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단신]기아 EV6 GT, 獨 車전문지 전기차 평가서 1위 外■ 기아 EV6 GT, 獨 車전문지 전기차 평가서 1위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의 EV6 GT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르 운트 슈포르트(AMS)’의 전기차 고성능 트림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EV6 GT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서 경쟁 중인 제네시스의 GV60 스포츠 플러스, 포드의 머스탱 마하-E GT 등을 대상으로 7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 현대차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 ‘햅틱 내비게이터’ 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개최된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각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햅틱 내비게이터’를 발표한 ‘에이치센스(H-Sense)’ 팀이 제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은 공유 킥보드와 휠체어를 연결해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제안한 ‘의좋은 오누이’ 팀이 받았다. ‘세상을 바꾸는 마음,2023-09-25 03:00:00
LG화학, 中 업체와 북미 공급 LFP 양극재 사업 협력… “중국 업체 美 우회 진출 괜찮을까”LG화학은 지난 22일 중국 화유그룹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망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화학과 화유그룹은 함께 북미 시장에 공급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을 추진한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취급하지 않았던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과 리튬 컨버전플랜트(CP)를 건설하고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 공장과 전구체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로코 양극재 공장은 연산 5만 톤 규모 짓는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의 합작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LFP 양극재는 주로 보급형 또는 저가 전기차에 주로 탑재된 배터리 소재다. 삼원계(NCM)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가격 경쟁력이 높아 최근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FP 양극재 5만 톤은 약 35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약2023-09-24 21:32:00
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사고 예방 위한 무상점검 진행도로교통공단은 22일 TBN한국교통방송이 ‘이륜차 무상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남부경찰청,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 등도 참여했다. 행사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문화 조성을 위해 TBN교통방송과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이륜차 운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대 이륜차가 방문해 상태를 점검받고 소모성 부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받았다.TBN한국교통방송은 이날 ‘김경식의 오토쇼 특집 현장 생방송’과 함께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경기남부지부회원 등이 참여한 이륜차 안전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이륜차 교통사고건수는 1만829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1.2%p 감소했지만 사망자수는 484명으로 전년 대비 5.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2023-09-22 17:44:00
기아, 경형 전기차 ‘레이EV’ 출시… “2000만원대 전기차 시대 개막”기아는 21일 경차 레이의 전기차 버전인 ‘레이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사전계약 접수를 받은 레이EV는 영업일 기준 20일 동안 약 6000대 이상이 계약됐다고 한다. 올해 판매목표(4000대)를 50%가량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개인고객 72%가 30~40대 소비자로 집계됐다. 기아가 저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레이EV는 장거리 주행보다는 도심형 이동수단을 표방한다. 한 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200km 수준이다. 비슷한 용량 배터리가 장착된 BMW코리아 미니 일렉트릭(최대 159km)보다 50km가량 긴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성능은 레이 내연기관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미니 일렉트릭보다는 100마력가량 낮다. 대신 가격은 반값이다. 4인승 승용과 2인승 밴, 1인승 밴 등 3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라이트와 에어 등 2가지 트림을 고를 수 있다.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의 경우 라이트가 2775만 원, 에어는 292023-09-22 10:02:00
- 英,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0년→2035년 미뤄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처음 법제화한 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이른 시점이었던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시기를 5년 미루기로 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0일(현지 시간) 휘발유와 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유럽연합(EU)과 같은 2035년으로 5년 미룬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연기관차의 중고차 거래는 2035년 이후에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영국이 ‘속도 조절’에 나선 배경에 대해 수낵 총리는 “전 정부가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이른 시점으로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금지를)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낵 총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목표는 유지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간 막대한 투자로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던 완성차 업체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영국에 생산 공장 두 곳을 운영하는 포드의 영국 법인 대표는 “우리는 영국 정부에 야망, 약속, 지속성 세2023-09-22 03:00:00
