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79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볼보트럭이 154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 74대, 메르세데스-벤츠 73대, 만 61대, 이베코 17대 순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3% 증가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반면 스카니아, 만, 이베코의 판매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7.2%, -17.8, -41.9%, -37.0%를 각각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06대, 트랙터가 103대, 덤프가 55대, 카고가 12대, 밴이 3대 각각 등록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