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 판매 또 신기록…지난해 175만대 돌파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기차 수요 조정 국면 속에서도 하이브리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유연한 전략이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매 기준 총 90만1686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 연간 판매 9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총 판매 기준 3년 연속, 소매 판매 기준 5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아 역시 같은 해 미국 시장에서 총 85만2155대를 판매하며 회사 사상 최대 연간 판매량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기아는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기아 합산 미국 판매량은 175만대로, 양사 모두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제네시스 판매량(약 8만2000여대)까지 합하면 180만대를 훌쩍 넘는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와 주력 SUV 모델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하이브리드 판매는 연간 기준 36%2026-01-05 11:10:23
소비자와 소통 확대하는 아우디코리아… ‘오픈하우스’ 글로벌 캠페인 시작아우디코리아는 5일 새해를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Audi Open Haus)’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고객이 직접 차량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초청형 전시장 이벤트다.
‘오픈 하우스(Open Haus)’는 새해의 문을 열며 고객을 반기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으로, 아우디의 주요 모델과 디자인 철학을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한 테마와 메시지로 운영되며,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전시차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운전 환경에 맞는 모델을 비교·검토할 수 있다. 단순한 소개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새해 시즌에 맞춘 선택 기준과 제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A3, Q3, Q7, Q8 등 4개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이들은2026-01-05 10:32:25
테슬라-비야디 가격 경쟁 韓시장 불똥 조짐테슬라가 지난해 말 주력 모델의 한국 내 가격을 기습 인하한 데 이어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으로 올라선 중국 비야디(BYD)도 한국에서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강자들이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며 올해 국내 전기차 판도가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12월 31일 ‘모델3 퍼포먼스’를 940만 원 인하한 5999만 원으로 조정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인 ‘모델Y 후륜구동(RWD)’은 5299만 원에서 4999만 원으로 300만 원 내리면서 가격을 5000만 원 아래로 낮췄다. 중국 상하이 공장 재고 정리와 모델3 부분변경 모델(모델3 하이랜드)의 국내 출시, 정부 보조금 기준 변경 대응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내 전기차 시장의 수입차 브랜드 상승세 속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2026-01-05 00:30:00
테슬라 최대 940만원 ‘기습 할인’…국내 車시장 장악 나서나테슬라가 지난해 마지막 날 주력 모델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기습 할인을 단행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장악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11월 누적 판매량에서 이미 현대차와 기아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기세를 몰아, 연말 파격 세일로 시장 지배력을 확실히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 테슬라는 국내에서 5만 5594대를 판매했다. 기아(5만 5037대), 현대차(4만 2789대)를 근소하게 앞선 수치로 국산차 텃밭에서 수입 브랜드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 전체로는 BMW(7만 541대), 메르세데스-벤츠(6만 260대)에 이어 ‘빅3’ 체제를 구축했다.상승세 속에 나온 이번 ‘기습 할인’은 경쟁사 따돌리기를 위한 공격적 굳히기 전략으로 해석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12월 31일 ‘모델3 퍼포먼스’ 가격을 6939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940만 원 인하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2026-01-04 14:30:00
상하이 임시정부 지킨 현대차 ‘조용한 외교’… 정의선 회장 체제 강화된 뿌리 깊은 보훈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과 독립유공자 예우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기여한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역사적 유산을 지키는 ‘조용한 외교’로 평가된다.
지난 2004년 5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상하이시 정부청사를 찾아 한쩡(韓正) 당시 시장과 면담했다. 그는 상하이 로만구(盧灣區) 일대 재개발 계획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한국 기업이 그 사업에 참여해 보존을 도울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시기 상하이시는 ‘2010 엑스포’를 앞두고 임정 청사 주변 1만4000평 규모의 구역을 대형 상업지구로 탈바꿈시키려 했다. 우리 정부 역시 임정 청사(306롱 3~5호, 318롱 일대) 보존을 요청했지만, 중국 측은 개발의 불가피성을 내세우며 난색을 보였다.
협의가 교착상태에 이르자, 현대차그룹이 직접 나섰다. “상하이에 남아 있는 임시정부청사는 한국 독립정신의 상징적 공간2026-01-04 11:07:17
중고차 값 깎는 주범 ‘이것’…“겨울철 관리 필수” [알쓸톡]폭설 뒤 방치된 차량은 염화칼슘 부식으로 인해 수리비 폭탄과 중고차 가격 하락을 맞을 수 있다. 하부 세차와 워셔액 점검 등 핵심 관리법으로 차량의 가치를 지키자.2026-01-03 11:04:04
현대차그룹, 해양에서 미래 찾는다… 정의선 회장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주문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자원순환을 결합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해외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를 차량 내장재(차량 내부에 사용되는 소재)로 재활용하며, 순환경제 구조를 구체적으로 실천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부터 해양 보호 단체인 ‘헬시 시즈(Healthy Seas)’와 함께 유럽, 한국, 미국 등 10개국에서 약 320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고, 폐양식장 정화(오염된 양식장을 청소해 해양 생태를 복원하는 활동)를 진행해왔다. 회수된 폐어망은 재생 나일론으로 가공돼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신형 싼타페’ 등의 바닥 매트에 사용된다.
