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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과 관련해 아틀란 내비게이션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스쿨존 설정’ 기능이 최초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스쿨존 설정 기능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회피할 수 있으며 스쿨존 진입 시 경고 기능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전 300m 전방에서 음성과 그래픽 알림이 뜨며 제한속도(30km/h)를 초과하면 붉은색 과속 알림창과 경고음이 표출된다. 현재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지원되며 iOS 버전은 올해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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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관계자는 “아틀란 스쿨존 설정 기능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진입과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경찰청 등 다양한 국기기관과 협조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 카메라 등 관련 안전운전 데이터도 빠르게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