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 오산교육센터(경기도 오산시 소재)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구분돼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