또한 현대차는 전 세계 4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관점에서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확2026-01-02 17:19:32
포르쉐코리아, 취약계층·아동병원에 1억3000만원 기부포르쉐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총 1억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과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초록우산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각각 6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먼저, 초록우산에 기부된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국 약 160명의 아동에게 1인당 난방비 4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난치병 아동 3명의 소원 실현을 지원,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연말 선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디컬 아웃리치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부가 연말연시를 보내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1-01 12:00:43
[사진]정통 픽업트럭 ‘무쏘’ KGM이 정통 픽업트럭 계보를 잇는 신형 ‘무쏘’를 공개하며 국내 픽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무쏘는 오리지널 픽업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까지 멀티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웅장하고 단단한 외관과 험로 주행 시 조작 편의성을 높인 실내 구성, 2.2 디젤과 2.0 가솔린 엔진을 통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여기에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데크 구성까지 더해 정통 픽업의 실용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2026-01-01 11:40:03
한국앤컴퍼니 고객 소통 확대… 댓글 남기면 주유 상품권 증정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새해 맞이 한국배터리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지난 1년간 주요 활동을 담은 ‘2025 결산(Recap)’ 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게시물을 통해 ‘2026년 보고 싶은 콘텐츠’ 댓글 작성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한국배터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행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올해 한국배터리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과 배터리 사업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을 적용한 신규 BI를 선보인 이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하는 중이다. 앞서 진행한 ‘한국배터리 브랜드 검색’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2026-01-01 10:32:35
포르셰, ‘타이칸 블랙 에디션’ 본격 고객 인도 개시포르쉐코리아가 ‘타이칸 블랙 에디션’(사진)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7월 국내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아온 이 모델은 포르셰의 대표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블랙 디테일을 더해 감성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에디션은 ‘타이칸 4’와 ‘타이칸 4S’ 두 모델로 구성된다. 타이칸 4는 최대 435마력, 타이칸 4S는 598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최소 시간)은 각각 4.6초, 3.7초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외관은 고광택 블랙의 공기역학적 요소들이 역동성을 더한다. 뒷면의 조명 띠(리어 라이트 스트립)에는 은은한 빛의 블랙 로고를, 실내에는 검정 색상의 실내 장식(인테리어 액센트)과 수납 패키지를 적용해 안팎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주행 보조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차선 변경 어시스트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서라운드 뷰, 포르셰 로고가 새겨진 발광다이오드(LED) 커티지 라이트, 14방향 전동 조절 시트가 기본 탑재된2026-01-01 02:46:49
KG모빌리티, ‘무쏘 스포츠’ 잇는 신형 픽업 ‘무쏘’ 공개KG모빌리티가 신형 픽업트럭 ‘무쏘’(사진)를 공개하고 1월 중 판매를 시작한다. ‘무쏘’라는 이름은 2002년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자동차에서 2002년부터 5년간 판매했던 국내 최초의 픽업트럭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차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무쏘는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등 주요 부분에 대한 고객 선택지를 최대한 다양화해 고객들이 사용 목적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 디자인은 굵은 주간주행등(DRL)과 5개로 구분된 중앙 부분의 ‘라이팅 블록’이 일자로 이어지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덕분에 1950mm로 넓은 차폭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난다. 휠 아치에는 노란색 반사판(리플렉터)이 눈에 띈다. 산 정상을 형상화해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하려는 의도다.
