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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 사전계약… 5640만원

뉴스1
입력 2020-04-28 16:31:00업데이트 2023-05-09 16:43:08
링컨코리아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제공) © 뉴스1링컨코리아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제공) © 뉴스1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5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코세어’(All-new Corsair)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링컨 SUV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 아래, 탐험과 여행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방향성을 담아냈다.

코세어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이라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를 계승,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와 내부 디자인은 우아한 조각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해 링컨 SUV의 패밀리룩도 완성했다.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첨단기능 추가로 경쟁력을 높였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집약한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를 적용해 탑승자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코세어에 적용된 터보차지 2.0ℓ I-4 엔진은 개선된 8단 자동변속기 지능형 AWD 시스템과 맞물려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m의 힘을 낸다.

5가지 주행모드와 함께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능력도 높였다.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넉넉한 2열 레그룸은 물론, 뒷좌석을 접을 시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링컨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 오디오 시스템이 코세어에도 적용됐다. 서브 우퍼를 포함해 14개의 스피커가 차체 내 전략적으로 배치돼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