한 것은 2020년 12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친환경차 수출량 감소의 배경으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꼽힌다. 지난달 전기차 수출은 2만4318대로 1년 전보다 20.7% 줄었다. 올해 1∼2월 누적 전기차 수출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줄어든 5만4672대로 집계됐다. 다른 친환경차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2월 하이브리드차(2만4722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4329대) 수출량은 1년 전보다 각각 2.2%, 26.8% 감소했다. SNE리서치는 올해 세계 전2024-03-21 03:00:00
- 볼보 EX30, 독일에서 ‘2024 베스트 카’로 선정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인승 전기 승용차 EX30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어 운트 슈포르트(AMS)’의 ‘2024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AMS는 독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자동차 전문지로 평가받고 있다. AMS는 매년 10만여 명의 독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베스트 카를 선정해 오고 있다. 볼보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은 13개 부문에서 455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베스트 카’ 투표에서 콤팩트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성장세가 주춤해진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투표를 통해 ‘2024 베스트 카’에 최종 선정된 13개 모델 중에서 순수 전기차는 EX30을 포함해 단 2종뿐이었다. EX30은 지난해 공개된 이후 ‘2024 유럽 올해의 차’, ‘2024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됐다. 또 영국의 자동차 포털인 ‘카와우’2024-03-21 03:00:00
-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지난해 美전기차 판매 ‘톱10’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의 EV6가 지난해 미국에서 전기차 ‘톱10’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20일 시장조사기관 S&P글로벌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도매판매 기준으로 각각 3만1286대, 1만8243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은 각각 2.7%(6위)와 1.6%(10위)를 기록했다. 등록대수 1·2위는 테슬라 모델Y(38만4593대·33.5%)와 모델3(21만2034대·18.5%)가 차지했다. 쉐보레 볼트(6만2775대·5.5%), 포드 머스탱 마하-E(3만8660대·3.4%), 폭스바겐 ID.4(3만6961대·3.2%)가 3∼5위로 뒤를 이었다. 또한 S&P글로벌모빌리티는 ‘톱10’ 차종이 미국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4-03-21 03:00:00
- [월간자동차] 24년 2월, 판매 1위 모델 국산 ‘쏘렌토’·수입 ‘BMW 5시리즈’‘월간 자동차’는 월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월 1회 연재 코너입니다. 브랜드별, 차량별 인기 순위와 사용 연료별(휘발유, 경유, 전기 등) 신차와 중고차 판매 현황을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를 참조했습니다. 지난 2024년 2월의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전월인 2024년 1월에 비해 국산 신차 등록률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수입 신차 등록률은 두 자릿수로 상승했다. 기아 쏘렌토는 국산 신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고, BMW 5시리즈도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은 다시 20만대 밑으로 하락했다. 국토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1만2496대로 전월인 1월(14만4291대)에 비해 22.0% 급감했다. 구체적으로 국산 신차 등록은 9만5913대로 전월(13만779대) 대비 26.7%2024-03-20 16:57:00
- 메르세데스-AMG GT 대거 선보인다... 1억 8천300만원부터메르세데스 벤츠가 AMG를 장착한 차량을 올 봄 대거 출시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출시 8년만인 작년 AMG GT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2세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서 볼 수 있듯이, 더 체격이 커졌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었는데요. 올해 공개하는 GT도 그렇습니다. Hothardware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메르세데스-AMG는 AMG GT43을 비롯해 469마력의 메르세데스-AMG GT55와 577마력의 GT63 듀오 등 AMG를 장착한 차량을 다수 출시할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 AMG GT43은 3.0리터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 416마력을 냅니다. 2세대보다 더 공간이 넓어졌고 스포츠카지만 일상 주행의 편리함도 갖췄습니다. 외신들은 "올해 출시되는 AMG는 맞춤형 스포츠카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GT의 이름처럼 그랜드 투어러로 설정을 한 듯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본 2인승모델과 2+2옵션 버전을 판매 할 계획입니다. 4륜 구동 스2024-03-20 16:26:00
- 삼성SDI, 제5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최윤호 사장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삼성SDI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주총)를 개최했다.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주주와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주총 현장을 방문하는 이해관계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부문별 핵심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삼성SDI는 주주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 현장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사업부문별 핵심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가지 안건을 상정해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호 의안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통해 당해 사업연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에 대한 보고와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김종성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고 박진 중대형전지2024-03-20 15:37:00
-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위~10위탑기어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20대를 선정했습니다. 탑기어가 자동차를 선정하며 소비자의 평론을 인용하여 해당 차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기사 1부에서, 1위부터 9위까지는 2부에서 소개합니다. 참고: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1위~20위|EV라운지 (donga.com) 10위 지프 어벤져 "누가 이 차를 둔탁하다고 했나요? 지프는 훌륭한 도시형차를 만들었습니다. 여느 괜찮은 EV와 마찬가지로 파워트레인은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다양한 주차 및 혼잡지역의 인센티브 할인을 받기에도 충분합니다. 작고 기동성이 뛰어나며 박스형태의 윤곽선이 길모퉁이 코너를 돌 때 도움이 됩니다. 서스펜션도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다가 아니에요. 괜찮은 주행거리와 빠른 급속충전기능으로 장거리 주행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조작방식도 괜찮고 좁은 주차도 좋지요. 작은 사이즈인점, 장거리여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모두 큰 장점입니다" 9위 폴스타 폴스타2024-03-20 14:01:00
