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가 BMW 순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29일 확장 이전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순천 통합센터는 연면적 4056.84㎡(약 1227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최대 65대가 들어가는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순천 IC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인근 도시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로 꾸며졌다. 2층과 3층은 각각 BMW 신차 전시장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BMW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순천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반 경정비 위주의 메카닉 샵에서 사고차 수리와 판금, 도장까지 모두 가능한 풀샵으로 확장, 한층 개선된 정비 품질과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추게 됐다. 14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6개의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보유해 전문적인 원스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