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을 제 28대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대진 신임 협회 회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금호타이어에서는 광주와 곡성 공장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작년부터 대표이사·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