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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2-11 10:06:00업데이트 2023-05-09 17:09:00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 9’과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 및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