픽업 트럭의 존재 이유인 데크(적재함)는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폭은 1570mm, 높이는 570mm로 두 모델 모두 같지만 ‘롱데크’ 모델은 길이가 1610mm로2026-01-01 02:45:36
40년전 ‘엑셀’로 美진출 현대차그룹 “年120만 생산해 제2 도약”1986년 소형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며 시작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시장 진출이 올해로 40년을 맞는다. 수출 첫해 16만 대, 다음 해인 1987년 26만 대를 판매하며 현지 시장에서 ‘언더독’으로 떠오른 현대차그룹은 현재 미국에서만 연간 약 90만 대, 북미 시장 전체에서 약 120만 대의 차를 판매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올해를 북미 시장 ‘제2의 도약’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총 210억 달러(약 30조38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현지에서 연간 12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련 업계와 투자 시장 등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목표가 원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키워 온 판매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5% 고율 상호관세 폭풍을 무난히 넘긴 데다 현대차의 현지화 전략 중 하나인 ‘차종 다양화’도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2026-01-01 02:40:55
현대차,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의 2026년을 관통하는 첫 키워드로 ‘로보틱스’를 제시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적인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부품·물류·소프트웨어 등 밸류체인 전반을 통합 관리해 로봇 개발부터 학습·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차세대 로봇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로보틱스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함. 생산 현장,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로보틱스가 먼 미래가 아니라 가시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뿐만 아니라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조성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로보틱스 산업 전반에서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로봇에 이처럼 진심인 이유는 로봇이 인간의2025-12-31 15:44:19
SUV 같은 픽업 KGM ‘무쏘’ 부활‘무쏘’ 픽업 트럭이 24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 2002년 출시돼 4년 만에 단종 됐던 ‘무쏘 스포츠’가 KGM의 첨단 픽업 기술을 입고 내년 1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KGM은 30일 경기 고양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신형 픽업 ‘무쏘’를 처음 공개했다. KGM은 지난 1월 플래그십 브랜드를 ‘무쏘’로 통합하는 전략을 발표, 3월에는 순수전기 픽업 ‘무쏘EV’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무쏘는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줬다. 2.0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아이신 변속기를 채택했다. 그동안 해외 수출 차량에만 장착되던 2.0 가솔린 터보를 국내 출시 모델에도 반영한 것이다.
KGM 픽업 트럭의 헤리티지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인 무쏘 스포츠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신형 무쏘는 두 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오프로드에 중점을 둔 모델 ‘무쏘’와 도심용에 초점을 맞춘 ‘무쏘 그랜드 스타일’로 구분해 출시한다2025-12-31 10:50:10
“현대차, 러 공장 되찾기 사실상 불가능”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되찾을 수 있는 ‘재매입 옵션’ 행사를 사실상 포기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내년 1월 만료되는 이 권리를 행사하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대러 제재가 여전히 넘기 어려운 장벽이란 분석에서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 시간) 현대차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가 현 상황에서 지분을 되사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재매입 옵션 행사의 핵심 전제인 ‘종전’과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 해제’가 여전히 요원하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간 종전 협상을 강력히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평화 협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막바지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당장 내년 1월로 다가온 현대차 옵션 만료 시한 내에 전쟁이 끝나고 제재 빗장까지 풀리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차 측은 이에 대해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에2025-12-31 00:30:00
현대차가 14만원에 판 러시아 공장, 재매입 힘들 듯…이유는?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되찾을 수 있는 ‘재매입 옵션’ 행사를 사실상 포기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내년 1월 만료되는 이 권리를 행사하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대러 제재가 여전히 넘기 어려운 장벽이란 분석에서다.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현대차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가 현 상황에서 지분을 되사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재매입 옵션 행사의 핵심 전제인 ‘종전’과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 해제’가 여전히 요원하기 때문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간 종전 협상을 강력히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평화 협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막바지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당장 내년 1월로 다가온 현대차 옵션 만료 시한 내에 전쟁이 끝나고 제재 빗장까지 풀리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차 측은 이에 대해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게 러시아는 포2025-12-30 16:15:55
BMW 차세대 전기차, 삼성 반도체로 달린다삼성전자가 독일 완성차 업체 BMW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들어가는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한다. 차량용 반도체,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차량용 부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파트너로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자체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20’을 BMW의 신형 전기차인 ‘뉴 iX3’에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 iX3은 BMW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가 적용되는 첫 양산형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7~12월)에 출시 예정이다.삼성전자는 향후 BMW의 차세대 차량 전반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차세대 차량에는 최신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반도체는 삼성2025-12-30 15:58:29
HS효성더클래스, 정의철 선수 앰배서더 파트너십 연장HS효성더클래스가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와의 앰배서더 파트너십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AMG GLE 53 4매틱+’를 공식 앰버서더 후원 차량으로 제공한다. 정의철 선수는 향후 HS효성더클래스가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차량의 주행 성능과 기술적 강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의철 선수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HS효성더클래스 고객분들께 메르세데스-AMG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정의철 선수는 차량의 퍼포먼스와 기술 철학을 현장에서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드라이버”라며 “지난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HS효성더클래스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했다.2025-12-30 13:27:22
정의선 회장 ‘혁신 리더십’, 세계 기록으로 증명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을 연달아 달성하며 혁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PV5는 지난 9월 최대 적재중량(665kg) 상태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693.38km를 주행해 ‘최장 거리 주행 전기 경상용차’ 부문에서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계를 넘어서는 그룹의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현대차그룹 도전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지난 2024년 5799m의 인도 움링 라 고개에서 해발 -3m 케랄라 지점까지 총 5802m의 고도 차이를 극복하며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기록을 세웠다. 2016년 기아 니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을 출발해 뉴욕 시청까지 무려 5979km를 단 4번의 주유만으로 미대륙을 횡단했다. 평균 연비는 무려 32.6km/ℓ에 달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연비로 미국을 횡단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2025-12-29 19: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