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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전용 앱 ‘온라인 서비스 예약’ 론칭…소모품 점검·교체 편의 개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2-09 13:55:00업데이트 2023-05-09 18:58:40
폭스바겐코리아는 소비자 서비스 편의 개선을 위해 ‘마이 폭스바겐 앱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앱 내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관련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에 전화로 서비스를 예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는 앱을 보고 편한 지역과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 전화 영업시간이 지난 후에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모품 교환 관련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해당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앱을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소비자 선착순 2000명에게 브랜드 정품 워셔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4월 마이 폭스바겐 앱을 론칭한 바 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플러스친구’ 운영해 모바일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앱에 가입 후 본인의 차를 등록하면 사고 수리 견적이나 서비스 쿠폰 등 소비자 차량에 맞는 각종 맞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련 프로모션 혜택도 지원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