KG모빌리티 “2026년 年판매 32만대로 확대”KG모빌리티(곽재선 회장·사진)가 2026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지난해의 3배인 32만 대로 늘리겠다고 21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이날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미래 발전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수 12만 대, 수출 10만 대, 반조립 제품 10만 대라는 2026년 판매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0만7461대였는데 이를 4년 만에 3배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생산 규모를 키우고자 국내 혹은 해외에 또 다른 생산시설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KGM커머셜(옛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9m 크기의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향후 6m 중형 전기버스 등 다양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11m 전기버스만 만들고 있다. 또한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현재 가솔린 엔진보다 효율을 43% 이상 개선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해 친환경차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2023-09-22 03:00:00
더 기아 레이 EV, LFP 배터리 적용21일 출시된 기아의 경형 전동화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놓은 승용차 중 처음으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233km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745만∼2955만 원으로 책정됐다.2023-09-22 03:00:00
안착한 ‘KG모빌리티’… “2026년까지 연간 32만대 판매”KG모빌리티가 3년 안에 32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전동화 전환과 함께 상용차 시장 진출, 해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KG모빌리티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KG타워에서 ‘미래 발전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범 1년의 성과 및 미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KG모빌리티는 최근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업계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전동화 시장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업체 협력 비용과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실속 있는 전기차 제품군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부문에서도 자체 기술 확보에 나선다. 배터리 팩 제조 기술을 내년까지 내재화해 단순 조립을 넘어 셀 투 바디(차체와 배터리를 통합하는 기술)를 달성하고, 통합 열 관리 시스템·빅데이터를 통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차 무선 충전 서비스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G모빌리티는 고2023-09-21 17:55:00
현대차그룹, 청년상인 지원 부스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상인들이 팔도장터 행사에서 활용할 푸드트럭도 현대차그룹이 제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경동시장 상인회와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경동시장 청년상인회에 제공한 푸드트럭 중 1대가 이번 팔도장터에도2023-09-21 16:31:00
BMW그룹코리아·두원공대, 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BMW 그룹 코리아, 두원공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BMW그룹코리아와 두원공과대는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보다 세분화된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육성해 정비 인력난 해소 및 채용 기회 확대를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연태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과 이상훈 두원공대 산학협력단장 및 이용주 두원공대 자동차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두원공대는 ‘자동차 메인터넌스 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자동차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일반정비, 전기, 교양 영역으로 구분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BMW그룹코리아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딜러사 서비스센터 인턴십과 실무자 멘토링, 추후 딜러사 정식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태 팀장은 “BMW그룹코리아는 B2023-09-21 16:09:00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 성능·효율 만족도↑혼다코리아가 6세대 CR-V 하이브리드를 21일 출시했다. 이번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 트림으로 가격은 5590만 원이다. 100% 온라인 판매로 이뤄진다. 파워트레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2.0리터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혼다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채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신규 개발된 E-CVT는 EV 감각의 모터 파워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동 모터와 발전 모터의 평행축 구조 변경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토크와 출력을 실현했고,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2023-09-21 16:02:00
전기차 전환 앞장서던 英 ‘속도조절’…내연차 판매금지 5년 늦춰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처음 법제화 한 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이른 시점이었던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시기를 5년 미루기로 했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0일(현지시간) 휘발유와 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유럽연합(EU)과 같은 2035년으로 5년 미룬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연기관차의 중고차 거래는 2035년 이후에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영국이 ‘속도조절’에 나선 배경에 대해 수낵 총리는 “전 정부가 대중 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너무 이른 시점에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금지를)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했다.수낵 총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목표는 유지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간 막대한 투자로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던 완성차 업체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영국에 생산 공장 두 곳을 운영하는 포드의 영국 법인 대표는 “우리는 영국 정부로부터 야망, 약속, 지속성 세 가지2023-09-21 15:47:00
