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AG가 9월 16일부로 현 포르쉐 디자인 그룹의 재무이사 홀가 게어만(49세)을 포르쉐코리아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홀가 게어만 신임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는 포르쉐 디자인 그룹에서 최근 2년간 재직했으며, 포르쉐 영국 법인과 포르쉐 리테일 그룹에서 9년간 재무이사직을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법률 전문가로 포르쉐 재무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게어만 신임 CEO가 부임하기 전까지 크리스찬 나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포르쉐코리아 임시 대표직을 수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