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호차 출고 이후 22년 만에 누적 판매 2만5000대
볼보트럭코리아가 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5000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에 5000호, 2012년에 1만호, 그리고 이후 3년 만인 2015년 10월에 1만 5000호 트럭을 출고했으며,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17년 6월 2만호 출고를 기록했다. 이어 22년 만인 올해 10월 2만5000호 모델을 출고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MX 덤프트럭으로, 건설작업에 적합한 최고의 건설장비 트럭으로 인정받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5000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 김혜경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김혜경씨는 “볼보트럭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볼보를 선택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단순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서비스 품질향상을 실현하며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