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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모델 국내 최초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5-05 17:20:00업데이트 2023-05-09 16:41:21
지프가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을 출시했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되어 탁 트인 하늘을 즐기는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다.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주행 안전 편의사양도 충실하게 갖췄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