보쉬, 와이퍼 50% 할인 판매 실시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와이퍼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보쉬 추석맞이 행사는 추석 연휴 귀성길 및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와이퍼 점검을 통해 원활한 시야 및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쉬의 다양한 와이퍼의 우수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는 셀프 교체가 가능한 소모품이므로 차량 주기에 맞춰 정기 점검과 교체만으로도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보쉬는 이번 행사 기간 전국 41개 이마트에서 신제품인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와 합리적인 가격의 ‘보쉬 클리어비전 일반 와이퍼’를 2개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쉬는 내달 4일까지 이마트에서 보쉬 자동차 관리 필수용품인 와이퍼 및 캐빈 필터(에어컨·히터) 제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2023-09-21 15:47:00
현대차, ‘2023 N 버스데이’ 개최… 누구나 아이오닉 5 N 체험현대자동차는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 야외 주차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2023 N 버스데이(이하 N 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출범했다. 브랜드 이름 ‘N’은 현대차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과 현대차의 주행 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레이싱 코스 ‘뉘르부르크링’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현대차는 N 차량 보유 고객에게 서킷 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N 버스데이’ 행사를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N 차량 보유 고객은 ▲100m 직진 코스에서 ‘아이오닉 5 N’과 본인의 차량을 겨루는 ‘미니 드래그 레이스’ ▲본인의 개성이 담긴 N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N 카밋’ ▲N 보유 고객끼리 주행 능력을 겨루는 ‘짐카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N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2023-09-21 15:42:00
아우디, 잉골슈타트에 자동차 안전 센터 개관아우디는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부지 안에 충돌 안전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 안전 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 센터는 성능을 대폭 개선한 최첨단 충돌 테스트 시설이다. 투자금만 약 1억 유로가 투입됐다. 특히 250m에 달하는 시험용 도움닫기 트랙, 100t 무게의 이동형 충돌 블록, 두 개의 차량을 90도 각도로 충돌시킬 수 있는 기능 등 폭넓은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현재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한층 강화된 차량 안전 기술 요건을 충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우디 자동차 안전 센터는 사내 기술 파크 개관에 맞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약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해당 시설은 아우디 충돌 안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 시설이다. 올리버 호프만 아우디 AG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는 “아우디는 안전에 최우선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며 “새로운 자동차 안전 센터는 이를 증명하는 시설”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2023-09-21 15:25:00
롯데렌터카, KCSI 렌터카부문 8년 연속 1위롯데렌터카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렌터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KCSI 조사 결과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1점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으로는 차량 예약의 편리함과 회사의 높은 신뢰도, 편리한 차량 대여 및 반납 절차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여정의 가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롯데렌터카 ‘스마트 키박스’는 비대면 24시간 대여 서비스다. 렌터카 지점 영업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 때나 지점에 방문해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2023-09-21 15:05:00
현대차그룹, 뉴욕 현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뉴욕에서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20일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엑스포 홍보 아트카 20대를 전시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9-21 14:51:00
국립소방연구원 “전기차 화재 진압…골든타임 10분 사수해야”[IT동아 김동진 기자] 한번 불이 나면 쉽게 꺼지지 않는 특성을 보이는 전기차 화재의 빈도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으로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자, 국립소방연구원은 전기차 화재의 효율적인 진압과 대처를 위해 화재 유형을 분석, 관련 연구와 실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 마련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도 배포하고 있다. “연기 자욱할 때 폭발 위험…접근하지 말아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기차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및 진압(소화)’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는 전기차 화재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전기차 화재 주요 발화 유형 분석 ▲ 전기차 화재 시 진압 방안 등에 관한 기조 강연에 나섰다2023-09-21 14:42:00
첫 번째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사당에 들어섰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1일 국내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로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첫 번째로 통합 서비스센터가 운영되는 개념이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관악구 과천대로 909) 지하 3층에 자리한다. 256평 규모이며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 및 경정비가 가능하다. 이번 브랜드 통합형 서비스센터의 개점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22개, 푸조 14개의 서비스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다. 푸조의 경우 올해 경기 분당과 서울 서초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했고, 서울 송파와 경기 구리 및 용인에 리콜 전담 센터를 운영해 늘어난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남부권 스텔란티스 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2023-09-21 13:25:00
기아 대표 경차 ‘레이’ 전기차 모델 출시…1회 충전시 205㎞ 주행기아(000270)는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4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는 5.1㎞/kWh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해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했다.2023-09-21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