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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고객은 개그맨 윤택…이번주 본격 인도 시작

뉴스1
입력 2019-10-28 09:43:00업데이트 2023-05-09 19:13:36
쉐보레(Chevrolet)가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사진은 1호차 구매 고객인 개그맨 윤택씨를 차량을 구매한 전시장으로 초대해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이 차량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모습.© 뉴스1쉐보레(Chevrolet)가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사진은 1호차 구매 고객인 개그맨 윤택씨를 차량을 구매한 전시장으로 초대해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이 차량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모습.© 뉴스1
한국지엠(GM)은 중형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최근 개그맨 윤택씨와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해 전달식을 열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직접 고객들을 만나 축하했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이날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됐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형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 수준의 동급 최고 성능을 낸다. 오토트랙 액티브 4×4 (AutotracTM Active 4×4) 시스템과 함께 최대 3.2톤의 견인력도 발휘한다. 가솔린 픽업 트럭임에도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과 (Active Fuel Management)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경량화 등으로 복합연비는 8.3㎞/ℓ(고속연비 10.1㎞/ℓ, 도심연비 7.3㎞/ℓ)을 나타낸다.

한편, 쉐보레는 전국 전시장에 이달 말까지 콜로라도 7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차량 시승 체험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