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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태삼 영업부장, 10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7-30 08:58:00업데이트 2023-05-09 19:46:10
누계판매 4천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정태삼 영업부장(전북 전주지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기아차누계판매 4천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정태삼 영업부장(전북 전주지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기아차
기아자동차는 29일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정태삼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2년 입사한 정태삼 영업부장은 대도시가 아닌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150여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6년6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6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