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PRIZE GIVING 2019’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한 김종겸 선수(왼쪽)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자동차경주협회
김종겸(아트라스BX)이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9’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연 연속 수상이다. 김종겸의 소속팀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종전 챔피언십 중심 시상에서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서킷상’도 신설했다.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시상하는 이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 시즌 이후 4년 만에 연평균 관중이 두 배로 늘어 경기당 평균 관람객 2만 명 시대에 돌입했고, 드라이버와 오피셜 등 회원수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3791명에 달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종전 챔피언십 중심 시상에서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서킷상’도 신설했다.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시상하는 이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 시즌 이후 4년 만에 연평균 관중이 두 배로 늘어 경기당 평균 관람객 2만 명 시대에 돌입했고, 드라이버와 오피셜 등 회원수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3791명에 달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