-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1위~20위영국 BBC의 자동차 TV프로그램 탑기어는 7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46년동안 214개국 방영,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TV프로그램입니다. 이 전통과 명성을 이어 1994년 매거진도 발행했고요. 매거진도 올해 30주년이 됐습니다. 탑기어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20대를 선정했습니다. 탑기어가 자동차를 선정하며 소비자의 평론을 인용하여 해당 차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20위 피아트 500 "500은 작지만 세컨카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고속도로을 운전하는데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 "아바스가 1950년대 후반에 피아트 500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와 여전히 비슷합니다. 당시의 테마를 복고적으로 현대화했습니다" 19위 로터스 엘레트라 "전통적인 로터스와는 전혀 상관이없는 중국에서 생산된 다른 차지만, 그렇다고 이름을 승계한 만큼 로터스의 철학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매우 가치가 있는 SUV고 테슬라와 같은 전자 조명을 포함해 이 분야에서 경쟁하기에 충2024-03-20 13:49:00
- 피엠그로우, 레브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 협력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업체 피엠그로우는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업체 레브모빌리티와 전기차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배터리 제조부터 구독서비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친 배터리 순환경제를 사업모델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전기버스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22년부터는 택시와 렌터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승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초기 구매비용이 높아 운수회사가 선뜻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추세다. 피엠그로우의 경우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을 통해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초기 차량 구매부담에서 대당 2500만 원 상당 배터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내연기관 연료비 수준에서 배터리를 빌려 쓰는 대가로 월정 구독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기택시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2024-03-20 11:59:00
- 모빌리티네트웍스, 쎄아(SE-A) 1호 출고 기념 전기차 지원 프로모션모빌리티네트웍스가 2024년 쎄아(SE-A) 1호차 출고를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차 전문 판매기업 모빌리티네트웍스는 ‘갑진년 값진차’ 2024년 쎄아(SE-A) 1호차 출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쎄아(SE-A)는 한국형 편의 기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는 소형 전기 화물차이다. 2024년 쎄아(SE-A)의 1호 차주로 선정된 이경수(창원)씨가 축하의 의미로 '청룡 골드바'를 받았다.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된 이경수씨는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된 것 같고, 올 한 해 사업도 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톤에 달하는 동급 최대규모의 화물 적재공간과 친환경 전기차 사용에 따른 유류비 및 차량 유지비 절감, 주요 동선을 고려한 합리적인 주행거리와 T-맵, 열선·통풍시트, 열선핸들 등 타 차량과 차별화되는 편의사양, 안전성과 가성비 등을 꼽아 SE-A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모빌리티네트웍스 유창열 이사는 “모빌리2024-03-20 10:29:00
- 현대차그룹, 6개월간 13개국서 48개상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 동안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13개 나라 자동차 시상식 48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SUV’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덴마크 올해의 차 올해의 혁신상’ ‘2024 영국 올해의 차’ 등 총 17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는 ‘2024 싱가포르 올해의 차’ ‘2024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미국 카즈닷컴의 ‘2024 최고의 전기차’ 등 총 8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6는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문’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2024 영국 올해의 차 패밀리카 부문’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2024-03-20 03:00:00
- [자동차와 法]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고찰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 교통사고에서 과실비율은 사고 발생 시 각 당사자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은 ▲교통법규 위반 여부(신호위반, 속도위반 등) ▲사고 상황 및 위치 ▲기상 조건 ▲ 사고 관련 증거(블랙박스, 목격자 등)와 같은 요소를 고려해 산정합니다. 수사기관과 형사재판에서는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로 가해자와 피해자 정도를 판단하며 구체적인 과실 비율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만을 판단해 기소여부를 결정하고 형2024-03-19 22:45:00
- “긍정적인 삶과 에너지 함께 나눠요” 볼보, 레이디스 데이 개최… 소통의 장 열어 스웨덴 문화체험볼보코리아가 여성들을 위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19일 볼보코리아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코리아가 2022년부터 여성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로, 스웨덴의 문화를 소개하고 볼보의 철학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시작으로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됐다. 200명 넘는 여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고 한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 메인 이벤트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인스퍼레이션 토크로 진행됐다.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에서는 영국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McQueens Flower) 와 함께 스웨덴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우철 도슨트가 함께한 아트토2024-03-19 21: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