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칸
쌍용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승차는 30대를 준비했다.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는 설 명절 기간 브랜드 인기모델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쌍용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1대와 렉스턴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가 시승차로 지원된다. 선정된 소비자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시승차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단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 5만 원권과 웰컴스낵이 지급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쌍용차 코란도
시승차로 투입되는 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이후 우수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 증가 추세다. 지난 12월 2514대가 팔려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작년 9월 연식변경을 거친 렉스턴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브랜드 대표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